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대영박물관 시간 여행

52주 대영박물관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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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영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모든 유물을 둘러보는 것만 해도 며칠은 꼬박 걸릴 겁니다. 그렇지만 대영박물관의 진짜 큰 가치는 성경과 관련된 유물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교회나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다 보면 많은 분이 성경에 대한 지식은 알고 있지만, 성경을 역사적인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 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창조, 구속, 성육신, 부활, 재림을 입으로 말하는 것과 정말로 믿는가는 다른 차원입니다. 특히 요즘 시대에 창조를 말하면 반지성주의처럼 보이고, 재림을 말하면 사이비처럼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52주간 하나씩 접하다 보면 성경이 신화에서 역사로 변화되는 믿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아가 이 책을 들고 대영박물관으로 직접 가실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성경의 시간 여행을 하는 보물섬의 지도가 될 테니까요.

19세기는 이성과 계몽의 시대였습니다. 이성의 잣대로 성경을 신화의 영역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21세기는 인공지능의 시대입니다. 창조와 부활, 재림의 신앙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신학자들의 견해에 따라 우리의 신앙이 신화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하는가 하는 두려움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발굴되었으나 해독된 것은 10%에 불과합니다. 지금 성경에 대해 이성의 칼날을 휘두르는 호기로운 주장들이 100년 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까요? 19세기에는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 했으니까요.

성경을 신화로 보는 태도가 우리의 신앙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대영박물관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들었던 그 내용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펼쳐질 겁니다. 동시에 성경이 지금도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기를 기도합니다.
저자

박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