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루 여섯 번의 인사가 가지고 온 놀라운 마법,
13년 현장 임상가가 쌓아온 등교거부 아이를 위한 안내서
13년 현장 임상가가 쌓아온 등교거부 아이를 위한 안내서
당연하게 느껴지는 등교가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재앙처럼 느껴지는 아이들이 있다. 처음으로 만나는 학교는 기초적인 지식은 물론, 성숙한 정서를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사회적 공간이다. 하지만 이 일상적인 공간에 거부감을 느끼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문제 행동은 시대적 상황과 함께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하지만 등교거부를 보이는 아이들에 대한 치료적 개입 방법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등교거부가 약으로 통제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닐뿐더러 등교가 어려운 아이는 집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이든 상담센터든 대면 치료를 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매우 낮은 상태다. 그런데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부모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 감당하기 어려운 말을 계속 함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아이를 힘들게 한다. 이 양상을 해결하기 위해 저자 성태훈 원장은 부모의 행동을 변화시켜 지지적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 교육에 집중했다. 그리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차곡차곡 쌓아 부모 교육의 매뉴얼인 『등교거부 심리치료』를 완성했다.
하나의 도자기가 만들어지듯이 실제 임상가의 경험이 손길처럼 덧대어져 완성된 이 도서는 등교 거부나 은둔형 외톨이 같은 회피성 성격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집필됐다. 책에서는“잘 자라! 잘 잤니? 잘 다녀와~ 수고했다! 밥 먹자! 맛있게 먹었니?”라는 이 다정다감한 여섯 번의 인사로 시작해 아이를 점차 변화시키는 실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햇님이 나그네의 옷을 천천히 벗기듯이, 부모가 이처럼 따뜻하게 변해갈 때, 아이는 가정 환경을 지지적으로 여기고, 더 나아가 세상을 안전하게 인식해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장 임상가의 생생한 노하우가 담겨 있는 이 다정한 안내서는 자녀의 등교 거부 문제를 당면한 부모부터 실제 심리상담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반가운 실마리가 되어 줄 것이다.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매우 낮은 상태다. 그런데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부모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 감당하기 어려운 말을 계속 함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아이를 힘들게 한다. 이 양상을 해결하기 위해 저자 성태훈 원장은 부모의 행동을 변화시켜 지지적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 교육에 집중했다. 그리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차곡차곡 쌓아 부모 교육의 매뉴얼인 『등교거부 심리치료』를 완성했다.
하나의 도자기가 만들어지듯이 실제 임상가의 경험이 손길처럼 덧대어져 완성된 이 도서는 등교 거부나 은둔형 외톨이 같은 회피성 성격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집필됐다. 책에서는“잘 자라! 잘 잤니? 잘 다녀와~ 수고했다! 밥 먹자! 맛있게 먹었니?”라는 이 다정다감한 여섯 번의 인사로 시작해 아이를 점차 변화시키는 실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햇님이 나그네의 옷을 천천히 벗기듯이, 부모가 이처럼 따뜻하게 변해갈 때, 아이는 가정 환경을 지지적으로 여기고, 더 나아가 세상을 안전하게 인식해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장 임상가의 생생한 노하우가 담겨 있는 이 다정한 안내서는 자녀의 등교 거부 문제를 당면한 부모부터 실제 심리상담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반가운 실마리가 되어 줄 것이다.
등교거부 심리치료 : 하루 여섯 번의 인사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