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사라지고 싶은 살아지고 싶은

[독립출판] 사라지고 싶은 살아지고 싶은

$10.00
저자

이유리

저자:이유리
1993년2월부산에서태어났다.
평온과안녕을바라며사랑과관계,그리고살아가는날들을기록한다.

목차

유월의어느날
숙명을거부하는방식
요행없는달리기
혼자,충전하는시간
한코한단
좋고싫은것사이에서
여행자
살아있으니되었다
원래와언제
질주
귀하다
신은어디에
서두르지않아도

여전히여기
산타는존재하는가
구름과자
다주지않는다
밤을견디다
도망치듯쫓기듯
연구대상
빛이들어올틈
선함과무력함
존재를흔드는생각
사나운마음
서로가서로를
처음이었다

아직도가끔
친구
밑천
선생과선생님
파라다이스
좋은사람이란무엇일까
비워내기
염치,수치
방랑하는계절
예민한감각
행복이라는단어
방황이란다

부부라는이름으로
사랑에물들어
가을
행복하지않을이유
파도
태어나지못한이름에게
그것으로충분했다
조용한행복
계절을건너는사랑
고요한불안
사과
당신에게
결국,사랑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6P.생의시작은불공평했을지라도,모두가공평하게죽음으로향한다.살아있는것은괴롭다.생의파도에서허우적댄다.부표가되어준단한사람을붙잡고살아지는중이다.

19P.나는요행이없는것들을사랑한다.시간이아무리오래걸리더라도,오롯이자신의힘으로쌓아온것들은쉽게무너지지않는다.

55P.세상모두가등을돌려도내편하나는존재한다는것.내게는그것이면충분했다.이제는나를똑바로마주할수있다.

97P.사소하게내뱉은말이가슴에꽂힌다.무심코해버린행동에상처받는다.무심한표정에마음을갈곳을잃는다.

126P.해가너무뜨거우면나무그늘에서잠시쉬어가는삶.밤이어두워도빛나는별들을끝내찾아내고야마는삶.파도가아무리사납더라도춤을춘다고생각하는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