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이방인

$18.00
Description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전환점★
★전 세계 100여 개 언어로 번역된 현대 문학의 고전★
★알베르 카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대표작★
"나에게는 확신이 있어. 나에 대한 확신, 모든 것에 대한 확신."_알베르 카뮈, 《이방인》

알베르 카뮈가 포착한
부조리한 세계 속 한 인간의 가장 솔직한 고독 〈이방인〉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알제리의 태양, 한 남자의 무감각한 눈빛, 그리고 방아쇠 소리가 겹쳐지는 그 여름 속으로.
〈이방인〉은 사회의 기대와 감정의 규범에서 벗어난 한 인간의 이야기를 따라가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내가 실제로 느끼는 자아와 세상이 요구하는 자아 사이의 간극'이 떠오른다. 울지 않아도 되고, 사랑하지 않아도 되고, 의미를 찾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뫼르소는 불편하고 낯설지만, 어딘가 깊이 닮아있다.
카뮈는 이 작품을 통해 묻는다. 인간이 살아가는 세계가 반드시 의미와 질서를 제공하지는 않는다는 사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마주해야 하는지. 삶과 죽음, 사회의 규범과 개인의 감정 사이의 거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고전으로 남아 있다.
저자

알베르카뮈

AlbertCamus
알베르카뮈(1913~1960)는1913년11월7일프랑스령알제리의몽도비Mondovi에서태어났다.아버지는제1차세계대전에참전해전상을입고후송되어치료중사망했고,어머니와함께알제의빈민가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카뮈는어려운환경속에서도뛰어난학업능력을보였고,선생님의도움으로장학생으로선발되어대학교육을받게된다.알제대학교에서철학을공부했으며,이시기에만난스승이자친구장그르니에JeanGrenier와평생문학적·사상적교류를이어갔다.
카뮈는젊은시절결핵을앓으면서오랜기간건강문제에시달렸다.교수시험에도응시하지못했고,제2차세계대전당시군징집에서도제외되었다.1930년대후반부터저널리스트와작가로활동을시작했고,1942년발표된《이방인》은부조리한세계속에서살아가는인간의고독과존재의의미를간결하고절제된문체로그려내며독자들에게강렬한충격을주었다.같은해발표한철학에세이《시지프신화》를통해'부조리'라는개념을본격적으로제시하며현대사상과문학에깊은영향을미쳤다.
이후《페스트》(1947),《전락》(1956)등의장편과희곡,에세이를통해인간의자유와책임,연대와윤리의문제를깊이있게탐구했다.건조하면서도냉철한문체,절제된감정표현,그리고인간존재의근원적질문을사유로독자들에게깊은울림을남긴그는프랑스문단과지식인사회에서활발히활동하며장폴사르트르등당대사상가들과교류했고,언론과에세이를통해사회적문제와정치적폭력에대한비판적목소리를이어갔다.
1957년그는44세의나이로노벨문학상을수상하며현대문학을대표하는작가로자리매김했다.비교적젊은나이에받은이상은인간의존엄과자유,그리고시대의윤리적문제를탐구한그의작품세계에대한높은평가였다.카뮈는1934년시몬이에SimoneHié와결혼했으나곧이혼했고,1940년수학자프랑신포르FrancineFaure와재혼해쌍둥이자녀를두었다.1960년1월4일프랑스빌블뱅Villeblevin근처에서자동차사고로갑작스럽게생을마쳤다.오늘날그의작품은부조리한세계속에서도인간의의미와책임을성찰하게하는현대문학의고전으로남아있다.

목차

이방인

작가에대하여19
이책에대하여23

1부27
2부113

작품해설204

출판사 서평

머묾세계문학
아름다움을입고
곁에두고싶은이야기로재탄생하다

『자아3부작』
창조와부조리,변신-세기의작가들이그려낸자아의진화사,지금의감각으로다시태어나다.
"창조의불안,존재의고독,자아의해방.세시대가그린하나의질문."
"당신의책상위에놓일가장깊은자아."
알베르카뮈〈이방인〉
알베르카뮈의《이방인》은20세기문학을대표하는작품으로인간존재의근원적인질문을던진다.카뮈는소설,철학,희곡세편의서로다른형식을통해인간의문제를탐구하려했고,이러한구상은자신의작업노트인《작가수첩》에서직접언급을통해드러난다.그는1941년의기록에서이렇게적고있다.
"시지프를끝냈다.세개의'부조리'작품이완성되었다.이제자유가시작된다."
《이방인》의첫문장은오늘날까지도가장유명한문학적문장가운데하나로꼽힌다.'오늘,엄마가죽었다'라는간결한문장은주인공뫼르소의태도를단번에놀라게하는동시에,삶과죽음,사회의규범과개인의감정사이의거리를상징적으로보여준다.《이방인》은현재까지전세계100여개의언어로번역되었으며,프랑스어로쓰인소설가운데생텍쥐페리의《어린왕자》다음으로가장널리읽힌작품으로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