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릴리의 사랑

로즈릴리의 사랑

$12.40
Description
흔들리면서도 다시 피어나는 마음의 기록
이 시집은 작가 김경(로즈릴리)이 고난을 극복하고 마음을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기록한 시와 산문을 담고 있다. 작가는 사계절의 변화와 꽃, 나무 같은 자연의 풍경을 빌려 사랑과 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차분하고 따뜻한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수선화와 장미 등 다양한 사물에 투영된 감정의 결을 따라가며, 상처 입은 내면이 다시 희망을 품게 되는 치유의 여정을 보여준다. 독자는 일상의 사유가 녹아든 시편들을 통해 위로와 평안을 얻으며 삶을 긍정하는 태도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자료는 인간의 순수한 진실이 담긴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며 성장을 꿈꾸는 감성적인 기록물이다.

김경(로즈릴리) 시인의 시집 『로즈릴리의 사랑』은 상처 입은 마음이 완결된 치유에 이르기 전, 여전히 흔들리면서도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는 ‘회복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시집이다. 작가는 역경 속에서도 기어코 꽃을 피워내는 자연을 보며, 우리의 사랑과 꿈 또한 매일의 일상을 통과해 계절처럼 이어진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이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을 위안의 배경이자 삶의 태도를 가르쳐주는 스승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사랑과 꿈이라는 주제를 직접적으로 고백하기보다 계절의 변화, 날씨, 빛과 온도 같은 자연의 풍경 속에 일상의 사유를 겹쳐 놓는 방식을 취한다. 때로는 차분하고 진지한 성찰의 자세로, 때로는 유머러스한 언어로 회복 중인 마음의 결을 세심하게 비추고 있다.
본문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봄부터 겨울까지의 사계절을 지나며 마음과 꿈, 그리고 시(詩)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제1장~제2장(봄, 여름): 수선화, 장미, 루비, 여름 나무 등을 통해 사랑의 열정과 강인한 생명력을 노래한다.
제3장~제4장(사랑, 마음): 사랑을 인간의 가장 강렬하고 아름다운 에너지로 정의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게 하는 ‘사랑의 안경’과 마음속 감정 씨앗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5장~제6장(가을, 겨울): 고독한 예술혼을 지녔던 고흐에게 바치는 시나 꽁꽁 언 땅에서도 몸을 세우는 ‘겨울 꽃’을 통해 인내와 그리움의 정서를 담았다.
제7장~제8장(꿈, 시 이야기): 자본보다 달콤한 꿈의 가치를 응원하고, 시인들이 모여 시를 쓰는 이유에 대해 토론하는 동화 같은 서사를 들려준다.

작가는 무너지지 않으려고 애쓰기보다, 무너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다시 회복하려는 태도를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시집을 통해 일상의 사물과 풍경 속에 숨겨진 사랑의 모양을 발견하고, 다시금 꿈을 품어볼 수 있는 용기와 위안을 얻게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경(로즈릴리)

교육학,국문학전공.
문학박사.
대학생을위한글쓰기지도,외국인유학생들과청소년을위한글쓰기지도,소설·평론·시·보고서·에세이등다양한장르의글을쓰고있다.
추위와더위를이기고흔들리면서도아름다운꽃을피우는‘로즈릴리’는장미와백합을은유하는작가의필명이며가장어려웠던시기에,상처이후의완결된치유가아니라회복의과정을지나면서시(詩)와소설을집중적으로창작했다.
피어나는글꽃들이글을읽는독자들의마음에맑고아름답고강인하게피어나길바라며흔들리면서도다시하루를살아내는시간에대한기록으로글을쓰고있다.

목차

작가의말

제1장봄
나르시스를사랑했네-수선화/여왕꽃-장미/사랑했던날들/사랑비/오스카카네이션/로즈릴리의꽃이야기-씨앗의여행

제2장여름
푸른별의사랑/사랑은루비/아프리칸바이올렛/여름나무/여름하늘

제3장사랑
사랑/사랑은에너지/사랑의안경/김밥사랑/우울할때사랑을먹고마십니다/사랑의색깔/사랑을말할때/사랑은게임이아니야/사랑의기도/사랑의모양

제4장마음
마음밭에내리는비는단비일까/마음하늘/마음별/미워하지않아요/보라색마음

제5장가을
가을달-정읍사의여인에게/달(月)-빈센트반고흐에게드리는시/가을비/만추에흐르는빛

제6장겨울
겨울꽃/겨울나무/눈(雪)이되어/나는눈송이

제7장꿈
꿈/꿈파티/꿈의여행/어깨를내어주네/나무처럼꿈을꾸네/바람은알까

제8장로즈릴리의시이야기
로즈릴리의시(詩)이야기-시인들의토론

출판사 서평

이책은사랑을감정의절정이나서사적사건으로만다루지않고,삶을지속하게하는감각으로조명한다.시를중심으로콩트와짧은산문을함께구성함으로써,사랑이머무는순간과지나가는시간의결을입체적으로보여주고있다.독자는각기다른형식속에서사랑을읽으며,자신의경험과감정을자연스럽게겹쳐읽게된다.특히자연을바라보는시선은현실의아픔을외면하지않으면서도,위로와회복의가능성을조용히제시한다.
이책은사랑을설명하거나규정하기보다,독자가스스로의언어로사랑을다시감각하도록이끌고있다.과도한서정이나감정의과잉을지양하고,절제된문장으로감정의깊이를유지한점또한특징이다.이를통해독자는읽는이의삶의속도에맞춰천천히머무를수있는독서경험을갖게된다.이시집은사랑이라는보편적주제를개인의상처와회복의맥락속에서새롭게사유하게한다.나아가현대독자에게문학이위로와사유의공간이될수있음을조용히증명한다.

이책은사랑을감정의절정이나서사적사건으로만다루지않고,삶을지속하게하는태도로바라본다.시를중심으로콩트와짧은산문을함께구성해,사랑이머무는순간과흘러가는시간의결을입체적으로담아냈다.이시집에수록된다수의작품은자연을배경으로하여,그겸허한질서와리듬속에서삶을바라보는시선을제시한다.독자는자연을응시하는화자의태도를따라가며,아픔의한가운데에서도스스로를다그치지않는방법을발견하게된다.사랑은이책에서위로의언어이자,삶을견디는감각으로작용한다.감정을과장하거나미화하기보다,자연앞에서는마음처럼절제된언어로감정의깊이를유지한다.이를통해독자는각자의속도와시간에맞춰책에머물수있는독서경험을갖게된다.이시집은힘든과정을지나고있는독자에게,회복을재촉하지않는하나의시선을건네면서나아가사랑과자연이삶의태도로이어질수있음을조용히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