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온 소년

바다에서 온 소년

$19.80
Description
원고 공개 단 24시간 만에 세계적 출판그룹 맥밀런 산하의 피카도르가 판권을 선점하고, ‘2026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문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작, 『바다에서 온 소년』이 마침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아일랜드 퀸스대학교 시머스 히니 센터에서 문학 창작을 가르치고 있는 개럿 카의 첫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아일랜드 서해안 어촌 마을에서 자라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문학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던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사람들의 세계를 정면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 소설은 자기 감정을 다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나쁜 사람이 아니라, 다만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관계 속에 서 있는 사람들. 작가는 그들의 서툰 선택과 침묵, 그리고 끝내 등을 돌리지 않는 우리 곁 사람들의 선의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비춘다.

아일랜드 더니골의 작은 어촌 마을. 어느 날 바다에서 발견된 한 아이의 등장으로 마을의 균형은 미묘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이를 집으로 데려온 어부 앰브로즈, 그 결정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가족, 그리고 소문과 기대 속에서 성장하는 한 소년. 이 소설은 20년에 걸친 시간을 따라가며, 한 존재의 도착이 마을의 운명을 어떻게 다시 쓰는지 밀도 있게 그려낸다.

『바다에서 온 소년』은 출간 이후 영국과 아일랜드뿐 아니라, 미국 주요 언론으로부터도 극찬을 받았다. 《선데이 타임스》는 “읽는 즐거움 그 자체”라고 평했고, 《아이리시 타임스》는 “폭풍 뒤의 고요 속에 독자를 남긴다”고 전했다.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등 유수의 매체가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서사를 높이 평가했다. ‘2026 브리티시 북 어워드 올해의 데뷔 소설’과 ‘2025 아일랜드 북 어워드 올해의 소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고, 현재 1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저자

개럿카

GarrettCarr
아일랜드벨파스트의퀸스대학교시머스히니센터(SeamusHeaneyCentre)에서문학창작을가르치고있다.데뷔소설『바다에서온소년』은원고공개직후단24시간만에영국피카도르가판권을선점하면서,출간전부터화제를모았다.출간이후에는영국과아일랜드주요언론은물론유럽전역과미국언론의호평이이어졌다.작은마을을살아있는공간처럼생생하게그려낸이작품은,바다에서발견된한아이와그를둘러싼가족과마을의이야기를따뜻하면서도유머
있게풀어내며“손에서놓기힘든소설”“읽는즐거움그자체”라는평가와함께독자들로부터도큰사랑을얻었다.
아일랜드2025북어워드‘올해의소설상’최종후보에올랐으며,《선데이타임스》가선정한‘2025올해의책’에도이름을올렸다.현재14개언어로출간되고있다.

목차

1-17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선데이타임스》2025올해의책★★★
★★★《옵서버》2025올해최고의데뷔작★★★
★★★2026더블린문학상노미네이트★★★
★★★전세계14개국판권계약★★★
★★★2025아일랜드북어워드‘올해의소설상’최종후보★★★
★★★2026브리티시북어워드‘올해의데뷔소설’최종후보★★★

원고공개단24시간만에영국대표문학출판사가선점한작품!
“단번에고전이될법한작품이다.크고넉넉한심장을지닌장인적인소설.”_매체리뷰
“100년이지난후에도읽힐소설이다!”_독자서평

“이책은당신의인생한장면을바꿀것이다”
한소년을중심으로새로쓰이기시작한폭풍같은마을의운명!
심장을두드리는힘과눈부신생동감이넘치는아름다운이야기

아일랜드더니골의작은어촌마을.어느새벽,파도에밀려온플라스틱통하나가해변에서발견된다.그안에는이름도,출신도알수없는갓난아이가들어있다.마을은술렁이고,소문은삽시간에번진다.하지만아이의미래를가장먼저결정한사람은어부앰브로즈다.그는망설임없이아이를집으로데려온다.
앰브로즈의아내크리스틴과아들데클란,그리고서로의일거수일투족을알고지내는작은바닷가사람들은그결정을지켜본다.아이는‘브렌던’이라는이름을얻고가족의일원이되지만,모든것이평온한것은아니다.형데클란은점점자신이밀려난다고느끼고,사람들은브렌던에게의미를덧붙이기시작한다.마치어떤신화속존재처럼,혹은바다가마을에남겨두고간징표처럼.아이를둘러싼기대와질투,소문과침묵은세월속에서서서히쌓여간다.

이소설은브렌던의어린시절과청소년기를따라20년에걸친시간을그려낸다.바다가생계를좌우하는그곳에서,한아이의도착은한집안의균형을흔들고,형제의마음을갈라놓으며,오랫동안고요하던일상의흐름을바꿔놓는다.누군가는침묵으로사랑하고,누군가는질투속에서도끝내등을돌리지못한다.격렬한사건대신,차마말하지못한감정과쉽게설명되지않는선택들이인물들의삶을조금씩다른방향으로밀어간다.

『바다에서온소년』은한아이의도착으로시작되지만,결국우리가어떻게서로의삶을떠안고살아가는지에대한이야기로확장된다.이해하지못해도곁에남고,상처입어도등을돌리지않는사람들.그들의침묵과선택은시간이흐르며하나의운명이된다.
이소설은삶에대해단정하지않는다.대신보여준다.우리가쉽게판단했던장면들,오래도록오해한기억들,충분히이해하지못했던사람들의얼굴을.그리고그뒤에묵묵히흘러온시간들을.
그숨겨진시간을마주하게되는순간,당신은더이상같은시선으로인생을기억할수없다.그래서이소설은,당신의인생한장면을바꾼다.
읽고난뒤에도이이야기가오래남는이유가바로여기에있다.


독자리뷰
책은사람을빚어내고,변화시키고,치유해야한다.『바다에서온소년』은그모든것을해내는소설이다.
_아마존독자서평
경이롭다.더읽고싶어서새벽5시에저절로눈이떠졌다.
_아마존독자서평
마치삶이라는러닝머신에서내려와다른세계속으로깊이걸어들어간기분이었다.
_아마존독자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