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내가 위로하러 왔어

[POD] 내가 위로하러 왔어

$13.00
Description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자문답집 1』이 에세이 『내가 위로하러 왔어』라는 제목의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재출간에서는 표지를 비롯하여 본문에 타국 이탈리아에서 살아가는 현실의 무게를 더하고, 그 속에서 아이와 함께하기에 빛났던 순간들을 다듬어 한층 깊은 울림을 담았다.
말은 흘러가지만 기록은 남는다. 저자 김민주는 자녀 유이안과 3년 동안 나눈 질문과 답을 붙잡아 이 한 권에 소중히 담았다. 아이의 말은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삶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다.
반짝반짝 빛나는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하루와 곁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법을 조용히 건네는 기록이다.
저자

유이안

아들이안은2013년이탈리아로마에서태어났습니다.공룡이되고싶던네살이안은만화를좋아하고개그맨을꿈꾸는열두살이되었습니다.2026년현재이탈리아중학교2학년에재학중입니다.

목차

머리말 006
프롤로그 011

2017년 …네살 015
2017-2018년 …다섯살 041
2018-2019년 …여섯살 137

에필로그 192
맺음말 194

출판사 서평

“사랑으로만든나의심장을선물하고싶어요.”

오늘하루를따스하게어루만지고,
가슴두근거리는이순간이아름다워지는
우리의반짝이는대화모음집

『내가위로하러왔어』
한국에서태어난엄마가묻고,
이탈리아에서태어난아이가답하다.

“아이의답은모든것이처음인타국에서의일상을지탱해주었습니다.어쩌면아이의답이다른누군가의일상을지탱하는힘이될지도모르겠습니다.”
독립서점과온라인서점모두에서독자들의사랑을받아온『모자문답집1』이에세이『내가위로하러왔어』라는제목의리커버에디션으로새롭게출간되었다.닉네임‘로마김작가’로브런치스토리에서시작된이이야기는,한국에서태어난엄마‘김민주’와이탈리아에서태어난아들‘이안’이3년동안주고받은질문과답을담은기록이다.2천명이넘는구독자들로부터‘위로가되는이야기’라는평을받으며깊은공감을얻어온이책은이번재출간으로타국이탈리아에서의현실을더하고,그속에서아이와함께하기에더욱빛나던찰나의순간들을다듬어한층다채로운삶의결을보여준다.
타국에서의낯선삶,언어와문화의차이,인종차별을겪었던순간,그리고엄마역시처음겪는엄마의시간.그모든순간속에서아이의말은따사로운한줄기빛이되어아린마음을다독이고밝게비춘다.
엄마는아이에게묻는다.행복이무엇이냐고.꼬마철학자이안은답한다.모두가행복할수없다고,행복한사람은슬픈사람을위해울어줄수있어야한다고.엄마가보고싶다는엄마의말에는돌아가신할머니를대신하여엄마에게왔다고말하는아이.어느때불현듯불안과우울함에잠기는엄마에게무조건적인사랑으로“예쁘다”고말해주는아이의순수하고도통찰력있는한마디는다시일어서서소중한이들과손을잡고나아갈힘이된다.
이렇듯저자는이에세이에하루를살아가게하는사랑이깃든찰나의순간들을차곡차곡소중히담았다.함께시간을보내며나누는대화로처음알게되는아이의내면은부모와자식이누구보다가깝지만,완벽한타인이기도함을깨닫게한다.서로가좋아하는것과바라는것을묻고나누는대화는가장가까운가족에게도존중과이해가필요하다는사실을조용히전한다.
이안의말을빌려“마음이반짝반짝해지는것만같다”고평한독자의찬사처럼잔잔한모자의대화는삶에서의단순한진리가품고있는아름다움처럼깊고다정한위로를건넨다.누군가에게힘이되었으면한다는저자의바람처럼엄마와아이의일상대화를기록한이에세이가얼어붙은마음을따스하게녹이고,우리가무심히지나쳐온순간과곁에있는소중한사람들을다시돌아보게하기를기대한다.


[독자평]

아이의질문이나답이,또는건네는말이기발하면서도때론마음을울리는위로가되기도한다.이안이엄마와나누는대화를듣다보면이안에게‘네가어른이다’라는생각이들정도로현명하다고느껴진다.그리고서로의기분좋아질수밖에없는대화법에는존경심마저들기도했다.가슴을몽글몽글하게만드는책이다._hermosa80

아이에게관심이없고,낳고싶다는마음도없던내가이책을읽고아이들을이해하게되었다.그러면서읽다가우리엄마도나와이런대화를나누셨겠지생각했다.괜스레마음이뭉클해졌다.이안이가하는말은내가슴을관통한다.나도누군가에게이런솔직하고담백한말한마디를건네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고마워요,이안!아이의순수함을알게해줘서.고마워요,김민주작가님.당신을통해우리엄마의사랑을느꼈어요._ddudin2eo

한장만읽어보자고했는데,옆에서관심두던아이에게들려주며함께울고웃으며오래읽었다.책을함께읽던아이가이안이표현에공감도하고,때론“난이랬을때이랬어”라며자신에대해말하니아이의생각을들을수있어서좋았다.아이의말을차곡차곡찾아보고쌓아두며,『내가위로하러왔어』처럼우리의책을만들어보고싶다._choneun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