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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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나의 생을 구분하여 보면  무武와  문文으로 나눌 수 있다. 젊은 시절이 뼈를 깎는“무武”의 길이었다면 후반부는 언어를 칼질하는“문文”의 길로 가고 있다.

지나간 시간은 얼음 속을 뛰어들고 칠흑 밤 공중에서 맨몸도 날렸다. 목숨을 빼앗는 방법만을 연구하고 살았다. 이제 집착과 버림에서 자유로운 우주를 칼질하는 노을빛 여정 앞에 서있다.

시인의 생은 단단하다. 언어로 영혼을 다듬고 뽑아내는 일은 황무지에 새싹을 돋게 하는 고난이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고뇌의 조각품을 단시로 엮어 보았다.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가는 문우에게 의미를 나누려 한다.
저자

이동환

▶강원도평창출생
▶문학21등단
▶그리움에돌아보니숨겨진사랑-국방부수기최우수상
▶푸른제복의자존심출간
▶벼랑끝에서다시하늘을보다_청와대초청오찬
▶아침골의햇살_귀촌생활연재
▶시집-길잃은시한구절,덤
▶현)평창문인협회회원

목차

1부꽃길애愛


꽃덤불 15
영산홍 16
개나리꽃 17
오월의꽃 18
유월의꽃 19
과꽃 20
들꽃 21
목련 22
황금꽃 23
생명 24
가을꽃 25
꽃심 26
문학 27

2부시심詩心


설렘 31
사월은 32
그리움한입 33
흔적 34
어둠 35
물 36
나무 37
달 38
땅 39
하늘 40
낮달 41
상념 42
사랑 43

3부자연

알밤·1 47
알밤·2 48
개구리 49
은행잎 50
낙엽 51
단풍 52
뿌리 53
물안개 54
빙어 55
먹잇감 56
더덕줄기 57
낙조 58
소낙비 59
고사리 60
난청 61


4부언어의정

그날에 65
이별 66
기다림 67
옛추억을찾아 68
금파트 69
너와나 70
그대여 71
허용 72
염불 73
짝 74
덤 75
짝사랑 76
키스 77


5부기억애愛


길 81
절규 82
융프라우신비 84
매듭 86
뺄셈 88
아내의반격 90
감옥 94
해운대연가 95
어느피아노원장님의이슬픔을 98
이름모를사모님의맑은눈물 고운찬양이되어 105
무거운짐벗고, 이제 면류관을쓰셨으니 110
그대가슴에찔레꽃향기가숨어있어 115
“예송100일기념"행복을짓다 120
덧붙이는글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