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영월에서의 124일

단종, 영월에서의 124일

$15.00
Description
뚜벅뚜벅 시리즈 4번째 이야기
1,600만 관객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동을 담은
이규희 작가의 『단종, 영월에서의 124일』 출간!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단종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역사동화가 출간됐다. 전작 『어린 임금의 눈물』로 이미 단종의 삶을 깊이 있게 그려 낸 이규희 작가가, 그 이후를 잇는 『단종, 영월에서의 124일』을 선보인다.
『어린 임금의 눈물』이 단종이 유배지로 떠나기 전까지의 시간을 담았다면, 『단종, 영월에서의 124일』은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쳐낸다. 작품은 단종이 궁을 떠나 유배길에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해 첫 장부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침내 도착한 영월의 청령포는 강물이 삼면을 감싸고 험준한 산세가 둘러싼, 빠져나갈 수 없는 고립된 공간이다. 이곳에서 어린 임금은 외로움과 그리움, 그리고 자신의 처참한 운명과 마주하게 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그러했듯, 이 동화 역시 권력의 희생양이 된 단종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특히 유배지 영월에서 충직한 신하 엄흥도와 백성들을 만나며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인간적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초등 교과 연계
5~6학년 도덕 : 정의·용기·양심
5~6학년 국어 : 인물 중심 읽기 / 감상
5학년 사회 : 조선의 정치와 왕권
6학년 사회 :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의 의미
저자

이규희

늘재미난이야깃거리를찾아고궁이나박물관,미술관에도가고여기저기기웃거리는걸좋아한다.특히어린시절영월에서살았던기억으로‘단종’에관한동화를쓰게되었다.그동안『어린임금의눈물』『할머니의수요일』『대한제국이사라진날』『정의의라방』『악플전쟁』『내맘대로호텔』『할머니의고물재봉틀』등100여권의동화를썼다.그리고세종아동문학상,윤석중문학상,방정환문학상등을받았다.

목차

1.돈화문을나와유배길에오르다
2.영월청령포에오다
3.엄흥도를만나다
4.홍수가나서관풍헌으로옮기다
5.열두살의어린임금
6.한명회의계략
7.곤룡포를벗고수강궁으로가다
8.집현전학사들의역모
9.홍위,하늘로너울너울떠나다
10.시신을모시는엄흥도와그의아들들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1457년영월,
눈물의어린임금단종과용기있는신하엄흥도의
강인하고뜨거운우정

1457년,권력에서밀려난어린임금단종은깊은산과강으로둘러싸인영월로향한다.삼면이강으로막힌청령포와험준한산세는그를세상과단절된공간속에가둔다.그고립의땅영월에서단종은한사람을만난다.바로신하엄흥도다.
엄흥도는권력의눈을피해끝까지어린임금단종의곁을지킨다.신분의차이를넘어선두사람의관계는두려움속에서도더욱단단해진다.외로운유배생활을하는단종에게엄흥도는세상과이어진마지막끈과같은존재가된다.단종은엄흥도덕분에사람에대한믿음과신의를마음속에간직한채죽음을맞이한다.
『단종,영월에서의124일』은역사속에서고요히잠자고있던눈물의어린임금단종과용기있는신하엄흥도의강인하고뜨거운우정을조용하지만강렬하게전한다.

다른신분,같은마음이었던두의인이만들어낸
역사속가장조용하고도용감한이야기

계유정난이후왕위를빼앗긴단종은노산군으로강등돼유배길에오른다.집현전학사들의복위운동이실패하고,사육신이처형되며상황은더욱비극으로치닫는다.마침내단종은영월에서죽음을맞이하고,그의시신을거두지말라는명이내려진다.
단종은왕의자리에서내려왔지만끝까지품위를지켰고,엄흥도는신분을넘어선용기를보였다.이들의이야기는짧게기록됐지만,인간의존엄을지켜낸위대한순간으로남아있다.서로다른신분이었지만같은마음이었던단종과엄흥도의이야기는역사속가장용감한이야기로남아있다.
어린이독자에게『단종,영월에서의124일』은힘이세거나높은자리에있는사람이아니라,옳은선택을하는사람이진짜의로운이라는교훈을전한다.이동화는“무섭고힘들어도옳은일을할수있을까?”라고물으며정의를실천하게만드는역사동화다.

※교과연계
5~6학년도덕:정의·용기·양심
5~6학년국어:인물중심읽기/감상
5학년사회:조선의정치와왕권
6학년사회:역사속인물과사건의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