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와임금,소비와투자,경기와실업등경제현상을밝히는경제학,
경제현상을과학적방법론으로밝히는현대경제학의아버지새뮤얼슨의논문속으로!
경제학은물가와임금,소비와투자,경기와실업등경제현상을밝히는학문이다.오늘날우리는경제현상을분석할때자연스럽게그래프,수식,통계,성장률같은개념을사용한다.하지만20세기초까지만해도경제학은지금처럼과학적인학문체계를갖추지못했다.학자마다주장이달랐고,경제현상을설명하는방식도철학적논쟁에가까웠다.그런데현대경제학의아버지폴새뮤얼슨은경제학을과학처럼논리적이고체계적으로설명했다.소비와생산,가격과투자,경기침체와실업등의현상들을과학적방법론으로밝혀냈다.
경제는인류가농업을시작하면서부터등장했다.인류가수렵과채집생활을한시기에는얻은식량을바로소비해야했기때문에,남는생산물이거의존재하지않았다.하지만농업이시작되면서비교적안정적으로식량을생산하고저장하게되자잉여생산물이생겨나기시작했다.모든사람이식량생산에매달릴필요가없어지면서,누군가는도구를만들고,누군가는옷을만들고,또누군가는집을짓거나종교의식을담당했다.이렇게노동이나뉘는분업이시작되자서로의생산물을교환하는교환경제가자연스럽게형성되었다.그리고사람들이물건을교환하기위해모이는시장이생겨났다.
애덤스미스는시장에서자유로운거래와경쟁을하면서경제질서가자연스럽게형성되므로,시장은‘보이지않는손’이움직인다고했고,리카도는생산된부가어떻게나누어지는지를분석하며분배에대해설명했으며,케인스는대공황시대에공장이멈추고사람들은일자리를잃었는데시장이스스로회복되지않은것을경험하며,정부가시장에개입해야한다고주장했다.이후경제학자들은시장을회복시키기위한다양한경제학이론들을주장했는데,폴새뮤얼슨은서로충돌하던경제학이론들을정리하고,수학과통계를이용해경제학을과학적인학문으로발전시켰다.그는경제학을단순한철학이나사변의영역에서벗어나,과학적체계를갖춘현대경제학으로발전시켰다.
경제현상을과학적방법론으로밝히는현대경제학,
알프레드마샬,존힉스,폴새뮤얼슨등현대경제학을발전시킨경제학자들
산업혁명이후에경제는복잡해졌다.경제는수많은기업·노동자·정부·은행·국제무역이서로얽혀움직이게되었다.새뮤얼슨은바로이복잡한경제를체계적으로설명하려했다.시장은왜움직이는가,사람들은어떻게소비를결정하는가,정부정책은경제에어떤영향을주는가,실업과물가는왜발생하는가같은문제들을철학적이론이아니라과학적방법론으로설명했다.
새뮤얼슨이전의경제학은철학적이론으로경제현상을설명하는경향이강했다.하지만새뮤얼슨은경제를수학과논리그리고데이터로설명했다.그는시장의움직임을함수와그래프로분석했고,소비·생산·투자·실업등의경제현상을체계적으로설명했다.대공항이후에케인스는정부지출확대를통해수요가회복되면경제를살릴수있다고주장했는데,새뮤얼슨은여기서더나아가경제가왜반복적으로호황과불황을겪는지를과학적으로밝혀냈다.그는경제구조를바꾸어야경기순환을만들어낼수있다고주장했는데,그근거로수학과물리학의개념인‘승수’와‘가속도’를끌어들인‘새뮤얼슨의승수-가속도모형’을들었다.승수란수학에서‘어떤수에곱하는수’를말하는데,새뮤얼슨은이개념을끌어들여정부지출이경제전체에서연쇄적으로확대되면서최초지출보다더큰경제효과를만들어내는‘승수효과’를주장했다.또가속은‘점점속도를더하는’물리학의개념인데,새뮤얼슨은이개념을끌어들여소비증가가투자를자극하고,투자증가가다시소비를증가하는‘가속도원리’를주장했다.
이러한새뮤얼슨의이론은실제사회에큰도움이되었다.과거에는경제를직관과경험중심으로이해했지만,새뮤얼슨덕분에통계와수학을통해분석하게되었다.기업은비용·수요·시장경쟁을경제학적으로분석하기시작했고,국가는성장률·물가·실업률같은지표를통해경제를운영하게되었다.오늘날에정부가경기침체때재정을확대하고금리를조절하는정책,중앙은행이물가와실업을함께고려하는방식은모두새뮤얼슨의영향을받은것이다.
오늘날의현대경제학은갈수록데이터와기술중심으로발전하고있다.특히AI와빅데이터가경제학연구를크게바꾸는AI경제학시대가열리고있다.AI경제학은수십억개의데이터를분석해소비패턴과금융시장,물류흐름등을연구한다.과거에는몇가지변수로세상을설명했지만,이제는데이터속에서경제현상의패턴을찾아내는시대가되었다.
이책은현대경제학의아버지인새뮤얼슨의현시선호이론뿐만아니라미시경제학의창시자인알프레드마샬과경제전체의움직임을그래프로나타낸‘IS-LM모델’을발표해1972년노벨경제학상을수상한존힉스의이론에대해서도소개했다.현대경제학을발전시킨경제학자들의위대한도전을엿볼수있을것이다.
전공서보다는가볍게,교양서보다는묵직하게
겉핥기가아닌깊이있는과학책을찾는다면!
이공계로진학할예정인가?물리학또는화학에관심이많다고?과학사외에도이론을심도있게설명하는책을찾고있나?여기〈노벨상수상자들의오리지널논문으로배우는과학〉시리즈가있다.
말그대로노벨상수상자들이쓴오리지널논문을통해과학이론을배우는책이다.교과서나다른매체로가볍게접한유명이론을과학자가논문에서어떻게풀어냈는지큰줄기를중심으로차근차근설명해간다.정교수와물리군또는화학군의일대일대화를통해서말이다.그배경을이루는과학사는덤이다.이론을완성하는밑바탕이된다른이론들도함께설명한다.
줄글만으로설명하지는않았다.과학의언어는수학이라고한다.즉,수학을빼고는과학이론의핵심을제대로파악하기어렵다.너무걱정하지는말자.고등학교수준의수학지식만있으면이해하도록친절하게설명했으니까.그리고수식은건너뛰면서보아도이론을받아들이기는어렵지않다.어렴풋이이해하는것만으로도왠지내거가된느낌이다.다읽고난다음차근차근돌아보아도좋다.책은어디로사라지지않으니까!
논문의느낌을직접체험할수있도록책의뒤편에부록으로실었다.과학자들의논문은영어뿐아니라독일어,프랑스어등여타언어로쓰였기때문에우리가그나마쉽게읽을수있는영문본을수록했다.
이시리즈는당초20권으로기획했지만10권을추가하게되었다.물리학,화학,생물학뿐아니라농화학과경제학등으로영역을넓혀노벨상수상자들의대표이론들을추가로다루기로했다.여기서저자의진가가발휘된다.국제학술지에300여편의논문을게재한연구자로,수백권의교양서를쓴저자로,대학에서물리학을가르치는교수로,활발히활동하는저자의전문지식을바탕으로신선한기획이또다른새로움을낳았다.
이론을제대로알고싶은데전공서적을보자니너무어려울것같고,일반교양서를읽자니수준이너무얕게느껴진다면이시리즈를펼쳐보는건어떨까?과학의세계로한걸음더깊이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