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유정옥 글모음)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유정옥 글모음)

$12.19
Description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했던 저자의 신앙생활을 담은 에세이집입니다. 이 책은 한 편의 아름다운 시와 같습니다. 굳이 시어로 표현하지 않아도 시가 되어 가슴을 두드립니다. 고아가 된 어느 남매를 맡아 키운 이야기, 생면부지의 암환자를 봉양한 이야기, 먼 나라 카자흐스탄에서 복음을 전파한 이야기 등, 이 글들 시작에서 끝까지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어지며, 따뜻하고 소중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저자

유정옥

유정옥은인천인일여고와총신대학신학대학원을졸업했습니다.30년가량목회자사모로살아온저자는서울역뒤편중림동에자리잡고있는〈소중한사람들〉을2005년부터운영해오며노숙인무료급식,남성노숙인쉼터,그리고아이티/미얀마등해외6개국사역을펼치고있습니다.또한암환우들을위해청평에무료암환우힐링센터를건립운영하고있습니다.
저서로는88쇄를돌파한기독교에세이스테디셀러〈울고있는사람과함께울수있어서행복하다〉(2004),〈말하지않아도들리는소리〉(2013),〈기적의시작〉(2022)등이있습니다.

주요사업
-노숙인무료급식및쉼터운영
-미얀마,멕시코,중국,아이티,북한,베트남고아및선교사역
-무료암환우힐링센터운영

목차

머리말·9

아들셋,딸하나·17
시련이라는가면을쓰고·20
유학가는길·23
47명중40등·27
시나리오쓰기·31
한사람도없으니어쩌냐!·34
고약한음모·38
초등학교동창생·43
낳고…낳고…하거라·47

죽음은끝이아니고영원한삶의한과정·51
배추욕심이또솟아올라서·54
갈림길에서의이정표·56
교장선생님의딸·61
남편없는하늘아해·66
유리창·71
나의식모살이·78
치매에걸리신아버님·85
그곳에서있던그학생·87
나의누이!나의어머니!·92
고아원으로끌려간아이들·96
혼빼는여자·101
그분이주신최고의보석·106
세마리의쥐·112
그들을위하여·114

12층으로올라오세요·129
나의심부름을마음에들어할까?·123
울고있는사람과함께울수있어서행복하다·127
그사람을진정사랑하기때문에·131
네소원이무엇이냐?·135
나에게컴퓨터를보내준당신은누구입니까?·138
혼기놓친맏아들,맏딸·142
우리집울타리안에·145
웃고있는사람과함께웃을수있어서행복하다·153
삼성제일병원에내가사랑하는사람이있어서·156
그사람이너의두아들을죽이지는않았지?·158
산사태가났을지라도·160
돗나물때문에·164
기발한아이디어·168
죽지않고남는것·176
강원도정선군북평면숙암리숙암교회를다녀와서·180

내가쑥맥은쑥맥인가봐·187
제일산부인과에내가사랑하는사람이있어서·192
그저흙속에잘묻혀있으면돼요·196
남편의스캔들·201
돌을던지고있어·205
어느집이나의진짜집이지?·210
암에걸렸다고다나쁜것만이아니란다·215
나에게아파트열쇠를맡긴것은·221
뭐가용서야·225
이건너무많은것아니에요·229
영주권획득을감사하는잔치·233
대진표선수이름바꾸기·237
귀에쟁쟁하여·240
헛수고가아님을전해주려고·244
빨지못하는옷·247

새것을세우려면옛것은다부서져야한다·255
쓸데없는걱정일랑하지를말자·264
쇠뿔도단김에빼십시오·267
그거그거아시지요?·271
그러면그렇지!·274
내맘대로되는게아니에요·280
세월이지난후에·283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