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풍경 (송명순 시집)

초록 풍경 (송명순 시집)

$15.00
Description
『초록 풍경』은 상실과 회복, 어둠과 빛, 침묵과 언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여정이다. 또한 큰 소리로 희망을 외치지 않는다. 대신 상처의 틈에도 빛이 머문다고. 송명순의 시는 삶을 견디는 사람들 곁에 앉아, 작은 틈에 희망을 눕혀 주는 조용한 동행이다. 그 초록은, 지금 우리의 하루에도 이미 스며들고 있다.
저자

송명순

충북청주출생,호는하연.
2011년『문학세계』신인상을수상하며문단에나와,한국문인협회봉화지부회장역임.
언어의결을따라삶의숨결을길어올리는작품활동을이어가고있다.

목차

틈의철학
초록의도서관
생활의온기
그리움과관계
어둠의깊은숨

출판사 서평

지친하루끝,당신곁에조용히놓일한권의시집.
송명순시집『초록풍경』은거창한위로대신,작은틈으로스며드는빛을건네는책입니다.상처와어둠을밀어내기보다,그사이에머무는숨결을바라보는시인의시선은독자의마음을천천히풀어줍니다.
“작은틈에희망을눕힌다”는고백처럼,이시집은우리가놓치고지나온순간들-김밥두줄,커피한잔,불멍의시간,첫눈내리는밤-속에서다시시작할힘을발견합니다.
자연은배경이아니라삶을가르치는스승이되고,꽃과바람,달빛과강물은우리의마음을비추는거울이됩니다.
그리움과사랑,우울과어둠까지도외면하지않는이시집은결국말합니다.어둠은끝이아니라,빛이오기전의가장깊은숨이라고.
『초록풍경』은빠르게흘러가는세상속에서잠시멈추어서게하는시집입니다.오늘의상처에도이미초록의숨결이스며들고있음을,조용히깨닫게하는책.지금,당신의하루에작은초록하나를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