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친구들! 이탈리아 여행가개!

댕댕이 친구들! 이탈리아 여행가개!

$15.00
Description
한 번의 유기, 세 번의 파양,
유기견에서 ‘댕댕이 여행자’로 변신한
아인이의 견생처음 이탈리아 여행기

댕댕아! 아이스크림 먹으러 이탈리아 가자!
반려견 1000만 시대, 하지만 국내에서 개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은 반려견 가족이면 누구나 동감할 것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순간 퇴근이 빨라지고, 외출이 줄어들고, 심지어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일이 된다.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숙소도 있지만 식당 출입은 제한되어 있어 사실상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은 집과 공원, 그리고 애견카페가 전부인 셈이다. ‘반려견과 여행하기’는 버킷리스에나 존재한다. 보호자가 혼자 휴가를 떠나기라도 하면 반려견들은 하염없이 친인척의 집에서, 애견호텔에서 그의 부재를 불안해하며 마냥 기다려야만 한다. 반려견을 두고 떠나온 보호자들의 상황도 마찬가지. 여행 내내 ‘집에 두고 온 아이’ 걱정에 제대로 휴가를 보내기가 어렵다. 점점 여행하기를, 휴가가기를 포기하게 된다.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은 댕댕이와 함께 여행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어느 날 ‘망중한 휴가를 즐기는 개’의 사진을 본 저자가 자신의 반려견에게도 ‘여행의 자유’를 느끼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딱 7개월 뒤, 이 둘은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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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채희

이따금씩자유로이‘훌쩍떠나는여행’을즐긴다.유기견아인이를입양하면서부터집과공원,애견카페를오
가며쳇바퀴도는단조로운삶을살게됐다.여러번의유기와파양을거쳐그녀의품으로찾아들어온이작
은아이가자유롭게,마음껏뛰어놀게하고싶어아인이동반여행을시작했다.첫번째목적지는반려견천국
‘이탈리아’.
반려견동반해외여행에대한정보가너무도부족했기에아인이출국에필요한검역서류발급부터항공편과
숙소예약까지,하나씩직접발로뛰며준비했다.5번째이탈리아방문이지만,반려견과보호자의눈높이에서시작한여행이기에이번여행은더특별하다.반려견출입이가능한식당과카페,식료품가게,서점과그리고백화점까지,껌딱지처럼붙어다닌이탈리아에서의시간은절대잊을수없는최고의시간이었다.

로마에서시작해피렌체,피사를거쳐해안마을친퀘테레를돌아다시로마로돌아오는여정동안이탈리아
사람들은언제나따스한미소와인사로기분좋은포옹을해주었다.출입구에세워진‘반려견입장’팻말을볼
때마다반가운초대를받은듯한기분에‘여행하기를잘했다’는확신이들었다.
언젠가는아인이를떠나보내고나서후회할것들,다시시간을돌릴수있다면해보고싶은것들을지금부터하나씩해보기로한다.이둘의여행은앞으로도계속될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아인아,아이스크림먹으러이탈리아가자

인트로‘견생처음이탈리아여행’
안녕하세요,‘아인’이라고해요
댕댕이도여행을떠나려면돈을모아야지|반려견동반여행,얼마나더지불해야할까?|서류준비,
꼼꼼하게부탁드려요|항공편예매와숙소예약,어렵지않아요|댕댕이도은근히챙길짐이많아요

01.안녕,이탈리아
#01지구반바퀴를돌아이탈리아로
#02아인이,로마에서힘차게첫발을딛다
#03오늘부터시작되는‘로마의휴일’
#04반려견에게도축복이주어진이곳
#05행복한기억으로채워질하루

02.오랜배려의도시,피렌체
#06이탈리아사람들의마음엔행복을위한자리가있다
#07“아인이를만난당신,복받았네요”
#08피렌체는혐오프리구역
#09이탈리아사람들의마음에는쉼표가있다
#10공존,나와다름을인정하는것

03.피사의사탑과해안마을친퀘테레
#11“제가들어가도될까요?”
#12“피사의사탑에서사진찍은댕댕이랍니다”
#13“제가굳게닫힌슈퍼마켓문을열었어요”
#14여행은우리를성장시킨다
#15반려견은훌륭한여행메이트

04.또만나요,이탈리아
#16‘책임감’이라는행복자격증
#17반려견에게좋은보호자란?
#18아인이의발걸음은명랑한알레그로,내마음은편안한아다지오
#19우리도서서히변하고있다
#20다시시작된일상

에필로그_아인아,다음여행은내친김에세계일주!

부록_반려견동반해외여행체크리스트

출판사 서평

견생역전,견생처음,견생최고여행!
이탈리아에서‘지금,행복하개’
『댕댕이친구들!이탈리아여행가개!』는유기견아인이가여러집을거쳐지금의가족을만나‘견생처음’이탈리아에다녀온이야기를담았다.위험한고가도로에서배회하다구조되어‘오월’이란이름으로입양되었지만소변을가리지못한다는이유로여러번파양을당해야했다.입양과파양을반복경험하면서잘짖지도않고괜스레눈치만보는듯한이작은아이가마음에걸렸던저자는주변의만류에도입양을결심했다.마음의상처를툭툭털어내고‘강한아이’로자라길바라는마음으로‘강아인’이란이름을지어주고,아인이가편안하고행복함을느낄수있도록오래기다렸다.점점마음의문을조금씩열어주는아인이를보면서지난기억을잊고마음껏뛰어놀수있는곳으로동반여행을떠나기로결심했다.그시작은‘이탈리아’.
이탈리아는교황으로부터‘개’가축성을받았을만큼오래전부터반려견배려가곳곳에배어있어개와동반출입에제한이적은‘반려견천국’이다.유명관광지는물론일상을보내는식당과카페,서점과마트를비롯해서백화점매장까지,어디든‘개’입장이가능했다.변려견과함께여도지하철과버스,리무진이용이자유롭고무엇보다아인이를밖에두고따로식사를하지않아도되었다.함부로반려견을만지려하지않았고,입마개를하라고손가락질도하지않았고,개들의‘짖음’에도‘개니까짖을수있다’고너그러운미소를지어보였다.이탈리아개들에비해비교적소형견인아인이가이탈리아에서는‘귀염귀염’의대상이었고,사람들은언제나기분좋은인사를먼저건네왔다.이곳에서아인이는,개들은언제나프리패스였다.아인이도이탈리아의반가운포옹을눈치챘는지여행하는동안‘아오아오’하고자주소리를내며즐거워했다.경쾌한발걸음을보면아인이도이여행을즐기고있는것이틀림없었다.


“아인이를만난당신,복받았네요!”
로마의트레비분수에서영화〈로마의휴일〉주인공처럼,콜로세움광장앞에서는의기양양전투사처럼,

피사의사탑아래에서는아인이도삐딱하게,피렌체의두오모성당에서는아련한‘견생샷’을찍으며두여행자는하나둘씩버킷리스트를채워나갔다.사람들이없는트레비분수에서소원을빌기위해아무도없는새벽길에서둘만의산책을하고,어스름한저녁피사의사탑공원에자리를펴고밤늦게까지마음껏뛰어놀았다.피렌체노천카페에앉아함께커피를마시며각자의브런치를즐기고,더위를식히기위해젤라또아이스크림을나누어먹기도했다.기차를잘못타서엉뚱한곳에내리기도했지만든든한동행자아인이가있어서걱정할필요는없었다.
비행기도,기차도,해안마을트레킹도,견생처음해보는것이많았던아인이는여행내내호기심을발동하며여기저기‘킁킁’대며다녔고,매일밤피곤에지쳐쓰러지듯잠이들었다.아인이의우울하고슬픈표정은어느새사라졌다.
사람들은유기견이었던아인이를보며“주인잘만났네”,“개가호강하네”라고말하지만반려견을키우는사람들은안다.반려견이삶에들어오면얼마나커다란행복이되어주는지를……개를키우면서포기해야할일상의불편함들이반려견을키우면서누리는행복에비하면아무것도아니라는사실을.
언젠가는헤어져야할,먼저떠나보내야할지모르는아인이와의시간을소중히간직하고자떠나온여행은이런마무리를남겨주었다.‘어쩌면꼭이탈리아가아니어도좋았을것이다.함께있는지금이소중하니까.’그래서이두여행자의여행은앞으로도계속될것이다.‘함께했으면좋았을걸’,‘이것도해볼걸’하며뒤늦은후회를하지않기위해서,어쩌면앞으로의날들에이런시간은많지않을수도있으니까.

반려견동반해외여행완전정복,
반려견해외여행체크리스트수록
이책은이탈리아여행을글과사진으로담았지만이야기는여행준비부터시작된다.반려견동반해외여행에대한정보가부족해어쩔수없이저자가직접발로뛰며모은정보를자세히담았다.검역에필요한서류발급부터반려견항공권과숙소예약,이탈리아현지의반려견입장과교통편탑승규정까지,건강하고안전한여행을위해꼼꼼하고철저하게준비한과정을소개한다.여행을떠나기전반드시심사숙고해야할‘반려견동반해외여행십계명’과‘여행지에서꼭함께해야할버킷리스트’는반려견여행에대한생각을의미있게제언한다.책말미의부록에서는출국부터귀국까지반려견여행에필요한체크리스트를총망라해서여행준비에대한정보를꼼꼼히알려준다.그동안불편하고어려워서반려견동반해외여행을엄두조차내지못했던보호자들에게좋은여행안내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