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버스 (낙원에 갇힌 아이들)

헤븐버스 (낙원에 갇힌 아이들)

$17.80
Description
“소년은 다시 눈을 떴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천국에서.”
헤븐버스에서 살아가던 아이들이, 그 낙원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타인을 구하려다 사고를 당해 메타버스 세상인 ‘헤븐버스’로 오게 된 수호. 그곳에서 친구가 된 병준을 도와 헤븐버스의 세계에 균열을 내려고 한다. 친구들과 함께 혁명을 일으켜 헤븐버스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수호와 병준. 순조롭게 이어질 것만 같던 혁명의 과정에서, 끝내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한다. 수호와 병준은 헤븐버스를 부수고, 원하는 결말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상에 없는 새로운 키워드를 제안하는 ‘팩토리나인’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작·제작 연계 플랫폼 ‘스토리움’이 공동 주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팩토리나인 × 스토리움 추천스토리’ 선정작 《헤븐버스: 낙원에 갇힌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참신한 설정과 함께 이야기에 깊이감이 있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선정된 이 작품은 현실에서 몸이 아픈 이들이 의식만 옮겨 살아가는 메타버스 세상, ‘헤븐버스’를 배경으로 안전하게 보호받던 세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고통 없는 아름다운 낙원을 벗어나려는 과정에서 예측할 수 없는 선택과 갈등이 펼쳐지며, 구조적으로 계획된 세계의 규칙과 그 이면의 균열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저자

김윤

순천향대학교미디어학부를졸업했다.단편,장편,웹툰,웹소설등장르와형식을가리지않고우울하지만상냥한글을쓰고있다.주요작품으로는첫장편데뷔작《테스터아이》와제4회창비×카카오페이지영어덜트소설상우수상을수상한《어쩌다학교가집이되었다》가있다.

목차

프롤로그…6
1장가상의천국…11
2장새로운친구들…55
3장보물찾기게임…115
4장우리의혁명…155
5장어른,아이…231
에필로그…272

작가의말…276

출판사 서평

“소년은다시눈을떴다.사람들이만들어낸가상의천국에서.”
헤븐버스에서살아가던아이들이,그낙원에서삶의의미를깨닫는다!

세상에없는새로운키워드를제안하는‘팩토리나인’과한국콘텐츠진흥원이운영하는창작·제작연계플랫폼‘스토리움’이공동주최하며화제를불러일으킨‘팩토리나인×스토리움추천스토리’선정작《헤븐버스:낙원에갇힌아이들》이팩토리나인에서출간되었다.“참신한설정과함께이야기에깊이감이있다”는심사평을받으며선정된이번신작은‘우리가한번쯤해봤을법한상상을특유의개성으로뚜렷하게표현해내는’김윤작가의개성이듬뿍담겨있는작품이기도하다.
‘헤븐버스’는쉽게치료할수없는병을가진사람들을위한메타버스공간이다.아이들은아픈몸을현실에두고온채의식만으로그곳에접속해,고통없는세계에서살아간다.하지만완벽하게설계된이곳에도미세한균열이존재하고,그틈을발견한아이들이탈출을꿈꾸기시작한다.수호와병준은영원히안주하게만드는헤븐버스라는보호막을벗어나려하지만,혁명을시도할수록감춰진진실에가까워진다.탈출을향한그들의여정을따라가다보면진짜자유란무엇인지,살아있다는것의의미를다시금정의하게된다.

“아픔을느끼지못하는건,어쩌면진짜로살아있는게아니라는뜻이아닐까?”
정교하게설계된메타버스천국과그너머의자유를향한여정!

타인을구하려다사고를당한수호는‘헤븐버스’라는가상의세계에서눈을뜬다.수호는그곳에서병준을만나고,그의친구들인우람,예은,성환과함께헤븐버스를부수는‘혁명’에동참하게된다.병준일행의목표는부유한자들만살수있는5층상점을털어서모두에게나눠주는것이다.그들은헤븐버스를관리하는천사들과그곳을지키려는층장을피해1층부터차례대로올라가며,각자의목표를위해한층씩무너뜨려간다.그러나더높은층으로올라갈수록각자가지닌사정과헤븐버스의숨겨진진실이드러나기시작하는데…….안전하고완벽한세계를벗어나려는수호와병준은선택의기로에서게되고,그어떤선택을하든대가가따르게된다.그들은과연무사히헤븐버스를떠나현실세계로나아갈수있을것인가?

★★★팩토리나인×스토리움추천스토리선정작★★★

“참신한설정과함께작품이던지는메시지가결코가볍지않고,
등장인물들의다양한감정이이야기에깊이감을더해준다.”_심사평중에서

총열개의층으로구성된‘헤븐버스’를배경으로하는이작품은,아이들이머무는곳부터메타버스시스템의핵심이되는곳까지각각다른공간을개성넘치게펼쳐보인다.말을배우기도전에헤븐버스에살고있는아이들이고래형상으로떠다니는1층,학교와놀이공원이혼재된환상적인공간의2층,부모와아이들이직접만나서시간을보내는3층,그리고미지의영역인림보등으로구성된공간에서수호와병준을비롯한친구들은모두각자의목표를품고한층씩더위로올라가려는계획을세운다.
저자인김윤작가는《헤븐버스:낙원에갇힌아이들》에서메타버스를단순한배경으로사용하지않고,그자체로하나의독립적인세계를구축했다.각층마다고유한규칙으로움직이도록설정해,이야기의흐름을따라자연스럽게헤븐버스를체험하는듯한몰입감을준다.그러나이처럼완벽해보이는공간속에서도아이들은그곳에머무를지,현실로돌아갈지를끝없이고민한다.저자는“가끔은고통스럽더라도결국언제나괜찮아진다고말해주고싶었다”며,완벽한낙원을등지고아픈현실로돌아가고자하는아이들의용기를통해고통이있는삶일지라도충분히가치있다는것을전한다.안전하게보호받는가상세계와불완전하지만진짜인현실사이에서아이들이내리는선택은,우리에게기술이발전할수록더욱중요해지는‘무엇이진짜삶인가’라는질문을남긴다.

“저는언제나집에돌아가기싫어하는소년이었습니다.그런아이들에게,그런아이들이었던누군가에게잠시나마집에돌아가기전작은쉼터가되어줄수있는이야기를쓰려고노력했습니다.한명의작가로서,또아이들에게좋은이야기를들려주고싶은마음을가진어른으로서,현실도꽤괜찮다고말해주고싶었습니다.아무리아팠더라고,앞으로괜찮아질수있으니이제현실에서만나자고.반갑게인사하듯이말이죠.”_작가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