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쓰는 반짝반짝 수학일기
Description
『아이랑 쓰는 반짝반짝 수학일기』는 엄마와 아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수학’이라는 언어로 연결되는 특별한 여정을 담은 책이다. 수학을 잘 가르치기 위한 해설서가 아니라, 수학을 생활 속에서 따뜻하게 마주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제안이다. 정형화된 문제집이나 계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이 책은 '일기'라는 창을 통해 수학을 말하고, 공감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25년 이상 수학교육 현장을 이끈 저자 정현정과 교사 엄마들이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아이들의 손에 쥐어진 연필이 어떻게 수학 개념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도구가 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일기 속에는 구구단을 노래로 부르고, 맨홀 뚜껑의 모양을 고민하며 공간감각을 키우고, 블루베리와 딱지를 통해 수량과 도형을 이해하는 수많은 장면들이 녹아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한 공부를 넘어 ‘수학과 삶’을 연결짓는 창의적 사고의 훈련장이 된다.

책은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론편에서는 수학일기의 개념, 필요성, 활용법을 다루고, 실천편에서는 실제 엄마들과 교사, 학생들이 작성한 수학일기를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한다. AI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수학교육의 가능성도 제시하며, 챗봇과 첨삭 시스템이 일기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시나리오도 담았다.

이 책은 ‘수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아이와 함께 쓰는 수학일기가 얼마나 강력한 성장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수학이 계산이 아닌 ‘소통’과 ‘기록’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이 책은, 학부모, 교사, 그리고 수학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고 실질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정현정

초등수학 교육과 교사 양성에 25년 이상 헌신해 온 수학교육 전문가다. 수학일기를 융합 교육의 장으로 확장하며,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이자 한국 AI교육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jhg9160
카페 https://cafe.naver.com/cowbook

목차

프롤로그 8

정현정
수학일기 이론편  10
들어가며 11
수학일기 이론편 16
에필로그 34

김혜란
천천히 꾸준히 수학일기 36
〈엄마 수학일기〉 37
〈아이들의 수학일기〉 77

서민영
수학이랑 친구하기 83
프롤로그 84
〈교사 수학일기〉 87
〈엄마 수학일기〉 114
〈학생 수학일기〉 123
에필로그 128

이주영
일기로 만나는 수학 이야기 131
프롤로그 132
〈선생님 수학일기〉 134
〈엄마 수학일기〉 147
〈아이 수학일기〉 153
에필로그 164

최지은
꿈꾸는 수학 일기로 자란다 166
프롤로그 167
〈엄마 수학일기〉 169
에필로그 193

황혜진
수학은 내 일기 속에 있어요 195
프롤로그 196
〈교사 수학일기〉 198
〈학생 수학일기〉 218
에필로그 230

출판사 서평

『아이랑 쓰는 반짝반짝 수학일기』는 단순한 교육서가 아니다.
이 책은 ‘수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움츠러들던 엄마와 아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과 표현으로 수학을 풀어내는 감성적 실천서다.

수학일기는 더 이상 오답 노트의 변형이 아니다.
정답만을 좇는 문제풀이 중심의 수학이 아닌, ‘생각을 기록하고, 관계를 엮고, 일상을 연결하는 따뜻한 도구’로 이 책은 수학일기의 진정한 가치를 재정의한다.

이 책의 장점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 25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지닌 수학교육 전문가들과 실제 엄마들이 함께 집필함으로써, 이론과 실천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이처럼 수학을 배우는 과정, 교사가 수업 후 학생 일기를 통해 교수법을 개선하는 사례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누구든 실천이 가능하다.

둘째, 하루 한 줄로 시작하는 기록의 힘을 보여준다.
뫼비우스띠 만들기, 구구단 판 놀이, 마방진 게임, 시계 만들기, 전개도 그리기 등 생활 속 수학 놀이들을 통해 아이들은 개념을 몸으로 익히고, 글로 표현하며 수학을 ‘나의 언어’로 받아들이게 된다.

셋째, AI와 융합한 수학교육의 미래를 제시한다.
AI 챗봇을 통해 일기의 논리적 빈틈을 잡아내고, 첨삭 도구와 학습 그래프를 활용해 아이의 수학 감각을 시각화하는 혁신적인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이 책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한 미래형 수학 학습 가이드다.

넷째, 수학일기의 실제 예시가 풍부하다.
엄마 수학일기, 학생 수학일기, 교사 수학일기까지 다양한 주체가 기록한 실전 사례를 통해 독자는 ‘어떻게 쓰는가?’에 대한 해답을 바로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단지 따라하기가 아닌, 나만의 수학일기를 시작하게 만드는 영감의 원천이 된다.

다섯째, 교육자뿐 아니라 모든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감성 교육서다.
책을 읽다 보면 수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와의 대화’, ‘성장의 기록’임을 깨닫게 된다.
매일매일의 수학이 일기장이 되고, 그 일기장이 아이와 부모, 교사를 잇는 다리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아이랑 쓰는 반짝반짝 수학일기』는 이제 막 수학을 시작하는 아이뿐 아니라, 수학이 멀게 느껴졌던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실천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수학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수학과 친해지는 법을 알려준다.

수학을 가르치지 말고, 함께 걸어가자.
이 책은 그 여정의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