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삶의 길 위에
수많던 희노애락이
한세월 머물다 간다
유년은 묻지 않았고
청년은 불탔으며
중장년은 견뎠고
노년은 고개를 끄덕였다
쥐려 할수록 비었고
비우니 비로소 남았다
울음은 시간을 만들고
웃음은 그 시간을 건넜다
저녁노을 앞에서
내놓을 것은 없으나
삶의 길에서 만난 무수한 것들
이젠 아픔 미련 이별 행복도
하나 둘 마무리할 시간대인가 보다
수많던 희노애락이
한세월 머물다 간다
유년은 묻지 않았고
청년은 불탔으며
중장년은 견뎠고
노년은 고개를 끄덕였다
쥐려 할수록 비었고
비우니 비로소 남았다
울음은 시간을 만들고
웃음은 그 시간을 건넜다
저녁노을 앞에서
내놓을 것은 없으나
삶의 길에서 만난 무수한 것들
이젠 아픔 미련 이별 행복도
하나 둘 마무리할 시간대인가 보다
삶의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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