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에 방울 달기 (지계와 파계 사이의 계율 부흥 운동)

계율에 방울 달기 (지계와 파계 사이의 계율 부흥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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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계율에 방울 달기-지계와 파계 사이의 계율 부흥 운동》은 마츠오 켄지 교수(야마가타대)의 저술인 《파계와 남색의 불교사(破戒と男色の佛?史)》의 번역본이다. ‘파계’와 ‘남색’, 적지 않은 불교도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는 단어를 근간으로 마츠오 켄지 교수는 지계를 꿈꾸었던 고대, 지계와 파계 사이에서 고뇌한 중세, 그리고 그 고뇌로부터 탄생하여 근세 이후까지 이어진 일본 불교의 계율 부흥 운동의 흐름을 매끄럽게 풀어내며 ‘계율’에 대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은 깊은 파계의 늪을 눈앞에 하고도 계율 부흥 운동을 멈추지 않고 출가자로서 살아가고자 했던 일본 승려들의 삶이, 동시대의 불교도에게 어떤 가치를 지니는 것인지 눈여겨볼 대목이다.
저자

마츠오켄지

저자마츠오켄지(松尾剛次)는
●1954년나가사키長崎현에서출생했다.도쿄東京대학대학원에서박사과정을마치고,1994년에도쿄대학문학부에서박사학위를취득했다.현재야마가타山形대학인문학부교수로재직중이다.일본불교종합연구학회회장및도쿄대학특임교수등을역임하였다.
●저서로는《勸進と破戒の中世史》(吉川弘文館),《鎌倉新佛敎の誕生》(講談社現代新書),《佛敎入門》(岩波ジュニア新書),《「お坊さん」の日本史》(生活人新書)등이있다.

목차

지은이인사말
머리말

제1장지계를지향한고대

계율은왜필요해졌는가?

천황중심의불교
계율이란무엇인가
통과의례로서의수계
재가신자의수계
출가자의수계
참회해도용서받지못하는파계
여성의출가
승려들의반성회
일본최초의출가자젠신니

기다리던감진의도래와국립계단의설치

감진의도래
국가적수계제도의수립
세계기준에의거한일본의수계
관승서열의시작
세개의국립계단

엔랴쿠지계단의성립

사이쵸가지향한대승불교
대승과소승,계율의차이는
술과범망계
엔랴쿠지가취한주세
원령과엔랴쿠지계단의성립
엔친의계첩
희미해져가는계단의차이

계를둘러싼‘현상’

국가공인의위조계첩
비구니와수계
승병이란
참제자의정체

제2장파계와남색의중세

지켜지지못했던계-소쇼의경우

학승소쇼
소쇼의남색과미륵신앙
왕생과성불의차이
중세사원에서행해진남색

승려사이에퍼진남색

남색상대로서의동자
소쇼의애동리키묘마루
닌나지가쿠쇼의애동센쥬
동자이외의남색상대도
회화사료에보이는동자
관승문화로서의남색
동자는단절해서는안된다
동자쟁탈전
닌쇼와엔켄수좌
식사에관한파계
도박과술을끊다
여범

제3장파계와지계사이에서

중세일본에서일어난‘종교개혁’

유명무실해진계
지츠한이시작한계율부흥
죠케이의계율부흥
관승에관하여
엘리트승죠케이와가사기데라
새로운활동을위한이중출가
석가신앙과지계
죠케이와남색
가이쥬센지에서조차
북경율의조사?죠
이론을담당한가쿠죠
통수와별수
타자를구제하는승려이기에
에이존과홍법대사
중세다이고지의남색세계
자서수계
사이다이지에서의계율‘부흥’
흑의의지계승
에이존교단의발전
신의율종

여성과성불

비구니계단
홋케지비구니계단의성립
비구니들의수계
비구니에대한정법관정

계율부흥을사람들에게널리전하다

살생금단
우지의13층탑
닌쇼의사회사업
에이존교단의계율관
포살을공유한중세의율승

엔랴쿠지계통의계율부흥과신란

고엔?에친의계율‘부흥’
반복되는파계와지계
계율부흥운동의정반대편에서있던신란
‘무계명자비구’의시대
파계와말법사상

제4장근세이후의계율부흥ㆍ186

국교화한불교
초기의사원통제정책
근세의지도자묘닌
지운온코의정법율
막부하의승려
메이지의승려들

맺음말
지은이후기

출판사 서평

지계와파계사이에요동쳐온일본불교를반추하며
동시대계율의중요성에주목하다

●이자랑교수(동국대)의《계율에방울달기-지계와파계사이의계율부흥운동》은마츠오켄지교수(야마가타대)의저술인《파계와남색의불교사(破戒と男色の佛?史)》의번역본입니다.

●‘파계’와‘남색’,적지않은불교도들이거부감을느낄수도있는단어를근간으로마츠오켄지교수는지계를꿈꾸었던고대,지계와파계사이에서고뇌한중세,그리고그고뇌로부터탄생하여근세이후까지이어진일본불교의계율부흥운동의흐름을매끄럽게풀어내며‘계율’에대한세간의이목을끌었습니다.

●이책을옮긴이자랑교수는지계와파계사이에서요동쳐온일본불교의상황을통해계율의중요성을다시금돌아보았으면하는마음에서‘계율에방울달기-지계와파계사이의계율부흥운동’이라는원제와는다른제목을선택했습니다.

●일본불교는말할것도없고,한국불교도언제부턴가출·재가자들의계율에대한관심이나실천은매우낮은상태인것같습니다.그런계율에대한무관심에‘딸랑딸랑’경종을울리며불교도들이계율에생명력을불어넣어주기를바라는마음을담고자하는바람에서입니다.

●회복할수없을것같은깊은파계의늪을눈앞에하고도계율부흥운동을멈추지않고출가자로서살아가고자했던일본승려들의삶이,동시대의불교도에게어떤가치를지니는것인지눈여겨볼대목입니다.

●이자랑교수는“《계율에방울달기-지계와파계사이의계율부흥운동》이불교도로살아가는자신의삶을재점검하는계기를많은이에게제공해줄수있다면,역자로서더할나위없이보람되고감사한일.”이라고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