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오늘의 문학 현실과 인간의 삶을 동시에 성찰하는 비평적 칼럼집이다. 짝퉁 문인과 왜곡된 문단 구조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문학의 본질을 묻는다. 시조와 현대 문학의 방향, 인간과 사회의 윤리 문제를 폭넓게 탐구한다. 문학과 삶의 진정성을 회복하려는 단단한 문제의식이 응축된 책이다.
인터넷 신문인 코스미안뉴스에 2023년부터 연재해 오고 있는 칼럼의 일부를 모아 묶었다. 우리나라 문단의 현실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문제점을 들추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문학은 인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문학하는 사람에게서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인간의 향기가 있다. 문학인의 향기는 고스란히 그의 문학 작품에 스며들어 독자에게 전달된다. 우리는 문학 작품을 통해 문학인 독특한 향기의 깊이를 판가름하고, 좋은 향기를 내뿜는 작가와 작품을 존경하고 사랑하게 된다.
오늘날 급속한 문명의 발전은 꽃의 향기보다 열매의 가치만을 물질로 환산하려는 습성을 노출한다.
문명의 비약적인 발전은 우리에게 육체적인 노동을 단축시켰고, 절대적인 빈곤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따라서 물질적 풍요의 삶은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무한한 인간의 욕망은 상대적인 빈곤감에 허우적거리며 공동체의 연대 의식을 망각하고 문학하는 행위로 자신의 존재를 돋보이려는 명리적 가치의 실현 수단으로 허명 의식의 환상을 문학 활동으로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예술이나 문학은 자기 존재의 성찰과 내면 의식을 표현하는 순수한 활동이다. 그런데 문학 작품이 아니라 문학 활동으로 문학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등 역겨운 악취를 풍기는 향주머니를 내밀고 문학하는 행위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문학하는 즐거움을 여가 취미 활동으로 생활화하는 풍조는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그렇지만 성숙한 인간의 향기보다는 물질로 오염된 문학 단체 이데올로기에 빠진 나머지, 상대적인 빈곤감에서 해방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를 과시하려는 문학을 빙자한 문학 놀이 문화는 결국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과거에는 절대적 빈곤감에서 해방되기 위해 불철주야 노동이 시달리며 시간을 낭비해 왔다면, 오늘날은 절대적인 빈곤이 해결되자 상대적인 빈곤감을 충족하기 위한 방편으로 문학 활동을 취미 활동으로 선택하고, 문학 놀이 문화에 빠져든 문인이 많아졌다. 문인은 좋은 작품을 창작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며, 독자에게 인간의 향기를 전달하는 사람이다.
독자를 의식하지 않고 오만한 자세로 향기 없는 문학 작품을 명리적 가치 실현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독자를 기만하는 유사문인들이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한 단계 성숙한 문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자의 칼럼이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문학은 인간의 향기를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한다. 인격적 성숙과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저서를 소개하는 등 여러 석학들의 주장을 거울 삼아 쓴 칼럼을 두 번째로 엮었다. 저의 부족한 글을 읽고 다소나마 살아가는데 자양분이 되고, 좋은 향기를 풍기는 향낭을 지닌 문인으로 모두들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랄 뿐이다. (저자의 말에서)
인터넷 신문인 코스미안뉴스에 2023년부터 연재해 오고 있는 칼럼의 일부를 모아 묶었다. 우리나라 문단의 현실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문제점을 들추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문학은 인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문학하는 사람에게서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인간의 향기가 있다. 문학인의 향기는 고스란히 그의 문학 작품에 스며들어 독자에게 전달된다. 우리는 문학 작품을 통해 문학인 독특한 향기의 깊이를 판가름하고, 좋은 향기를 내뿜는 작가와 작품을 존경하고 사랑하게 된다.
오늘날 급속한 문명의 발전은 꽃의 향기보다 열매의 가치만을 물질로 환산하려는 습성을 노출한다.
문명의 비약적인 발전은 우리에게 육체적인 노동을 단축시켰고, 절대적인 빈곤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따라서 물질적 풍요의 삶은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무한한 인간의 욕망은 상대적인 빈곤감에 허우적거리며 공동체의 연대 의식을 망각하고 문학하는 행위로 자신의 존재를 돋보이려는 명리적 가치의 실현 수단으로 허명 의식의 환상을 문학 활동으로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예술이나 문학은 자기 존재의 성찰과 내면 의식을 표현하는 순수한 활동이다. 그런데 문학 작품이 아니라 문학 활동으로 문학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등 역겨운 악취를 풍기는 향주머니를 내밀고 문학하는 행위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문학하는 즐거움을 여가 취미 활동으로 생활화하는 풍조는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그렇지만 성숙한 인간의 향기보다는 물질로 오염된 문학 단체 이데올로기에 빠진 나머지, 상대적인 빈곤감에서 해방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를 과시하려는 문학을 빙자한 문학 놀이 문화는 결국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과거에는 절대적 빈곤감에서 해방되기 위해 불철주야 노동이 시달리며 시간을 낭비해 왔다면, 오늘날은 절대적인 빈곤이 해결되자 상대적인 빈곤감을 충족하기 위한 방편으로 문학 활동을 취미 활동으로 선택하고, 문학 놀이 문화에 빠져든 문인이 많아졌다. 문인은 좋은 작품을 창작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며, 독자에게 인간의 향기를 전달하는 사람이다.
독자를 의식하지 않고 오만한 자세로 향기 없는 문학 작품을 명리적 가치 실현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독자를 기만하는 유사문인들이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한 단계 성숙한 문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자의 칼럼이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문학은 인간의 향기를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한다. 인격적 성숙과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저서를 소개하는 등 여러 석학들의 주장을 거울 삼아 쓴 칼럼을 두 번째로 엮었다. 저의 부족한 글을 읽고 다소나마 살아가는데 자양분이 되고, 좋은 향기를 풍기는 향낭을 지닌 문인으로 모두들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랄 뿐이다. (저자의 말에서)
인간의 향기 (문학과 인생 칼럼집)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