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괴담

서점 괴담

$17.50
Description
“이제 더 이상 서점에는 갈 수 없어!”
실화 형식으로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메타 호러의 결정체
신작 집필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초조해하던 오카자키는 담당 편집자 히시카와와의 대화를 계기로, 서점과 관련된 괴담들을 수집해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호러 소설을 써보기로 결심한다. 괴담은 잇따라 모이고, 집필은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모여든 이야기들 속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더 깊이 파고들기 시작한 오카자키와 히시카와. 그러나 두 사람은 결코 들여다봐서는 안 될 섬뜩한 진실에 다가가는데…….
‘서점 직원들이 보내온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했다’는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큰 화제를 모은 오카자키 하야토의 신작 《서점 괴담》이 팩토리나인에서 출간되었다. 18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돌아온 저자의 세 번째 작품으로, 서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 깃든 기이한 현상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낸 호러 미스터리이다. 실명 그대로 등장하는 저자가 실제로 취재하는 것처럼 전개되는 구성은 이야기의 진위를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며 읽는 이로 하여금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혼란스럽게 만든다. 《서점 괴담》은 ‘서점’이라는 친숙한 장소를 낯선 공포의 무대로 탈바꿈시키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전율하게 만드는, 오카자키 하야토가 작심하고 선보이는 메타 호러의 결정체이다.
저자

오카자키하야토

1985년일본오카야마에서태어났다.2006년스무살의나이에《소녀는춤추는어두운뱃속에서춤춘다》로제34회메피스토상을받으며작가로데뷔했다.그러나이후18년간작품활동을중단했다가2024년《그래서킬러는소설을쓸수없어》로복귀를알렸다.

목차

프롤로그…7
1장괴담의수집…15
2장특별한장소…85
3장흩어진조각…211
에필로그…251

옮긴이의말…253

출판사 서평

서점의괴담을모으기시작한순간,돌이킬수없는것이깨어난다!
실화형식으로현실과허구의경계를무너뜨리는메타호러의결정체

○출간즉시베스트셀러
○서점직원들의자발적인홍보러시

‘서점직원들이보내온실제이야기를재구성했다’는모큐멘터리형식으로현실과허구의경계를무너뜨리며큰화제를모은오카자키하야토의신작《서점괴담》이팩토리나인에서출간되었다.18년의긴침묵을깨고돌아온저자가야심차게선보인이번작품은,서점이라는일상적인공간에깃든기이한현상들을독특한시각으로그려낸호러미스터리이다.‘서점’이라는친숙한장소를낯선공포의무대로탈바꿈시키며,책을사랑하는사람일수록더욱전율하게만드는오카자키하야토특유의감각이유감없이발휘된작품이기도하다.
《서점괴담》은서점을배경으로한미스터리인동시에,이야기속괴담이실제서점에서벌어진일처럼느껴질정도로리얼함을지닌다.이로인해일본의서점직원들이극찬을아끼지않았고,그반응은서점직원들의자발적인홍보로이어져출간즉시베스트셀러가되었다.작품은서점이라는공간에서파생된다양한괴담들을따라가며이야기를확장해나간다.누군가가의도적으로서점곳곳에쓰레기를놓는다거나,존재하지않는직원을찾는손님,등뒤를스치는정체불명의기척등일상과맞닿아있으면서도설명할수없는기이한사건들이이어지며서서히불안을고조시킨다.작가오카자키와편집자히시카와는흩어져있던괴담들을수집하던중그안에숨겨진단서를발견한다.호기심에서시작된괴담수집은점차하나의공통된사건으로이어지고,두사람은더깊은미스터리속으로빨려들어간다.

“책자체에는저자의혼은물론이고,쓰인대상의생명력도담겨있다.이미오래전에세상을떠난저자들의책도산더미처럼쌓여있다.즉,서점에는죽은자들의목소리가가득한셈이다.그러다괴담에대한이야기를듣고역시나싶어탄생하게된것이바로이《서점괴담》이다.”_작가의말

“이제더이상서점에는갈수없어!”
서점에시시각각모여드는괴이,책에깃들어퍼지는공포!

오카자키하야토는18년전작가로데뷔한이후오랜슬럼프를겪다가두번째작품을발표하고,전업작가를꿈꾸며신작집필에고군분투하는소설가이다.하지만히트작을내야한다는압박감에번번이난항을겪는다.담당편집자인히시카와와기획안을논의하던중,두사람은신간서점과관련된괴담을수집해새로운작품을써보기로한다.그렇게서점직원들사이에서전해지는기묘한이야기들을하나둘모으기시작하고,예상보다훨씬많은괴담이쌓여간다.마감시간이후갑자기움직이는서점내부의CCTV,아무리정리해도같은자리에되돌아는책한권,정체를알수없는악취,이유없이풀리는직원용앞치마끈…….전국에서각양각색의괴담들이모여들었지만,수집된괴담들속에는무언가설명하기힘든공통점이존재하고있다.오카자키와히시카와는그이유가무엇인지밝혀내기위해취재를이어가지만,이야기를추적할수록두사람의일상에도서서히균열이생겨난다.이들이끝까지추적해마주하게될진실은,과연기록으로남겨도되는이야기일까?

현실에깊숙이스며드는서점미스터리,
오카자키하야토가도달한새로운호러의경지!

2006년스무살의나이에《소녀는어두운춤추는뱃속에서춤춘다》로제34회메피스토상을수상하며혜성같이등장한오카자키하야토.출판계의유망주로주목받으며화려하게데뷔했지만,긴슬럼프를겪은끝에18년만에두번째작품《그래서킬러는소설을쓸수없어》를선보였다.그리고그뒤를이어출간된작품이바로《서점괴담》이다.이이야기는작가오카자키하야토가걸어온실제발자취이자치밀하게설계된허구다.주인공과작가의이름이같다는설정은,‘서점괴담을수집하며편집자히시카와와함께세번째책을준비하는과정’이어디까지가진실이고어디까지가거짓인지독자를혼란속에빠뜨린다.그리고전국각지에서쏟아지는서점괴담과그이면에숨겨진사건의진실을쫓는전개가더해지며,끝까지예측할수없는방향으로흘러간다.
작가가작품속인물로등장하는페이크다큐멘터리형식은현실과허구의경계를허물며독특한몰입감을만들어낸다.2025년8월《주간포스트》인터뷰에서“그동안200권에달하는호러작품을섭렵하며이번작품을구상했다”라고밝힌오카자키하야토.그는《서점괴담》을통해메타호러의정수를선보이며,독자를공포의심연으로이끈다.누구에게나친숙한공간에스며든기묘한불안을포착하여,평범한일상조차서늘한공포로변할수있음을증명한것이다.이처럼자신만의독창적인세계를구축한《서점괴담》은18년전신예로등장했던오카자키하야토가여전히건재함을여실히입증한다.그리고이를증명하듯일본현지서점직원들의압도적호응속에출간즉시중쇄를거듭하며베스트셀러에올랐다.

“잠들기직전잠시책을펼칠때,대형서점의책장사이를둘러보고다닐때,진열대위에놓인책들을별생각없이바라볼때,그괴이는당신의뒤에서,혹은책장너머나진열대밑에서조용히숨죽이고있을지모른다.당신이자신을알아봐주길,자신의이야기를듣고영원히기억하길말이다.”_옮긴이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