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살다 마음을 잇다 (마을호텔 건립분투기)

마을에 살다 마음을 잇다 (마을호텔 건립분투기)

$13.00
Description
인구절벽, 지방소멸의 시대 우리 마을을 살려보자!
젊은 도시연구가들의 마을호텔 취재기
왜 지금 마을호텔인가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현상에 따른 ‘지방소멸’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사람이 빠져나간 텅 빈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마을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사람들이 북적대는 활기찬 삶터로 되살릴 수 있을까?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민들의 자력으로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 지속할 수 있을까?
사람을 모으고 활력을 되찾기 시작한 6개 도시의 마을호텔 현장을 젊은 도시연구가들이 함께 취재했다. 도시재생 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호텔’을 만들어 삶을 바꿔 가는 이야기를 통해 마을을 살리는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했다.

고치고 채워 연결하면 마을 전체가 호텔이다
건물을 새로 짓지 않고, 있던 건물 특히, 비어 있는 공간을 고치고 채워 서로 연결하면 마을 전체가 하나의 호텔이 된다. 장소와 장소가 연결되고, 마을과 방문객이 연결되며, 모래알처럼 따로따로 존재하던 주민들이 연결되어 공동체로 거듭난다.
호텔에서 맛볼 수 없는 것을 마을호텔에서 만끽할 수 있다. 멋지게 고친 오래된 집에서 달게 자고 일어나, 천천히 걸어서 숨은 맛집에서 아침을 먹는다. 사진관 앞을 거닐다 찻집에 들러 강의도 듣고, 공방에 가서 손수 무언가를 만든 뒤 동네목욕탕에서 피로를 풀며 추억에 잠긴다. 온 마을이 호텔이다.

지역 경제와 문화를 살리는 플랫폼
자연스럽게 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경제모델이 필요하다. 수직으로 쌓아 올린 호텔에서 거둔 이익은 호텔 기업체에서 쏙 뽑아가겠지만, 수평으로 펼쳐놓은 마을호텔의 수익은 마을 구석구석으로 스며들어 마을을 살리고 사람들 삶을 개선해줄 것이다. 이 책은 모래알처럼 따로 존재하던 작은 마을의 꿈이 연결되는 과정의 기록으로 마을호텔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작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

정석

서울시립대학교도시공학과교수.서울대학교에서도시공학을전공하고,동대학원에서석박사학위를받았다.13년간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서울연구원)에서근무했다.저서로는『나는튀는도시보다참한도시가좋다』,『도시의발견:행복한삶을위한도시인문학』,『천천히재생』등이있으며,유튜브채널「도시의정석」을운영하고있다.
www.facebook.com/jerome363

목차

마을호텔탐험의길을시작하다_정석

첫번째마을
공주마을스테이제민천
마을에머무르며일상을경험하다_김애림김지영

두번째마을
하동놀루와
여행협동조합의탄생_김동민이동윤

세번째마을
정선마을호텔18번가
골목길에서찾은연결의가능성_김희수

네번째마을
전주별의별하우스
빈집을머무르고이어주는공간으로_배주은정지훈

다섯번째마을
서울서촌유희
도심속마을에서싹튼마을호텔의꿈_김민재조현호

여섯번째마을
군산후즈
지역커뮤니티를큐레이팅하다_김유선이이주

탐험대소개
UOS마을호텔탐험대

출판사 서평

픽셀하우스pixelhouse
픽셀(pixel)은미디어와출판에서사용되는가장작은단위입니다.점(point)과같이그자체는어떤모습도어떤의미도가지고있지않지만,함께모여졌을때멋진이미지를만들어내는가장작은출발점입니다.단행본과작품집,그림책을기획·편집·출판하며,브랜드의가치를높이는일련의디자인과정에참여하고,이시대의건축(도시)을글과이미지로기록하는도큐먼트작업을진행하고있습니다.

*픽셀하우스의책들
architecture·art·design
『연희동우현이걷다』,『존재방식의미학』,『플레이스메이커스:네덜란드의도시재생이니셔티브』,『세상어디에도없는도시의사람들』,『뉴욕런던서울의도시재생이야기』,『탈피』,『보도블록은죄가없다』,『건축으로말하기』,『비야알로이시오』,『빛을담은작은정원』,『KoreanInstituteOfArchitectsAward2020』

picturebook
『엄마,나만믿어!』,『심술이붙었어요』,『거북이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