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동굴로 숨어버린 청년들”
은둔을 경험한 청년 10명의 이야기
은둔을 경험한 청년 10명의 이야기
최근 2~3년 사이 ‘은둔형 외톨이’, ‘은둔 청년’이 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 올랐다. 보건복지부의 ‘2023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은둔 청년은 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은둔’은 사회와 단절된 채 친구나 가족과도 만나지 않으려 하며 마음속에 있는 동굴로 숨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은둔형 외톨이는 90년대 일본에서 ‘히키코모리’라는 단어로 집 밖에 나가지 않고 사회적 관계를 맺지 않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 사회에서도 취업, 진로, 결혼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외로움과 불안감으로 인해 은둔 청년이 늘어가고 있다.
상담코칭센터 센터장인 황교정 박사는 그의 아들도 은둔을 경험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황 박사는 은둔 청년하고 있는 청년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연구를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은둔 청년의 가족으로서 그들과 가까운 관점에서 연구했으며 그 과정을 엮어 『은둔을 경험한 청년들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필자는 길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은둔을 경험한 청년 10명을 만나 직접 인터뷰했다. 그리고 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소개하는 데에서 나아가 이 경험을 사회적 현상으로 파악해 그들이 공통으로 경험한 것을 발견하고자 했다.
이 책은 은둔 청년,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읽는 것을 권장한다. 은둔을 경험하고 극복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속사정을 이해하고 함께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은둔과 고군분투 중인 청년들은 이 책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연대감을 느끼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은둔 청년을 사회 현상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했기 때문에 사회학과 현상학에 관해 공부하거나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상담코칭센터 센터장인 황교정 박사는 그의 아들도 은둔을 경험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황 박사는 은둔 청년하고 있는 청년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연구를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은둔 청년의 가족으로서 그들과 가까운 관점에서 연구했으며 그 과정을 엮어 『은둔을 경험한 청년들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필자는 길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은둔을 경험한 청년 10명을 만나 직접 인터뷰했다. 그리고 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소개하는 데에서 나아가 이 경험을 사회적 현상으로 파악해 그들이 공통으로 경험한 것을 발견하고자 했다.
이 책은 은둔 청년,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읽는 것을 권장한다. 은둔을 경험하고 극복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속사정을 이해하고 함께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은둔과 고군분투 중인 청년들은 이 책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연대감을 느끼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은둔 청년을 사회 현상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했기 때문에 사회학과 현상학에 관해 공부하거나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은둔을 경험한 청년들의 이야기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