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씨 낭자전 2 (몰도비아 장편소설)

민씨 낭자전 2 (몰도비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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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뜸 어린 딸을 달라던 낯선 사내의 능력이 탐나 그를 곁에 두기 위해 대답을 유보했던 아비는 아녀자는 규방에서 자수나 놓아야 하던 조선 후기, 사랑하는 딸아이의 미래를 위해 아비는 도깨비 같은 사내 무연을 믿기로 한다.

“예. 오직 능력만을 보기에 다른 조건은 다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별도 상관이 없는 건가요?”
“예. 현 황제폐하께서도 여성입니다.”

다해 역시 자신이 하고픈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고 그동안 자신을 지켜준 무연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한다.

모친의 극렬한 반대를 딛고 무연과 함께 차원을 넘게 된 다해.
탄탄대로가 펼쳐질 줄 알았으나 눈앞에 닥친 것은 악연과 원수였다.
과연 다해는 전생의 악연, 풀어내야할 사명을 끝내고 사랑과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저자

몰도비아

저자몰도비아
작가블로그
https://blog.naver.com/sooting79

출간작:
〈비현〉,〈파트너냐도시락이냐그것이문제로다〉,〈여행자〉,〈열녀홍길동전〉,〈사랑방손님〉,〈내사랑몽식이〉,〈공주와거지〉

목차

6.너무나도쉽기에너무나도어려운(2)
7.욕심은언제나화를부른다
8.무연님이시니까요
9.폭풍이몰아지기전에는원래고요한법
10.완벽한것은존재하지않는다.그것이비록천녀일지라도
11.당겨진불씨,막을수없는불길,대천행도단(代天行道團)
12.그후의이야기
13.마지막이야기

출판사 서평

※편집자코멘트
어느날갑자기다해에앞에나타난능력이있고,멋있고늙지도않는남자.그는자신이찾는천손이라말하며자신의세계로가자고한다.과연명문가의양반의딸인그녀의운명은어떻게흘러갈것인가.이야기의전개상다른세계로넘어가는일은자명한일이다.과연이뻔한동서양판타지로맨스에서많이쓰인장치를어떻게풀어낼것인가?이것이궁금했다.여기여주인공인다해는뻔하게행동하지않았다.원수를원망하고복수하려하지않았고,사명을해결해야한다고고집을부리고일행들을힘들게도하지않았다.자신을믿어준이를따르며닥친상황을하나씩해결해나가기시작하는모습을보며우리가현실에서행동해야하는모습을풀어낸것만같았다./편집자C

신의저주로인해운명이얽혀버린남녀주인공들의이야기는흔하고또흔하죠.하지만그많고많은비슷한소재의책들중에서도이작품이눈에띄는이유는,시대나상황을막론하고제목소리를낼수있는용기를가진여자주인공때문이라고할수있습니다.목전에날카로운칼날이들이밀어진상황에서도,호랑이와마주하고있을때에도제할말은하고야마는,그리고끝내제가뱉은모든말을실천에옮기고야마는그녀말이에요.10번넘어져도10번다제힘으로바로서는이주인공의당찬모습에서용기를얻으실수있을거예요./편집자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