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가 머무는 공간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았다!
기차역에서 우주선까지,
32가지 장소로 읽는 욕망과 통제의 공간 지형학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았다!
기차역에서 우주선까지,
32가지 장소로 읽는 욕망과 통제의 공간 지형학
공간은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인간은 어떻게 공간을 점유하는가
“우리가 발 딛고 선 모든 곳에 근대의 유전자가 새겨져 있다”
현대인의 공간적 경험이 탄생한 ‘고전적 근대’의 결정적 순간들
“세기전환기의 장소들”
하루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공간을 경험하고 있을까? 현대인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공간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자동차, 지하철, 카페, 식당, 쇼핑센터 등 우리는 수많은 익숙한 공간들 속에서 각자의 일상을 보낸다. 이렇듯 매일 마주하는 공간들이지만 이 공간들이 우리의 경험을 어떻게 조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익숙한 공간들은 어떻게 우리의 감각과 행동을 길들여왔을까? 이번에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번역총서 발간 프로젝트로 국내에 번역 출간된 『근대의 장소들』은 현대인의 삶을 규정하는 공간적 경험이 탄생한 ‘고전적 근대(1870~1930년대)’의 결정적 순간들을 포착한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세기전환기의 유럽인들과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공간을 체험하고 있다. 이 공간들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체험됨으로써 근대의 경관을 형성해왔다. 이 세기전환기의 공간들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근대적 자기인식이 가능한 장소들이었다. 독일의 역사학자 25명이 뭉쳐 집필한 『근대의 장소들: 19세기와 20세기의 경험세계』는 근대라는 시대를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며 특징적인 장소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자들은 역사학을 바탕으로 7개 그룹으로 나눈 32개의 근대적 장소들이 어떻게 형성되고 사용되었으며, 어떤 방식으로 인식되었는지 면밀히 관찰해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전적인 여행기와 같이 한 장소에서 다음 장소로 나아가며 이 장소들을 각각 설계Gestalten, 전유Aneignen, 인식Wahrnehmen이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조망하고 있다. 모든 장소가 독일에서 출발해 유럽 전역과 아메리카대륙까지 아우르고 있어 근대적 공간의 형성과 확산 과정을 보다 넓은 시야에서 이해할 수도 있다. 2005년에 초판이 출판된 뒤 2016년에 개정판이 발간되어 도시문화와 공간이론 연구에서 꾸준히 인용되고, 독일어권 대학에서 강의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는 이 책에서 공간을 화두로 삼은 저자들의 사회학적·문화학적 통찰과 문학적 인용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근대적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출발점에 서게 된다. 그동안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지나친 장소들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어떤 이유로 이 공간을 선택했고, 어떤 감정으로 이 공간을 대하고 이용하는지 등 공간을 대하는 달라진 자신의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공간을 점유하는가
“우리가 발 딛고 선 모든 곳에 근대의 유전자가 새겨져 있다”
현대인의 공간적 경험이 탄생한 ‘고전적 근대’의 결정적 순간들
“세기전환기의 장소들”
하루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공간을 경험하고 있을까? 현대인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공간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자동차, 지하철, 카페, 식당, 쇼핑센터 등 우리는 수많은 익숙한 공간들 속에서 각자의 일상을 보낸다. 이렇듯 매일 마주하는 공간들이지만 이 공간들이 우리의 경험을 어떻게 조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익숙한 공간들은 어떻게 우리의 감각과 행동을 길들여왔을까? 이번에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번역총서 발간 프로젝트로 국내에 번역 출간된 『근대의 장소들』은 현대인의 삶을 규정하는 공간적 경험이 탄생한 ‘고전적 근대(1870~1930년대)’의 결정적 순간들을 포착한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세기전환기의 유럽인들과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공간을 체험하고 있다. 이 공간들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체험됨으로써 근대의 경관을 형성해왔다. 이 세기전환기의 공간들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근대적 자기인식이 가능한 장소들이었다. 독일의 역사학자 25명이 뭉쳐 집필한 『근대의 장소들: 19세기와 20세기의 경험세계』는 근대라는 시대를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며 특징적인 장소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자들은 역사학을 바탕으로 7개 그룹으로 나눈 32개의 근대적 장소들이 어떻게 형성되고 사용되었으며, 어떤 방식으로 인식되었는지 면밀히 관찰해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전적인 여행기와 같이 한 장소에서 다음 장소로 나아가며 이 장소들을 각각 설계Gestalten, 전유Aneignen, 인식Wahrnehmen이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조망하고 있다. 모든 장소가 독일에서 출발해 유럽 전역과 아메리카대륙까지 아우르고 있어 근대적 공간의 형성과 확산 과정을 보다 넓은 시야에서 이해할 수도 있다. 2005년에 초판이 출판된 뒤 2016년에 개정판이 발간되어 도시문화와 공간이론 연구에서 꾸준히 인용되고, 독일어권 대학에서 강의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는 이 책에서 공간을 화두로 삼은 저자들의 사회학적·문화학적 통찰과 문학적 인용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근대적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출발점에 서게 된다. 그동안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지나친 장소들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어떤 이유로 이 공간을 선택했고, 어떤 감정으로 이 공간을 대하고 이용하는지 등 공간을 대하는 달라진 자신의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근대의 장소들 (19세기와 20세기의 경험세계)
$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