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돌 마법 (양장본 Hardcover)

파란 돌 마법 (양장본 Hardcover)

$11.50
Description
마법 세계에 인간 아기가 나타났어요. 인간 아기는 뿔이 나고, 눈이 여러 개는 달린 무서운 괴물이라고 했어요. 근데 웬걸요, 너무 작고 귀엽잖아요! 마녀는 인간 아기에게 금세 마음을 빼앗겼어요. 어설프지만 아기를 돌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마녀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나요?
저자

임태리

교육대학교와교육대학원에서아동문학교육학을전공했어요.현재초등학교교사로일하며,광주교육대학교인문영재반강사를병행하고있어요.황금펜아동문학상을수상하면서동화작가라는새로운꿈을꾸기시작했어요.책을읽을때는깔깔깔웃고,책을덮으면생각할거리가남는동화를쓰려고노력중이에요.《메리크리스마스맛》으로제25회MBC창작동화대상을수상했으며,지은책으로《착한음식점감별경찰,프로드》《뱀파이어와크림빵》《뱀파이어와앰플》《모닉의홍차가게》등이있어요.

목차

01마녀가이상해
02타루씨집에난리가났어요
03반품절대불가
04캣모니처럼기르면되겠지
05우유먹이기
06으악,더러워!
07반품하러가는길
08지독한병에걸렸어요
09엄마가뭐지?
10아뿔싸
11파란돌마법

출판사 서평

◆“엄마,아기는어디서와요?”
아이의질문에환상적인답을들려주다

아이들은궁금한것이많다.가끔허를찌르는아이의질문에말문이막힐때가있다.특히‘생명의탄생’과관련된질문에는더욱그렇다.자연스러운호기심이지만,막상어디서부터알려줘야할지막막할때가있다.그럴때,《파란돌마법》이손쉬운대안이될수있다.이책또한사소한질문에서시작된다.작가가아이들에게“가끔신기한일이벌어지지않냐”고묻는다.그게바로“네가특별한아기였다는증거”라고말이다.
《파란돌마법》은아기를돌보기위해고군분투하는마녀를다룬다.덕분에현실의공간이아니지만,현실적인사건들로채워진다.이유를알수없는우울에빠진마녀.그런마녀앞에무서운괴물인줄만알았던‘인간아기’가등장한다.머리에뿔이나고,눈도여러개달린괴물인줄알았건만…….눈앞의아기는눈도,코도,입도사랑스럽기만하다.마녀는이낯선존재의매력에푹빠진다.
결국독자들은마녀가아기를위해어디까지희생하는지지켜보게된다.그희생의마지막은작가가처음에던진“특별한아기”라는말에가닿는다.작가가만들어낸환상의공간에서아이들스스로호기심의답을찾는것이다.

◆“엄마는엄마잖아요!”
엄마도엄마는처음이라…

더러워지는게싫어애완동물도키우지않던마녀는아기가집을난장판으로만드는걸본다.그래도마녀는아기를버리지않는다.마법수사대에걸리면큰일난다는사실을알면서도말이다.결국마녀는머리고,옷이고성한곳이없어진다.심지어아기때문에마법도듣지않아,손수계단을오르내리며일한다.마녀의이모습,낯설지않다.
얼떨결에아기를떠맡은마녀는아기에대해아는게하나도없다.하지만포기하지않고,차근차근책을보며공부한다.우유를먹이고,기저귀를갈고,함께놀아주기까지.어디서많이본모습이다.처음에는아기를달래느라허둥지둥하던마녀가점점아기와가까워지는모습을좇다보면,평범한엄마와아이의관계가떠오른다.
마녀는정신없는날을보내며변해가는엄마들과관련된중요한진실을알려준다.우리모두는미처깨닫지못했지만,엄마의특별한아기였다고.엄마는엄마이기때문에무조건사랑하는게아니라,사랑하다보니엄마가되는거라고말이다.독자들은《파란돌마법》에담긴아주특별한비밀을선물로받은셈이다.
마치아기와지내던마녀가특별한단어를선물받는것처럼말이다.

“그게무슨뜻이지?엄마?”
마녀는인간아기를안고다락방에서내려왔어요.타루씨가준책을펼쳤어요.
“어,여기있네.”
-엄마:인간아기가가장사랑하는사람.
마녀는인간아기를더꼭안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