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키즈 (오답 없는 아이들)

대치키즈 (오답 없는 아이들)

$15.00
Description
대치키즈, 오답 없는 아이들은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 걸까?

대치동 초등 교사 이현지 작가가 그려낸
대치동 아이들의 진솔한 이야기
학원이 끝나면 밤 열 시, 숙제를 마치면 새벽 한 시가 기본인 대치동. 대치동 아이들의 현실을 가감 없이 담아낸 동화 『대치키즈: 오답 없는 아이들』이 이지북 고학년 동화로 출간되었다. 제14회 비룡소문학상 수상작 『학교 옆 만능빌딩』 제3회 이지북 초록별샤미 환경동화상 대상작 『고래가 노래하는 곳』 등의 작품으로 어린이 문학계에 시의성 있는 주제를 던져 온 이현지 작가가 이번에는 대치동의 현실을 들여다본다. 대치동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작가는 날마다 새로운 테스트를 마주해야 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담담하고도 애정 어린 질문을 던진다.

『대치키즈: 오답 없는 아이들』은 높은 성적, 좋은 학원이 곧 행복의 기준인 대치동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치키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경기도에서 ‘공부 좀 했던’ 전학생 도경, 집안의 기대로 의대에 꼭 들어가야 하는 재서, 수학 학원에 앉아 있지만 여행 유튜버를 꿈꾸는 아인. 쏟아지는 학원 숙제를 해내며, 같은 반 친구들과 경쟁하며, 미래의 성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미뤄 둔 이 ‘대치키즈’들은 어디를 향해 그렇게도 열심히 가고 있는 걸까. 숨 막히는 하루하루를 살아 내는 세 인물은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줄거리]
경기도 화주에서 줄곧 높은 성적을 유지해 온 도경은 6학년이 되면서 대치동에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을 온다. ‘공부 잘하고 순한 애들’이 많을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전학 첫날부터 교실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짝꿍이 된 장재서는 수업 시간 내내 학원 숙제를 하고, 서아인이라는 애는 담임 선생님 말이라면 꼬투리부터 잡고 비아냥거린다. 살벌하고 삭막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은 더 좋은 학원, 더 높은 반에 가기 위해 매일같이 문제집을 풀고 새벽까지 공부한다. 수학 학원 입학 테스트 준비에 지친 아인은 도경과 재서에게 테스트가 끝나면 롯데월드에 가자고 제안한다. 친구는 경쟁 상대, 행복은 뒷전인 대치동에서 세 아이는 진심이 담긴 고민을 나눌 수 있을까?
저자

이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