깡깡이마을 100년의 울림: 생활 (주름 속에 감춰진 삶의 노래)

깡깡이마을 100년의 울림: 생활 (주름 속에 감춰진 삶의 노래)

$10.43
Description
깡깡이예술마을 교양서 3부작 완간!
부산 영도구 대평동 일대, 일명 ‘깡깡이마을’에서는 지난 3년 동안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도시를 재생하는 새로운 모델의 사업이 진행돼왔다. 이 사업을 총괄한 깡깡이예술마을사업단은 사업 초기부터 세 가지 주제로 된 3부작 교양서 시리즈를 계획했고 역사 편, 산업 편에 이어 이번에 발간한 3권 생활 편을 끝으로 완간했다. 이 3부작 교양서 시리즈에는 깡깡이마을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과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생활 편을 마지막에 펴낸 이유는, 꾸준한 조사 및 주민들과의 오랜 접촉을 통해 마을의 생활상을 제대로 담아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생활 편은 약 2년 동안의 시간을 거치며 직접 몸으로 체험한 깡깡이마을의 생활상과 변화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
저자

홍석진,전재현

깡깡이예술마을사업은부산영도구대평동,일명깡깡이마을에문화예술을통해새로운활력을불어넣는도시재생프로젝트이다.19세기말우리나라최초의근대식조선소가세워졌던부산영도대평동은근대조선산업의발상지로서다양한근대산업유산과생활문화자원을간직하고있다.녹슨배의표면을벗겨내는망치질소리에서유래하여깡깡이마을이란별칭으로불리는이지역은바다를생활의터전으로살아가는항구도시부산사람들의역동적인삶과독특한산업현장의활기를느낄수있는곳이다.문화예술인들의창의적인아이디어를바탕으로대평동주민과공공기관이협력하여추진하는깡깡이예술마을조성사업은사라진뱃길을다시잇는영도도선복원,생활환경을개선하는공공예술프로젝트,마을의역사와이야기를수집하여출판ㆍ전시하는마을박물관프로젝트,주민참여및공감프로그램인문화사랑방과마을커뮤니티공간조성등을진행하였다.

집필총괄및엮음
깡깡이예술마을사업단

외부필진
강영조,김필남,방호정,오동건,전재현,정우련

시화작품
김길자,김부연,김순연,박송엽,서만선,한덕출

그래픽노블
마크스태포드(MarkStafford,영국)

목차

서문
항구도시부산,기억과소통의공간,깡깡이예술마을_이승욱
대평동,100년옛길과85년전거리풍경_강영조
마을을닮은자전거,사람을닮은자전거_하은지
작업복을기억하는법_전재현
나,대평동,그리고러시아_오동건
영도,영화와만나다_김필남
숫자로보는깡깡이마을
대평동마을회의역사_김동진
‘나만의이야기’가있는마을속장소_마을해설사동아리
카툰-출근_이혜미
깡깡이생활문화센터를소개합니다
시와그림이있는깡깡이마을_시화동아리
깡깡이마을은과연무슨꿍꿍이를품고있는걸까?_방호정
깡깡이예술마을공공예술프로젝트_이여주
깡깡이마을에자리잡기-대성잠수기_정만영
깡깡이오버씨프로젝트‘바다를건너는사람들’_이대한
영도의도시재생과주민의삶,그리고과제_김두진

특별원고1.대평동,내문학의마르지않는우물_정우련
특별원고2.그래픽노블<깡깡이블루스>_마크스태포드

출판사 서평

깡깡이마을을중심으로
수많은예술가들이참여한국제적콜라보레이션

이번책에는총스물여섯명의필진이참여하였다.소설가,다큐멘터리감독,영화평론가,학생등다양한분야에서활동하고있는이들이마을을직접찾아각자자신만의시각으로깡깡이마을을관찰했고마을을바라보는새로운시각을제시해주었다.옛지도에근거해대평동거리를중심으로당시의생활상을재구성한동아대강영조교수의‘대평동100년옛길과85년전거리풍경’과예술공간으로서의마을과주민들의달라진생활상을엿볼수있게해주는다큐멘터리감독방호정의‘깡깡이마을은과연무슨꿍꿍이를품고있는걸까?’가대표적이다.대평동에서태어나20여년간살아온소설가정우련의‘대평동,내문학의마르지않는우물’은십수년전깡깡이마을의생활상을구체적이면서도진솔하게다뤄독자로하여금마치그때그시간속에들어가있는것같은착각을불러일으키게한다.그밖에도다양한필자들이각자자신만의시각(작업복이나자전거,러시아사람,영화등)으로깡깡이마을을들여다보거나표현하며독자들이깡깡이마을을더욱입체적으로만날수있도록해준다.
무엇보다이번생활편에는마을주민이직접필자로나서는등주민의참여가두드러졌다.60여년간이어져온대평동마을회의역사,시화동아리의시와그림,마을해설사들의인터뷰등깡깡이마을주민으로서살아온자신의삶과마을의숨은이야기를전해주며생활편의진정한의미와묘미를한층더살려주었다.

도시재생의새로운모델이될
깡깡이예술마을사업의성과들

이책에서깡깡이예술마을사업을통해마을곳곳에설치된공공예술작품과마을동아리의활동,마을에새로조성된깡깡이생활문화센터등을소개하는부분은달라진마을풍경과주민들의일상을제대로엿볼수있는부분이다.부록에실린영국의그래픽노블작가마크스태포드의<깡깡이블루스>는오버씨프로젝트이자한영교류프로젝트의일환으로창작된것이다.유독무더웠던2017년여름,3주간깡깡이마을곳곳을걸어다니며조사한내용을바탕으로창작한그의작품은외국작가의것이라고믿어지지않을만큼깡깡이마을의풍경과사람들의삶을실감나게보여준다.
깡깡이마을사람들의삶의모습과볼거리를제공해주는<깡깡이마을100년의울림-생활편>은마을주민들에게는올곧게최선을다해살아온삶에대한자긍심을부여해줄것이며,방문객들에게는깡깡이마을의풍경과주민들의삶의모습을더욱자세히들여다보고이해할수있는중요한참고서역할을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