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SHIPING FOR OVER $100 - MOSTLY SHIP VIA USPS GROUND ADVANTAGE %D days %H:%M:%S
김영근
저자:김영근 대학원에서생체공학을전공하고IT분야및반도체기업에서다양한연구활동을수행해왔다. 저자는기술이단순한도구를넘어인간과사회를깊이성찰하게만드는거울이라고믿는다.AI혁명의시대속에서도여전히세계곳곳에는기술과문명의혜택에서소외된이들이많아늘마음에품고있다.연구와산업현장에서의경험을바탕으로봉사와저술활동을통해인류에기여하고자한다. 그림:김이환 홍익대학교에서산업디자인을전공하고동대학공연예술대학원에서무대미술을깊이있게공부했다.지금은프리랜서디자이너로,무대·공간디자인과편집디자인분야에서활발하게활동하고있다.
추천사프롤로그Chapter1AI와신의설계사상I.3개의벽II.AI(알파고)의설계사상Chapter2반도체,세상을바꾸다I.알파고와반도체II.IT시대에서AI시대로III.AI시대의핵심기술,반도체진화Chapter3에이전트AII.생각하는도구에서행동하는존재로의AIII.학습과추론III.추론의성능을높이기위해사용되는반도체IV.AI는스스로사상의벽을허물수있을까?Chapter4확률과가능성의시대I.가능성의방향을설계하는리더II.AI의양자화(Quantization)와양자컴퓨터의양자(Quantum)III.양자컴퓨터IV.양자컴퓨터의역할과보안의미래V.양자컴퓨터실용화의현실과한계에필로그:리더의조건과임계치참고문헌
기술의속도를좇는대신,변화의방향을읽는법AI를다루는책은많지만『추론의진화』가흥미로운지점은생성형AI자체에만시선을고정하지않는다는데있다.책은‘시간·공간·사상’이라는세가지벽을제시하면서AI시대의기술적·철학적문제를함께바라본다.인간이기술을통해시간과공간의한계를끊임없이극복해왔다면,AI시대에는인간의경험과감정,가치관과철학에해당하는‘사상의벽’이라는새로운문제가남는다는것이다.저자는AI가바둑이나계산,데이터분석에서는인간을능가할수있지만인간의사고를구성하는요소를단순한정보처리만으로설명하기는어렵다고본다.이러한문제의식은알파고에서에이전트AI로자연스럽게이어진다.생성형AI가학습한정보를바탕으로답을만들어내는단계였다면,에이전트AI는목표를분석하고계획을세우며외부도구를이용해실제행동까지수행한다.이때중요한것이바로‘추론’이다.책은이개념을추상적인AI용어에머물게하지않고,논리적관계를파악하고여러단계를거쳐결론에도달하는과정으로설명한다.그결과독자는오늘날AI산업에서왜추론능력이중요해지고있으며,AI가어떤방향으로진화하고있는지를비교적선명하게파악할수있다.또하나눈에띄는부분은AI의발전을반도체산업과긴밀하게연결한다는점이다.아무리뛰어난AI모델이라도대규모연산을감당할GPU와데이터를빠르게공급하는HBM이없다면실제성능을구현하기어렵다.책은이러한하드웨어의역할에서출발해양자컴퓨터로논의를확장한다.특히양자컴퓨터를모든문제를해결할만능기술로과장하기보다오류정정과큐비트확장이라는현실적과제를짚고,특정문제에서기존컴퓨터를보완하는방향으로발전할가능성을살펴본다.기술발전의기대와한계를함께제시한다는점에서미래기술을바라보는책의관점이드러난다.『추론의진화』가최종적으로향하는곳은기술자체보다그것을이해하고활용하는인간의판단이다.저자가일본에서만난사람들과바둑을통해얻은경험과통찰역시이러한문제의식과맞닿아있다.예측하기어려운시대에는정해진답을찾는능력만으로충분하지않다.AI와반도체,양자컴퓨팅으로이어지는거대한기술변화를이해하는동시에여러가능성가운데어느방향을선택할것인지판단하는힘이필요하다.『추론의진화』는기술의현재를설명하는데서한걸음더나아가,AI시대를살아갈인간에게필요한사고와리더십이무엇인지생각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