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머흘레라 (김영진 수필집)

구름이 머흘레라 (김영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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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외로울 때면 갈대밭이 있는 강변에 나가 갈대숲에서 듣던 소리를 환기시켜주었다, 시간과 장소는 달라도 전유진의 애절함이 깃든 호소력 있는 열창에 눈물이 핑 돌았다. 내게도 유년시절의 놀이터 갈대밭이 있었고, 그 길을 혼자 걸었고, 구름이 지나고, 달이 지나고, 숨어 우는 바람소리가 있었는데…, 사는 일에 그리도 고았던 감성이 무뎌지고 뭉그러져 까마득히 잊혀갔다. 다시 콧노래로 웅얼웅얼 ‘숨어 우는 바람소리’로 불러본다. 유년시절의 이야기들이 살아 있는 한 아직은 푸르게 푸르게 살아갈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

김영진

시집2025년『바람이될지니』외6권
민조시집2024년『조선의숨결』
산문집2022년『아름다운엔딩』
수필집2026년『구름이머흘레라』
한국문인협회,자유문학회,민조시협회,전북문인협회,전북시인협회,전북수필문학회,표현문학회,석정문학회회원,현)미당문학편집장

목차

들어가며

1부금강에서

내고향,웅포
금강에서
소와소년
갈대밭에서
마디굵은손가락
어머니의향기
검정고무신
솜이불
고뿔
자모사慈母思

2부바람부는곳으로

홀로서기
언덕위의하얀집
푸른제복을입고
내가교단에설때
스승의날에
내게별이있다면?
30년만에만난제자
황조롱이
정년을앞두고
당신을사랑합니다

3부그리운사람들

그분들을대접하라
부끄러움이없는삶
처음이자마지막선물
다일영성수련
성자聖者의삶
밥짓는시인
수학의정석
나이듦의미학
멋쟁이선생님
누님을보내고

4부구름이머흘레라

군자란
민들레의반란
신선이머문내변산
남해기행
남녘의금강산
설악雪嶽에살리라
예술과자존심의나라
인도기행
아프리카에가다
사하라에서하룻밤

5부시와노래로

동요메들리
애창가곡
러시아가곡‘백학’
트롯의영웅
동심童心의시
사랑의시
어머니시
병상病床의시
아들을보내고
더불어사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