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왜 다시 제국을 꿈꾸는가 (미 중 패권 경쟁과 글로벌 사우스의 현실)

세계는 왜 다시 제국을 꿈꾸는가 (미 중 패권 경쟁과 글로벌 사우스의 현실)

$26.74
Description
강대국 중심의 세계 정세 변화를 이해하고
제3세계 국가와 겹쳐지는 글로벌사우스 국가들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이해하다
이 책은 급변하는 기술 문명 속에서 정작 ‘사람의 도리’를 잃어가는 우리 사회에 본성 회복의 가치를 이 책의 주된 내용은 크게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서두와 마무리까지 합치면 총 5개 부분이다.
제1부가 들어가기 전에 서두 부분에서 한국이 도움을 받던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국가로 변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제1부는 국제정치의 변화로서, 세계를 위협하는 미국의 패권주의와 해군력 강화와 영토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돈로주의를 소개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가 중심이 되어 구상되고 있는 ‘의지의 연합’을 통해, 러시아와 미국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인식 변화를 알 수 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이 확대되면서, 중국의 영향력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남미, 태평양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일본과 호주 등의 국가들도 태평양 지역의 국가에 대한 정책이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1부에서는 글로벌사우스, 제3세계, 비동맹운동 등 주요 용어에 대한 이해를 역사적 추이를 통해 알 수 있고, 제3세계 지역에 대한 선입관과 편견 제거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2025년 12월 5일 유엔은 매년 12월 14일을 ‘반식민주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기로 한 것을 두고, 현재 국제사회의 변동을 읽어낼 수 있는 부분이다.
제2부에서는 글로벌사우스 국가군에 표출되고 있는 주요 안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분쟁과 내전’, ‘쿠데타’, ‘제노사이드’, ‘외세의 개입과 관여’, ‘종교, 여성, 아동’, ‘기후변화, 기아와 가난, 질병’, ‘난민, 불법 이주민(이민자)’, ‘자원과 자연’, ‘역사와 민족’, ‘민주화’ 등의 주제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이 주제로 구분하였지만, 서로 연결되는 내용으로서 어느 한 주제도 소홀히 다룰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제노사이드로 불리는 나미비아에서 발생한 ‘헤레로・나마족 대학살 사건’에 대한 내용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제2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외세의 개입과 관여”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아프리카와 중동 및 아시아와 중남미까지의 세력을 확장하는 유럽 국가들로 인해 발생한 국경분쟁, 종족 갈등, 영토분쟁, 종교 갈등, 제노사이드 등을 알 수 있다. 특히 영국, 미국, 프랑스 등의 국가가 개입하여 발생한 종족갈등, 내전, 영토분쟁, 제노사이드 등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제3부는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지역 주요 국가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데, 먼저 각 지역의 지리적 특징부터 경제협력, 역사와 문명 등을 알 수 있다. 그런 뒤 각 지역의 여러 국가에서 발생하였던 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으면서, 제2부에서 간략하게 소개한 주요 안건의 내용을 대륙별로 구분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런 다음, 주요 지도자, 영화와 드라마 등의 문화산업과 전통문화, 강대국의 문화재 반환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끝부분인 ‘나가기’ 부분에서는 ‘국민총행복(GNH), 부탄’을 소개하고, 국가지도자가 지녀야 할 덕목과 자세를 얘기하면서 마무리하고 있다. 국민총행복’이라는 개념으로 많이 알려진 부탄은 유엔이 정한 최빈국 48개국 중 하나이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부탄은 2대에 걸쳐 국왕들이 국민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지도자들에게 ‘정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국민의 역할이다. 모든 국가의 국민은 지도자들이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지도자가 양성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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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공봉진

동아대학교정치외교학전공과국립부경대학교중국학과강사로재직하고있다.현재21세기정치학회부회장과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이사를맡고있다.주요저서로는≪미중인사이트≫(공저),≪해상용병:17세기중국해에서의전쟁,무역그리고해적≫(공역),≪세계중심에서있는제3세계:주변부에서중심부로향해≫(공저),≪세계변화속의갈등과분쟁≫(공저),≪세계이슬람을읽다≫(공저),≪쟁점으로본동아시아협력과갈등≫(공저),≪동북아국제질서의변동과북한≫(공저),≪글로벌이슈와해결방안Ⅳ≫(공저),≪중국공산당CCP1921~2011≫,≪시진핑시대,중국정치를읽다≫,≪중국민족의이해와재해석≫,≪차이나컨센서스≫(공저),≪G2시대,중국과미국을이끈지도자들≫(공저),≪중국공산당이세운신중국!중화민족에빠지다≫(공저)등이있다.주요논문으로는〈중국지도자교체시기의권력강화와정치역학:장쩌민에서시진핑까지〉,〈중국정치개혁에관한연구:후진타오2기정부를중심으로〉,〈중국시진핑법치사상의형성과정에관한연구〉,〈중국소수민족주의와중화민족주의:티벳과위구르족의민족주의운동을중심으로〉,〈중국‘사상해방(思想解放)’논쟁에관한연구〉,〈중국의개인인권변화에관한연구:호구제도와독생자녀제를중심으로〉,〈‘중국식현대화’가한국에주는함의〉,〈중국의‘신시대중국특색의해양문화’건설에관한연구〉(공저)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

[들어가기:세계의중심으로들어간,대한민국!]

[제1부국제정치의변화]
1.세계와대치하는미국의패권주의
-미국의패권주의와팽창주의,신(新)제국주의
-미국의제3세계국가,서반구
-‘먼로주의’와‘먼로주의에대한루스벨트추론’,돈로주의
2.변하는유럽,러시아의유럽위협
-영국과프랑스중심의‘의지의연합’구상,유럽의전략적자율성
-러시아와미국위협에대한유럽의인식변화
-유럽의극우주의부활가능성
3.중국의세력확장
-아프리카,중앙아시아,중남미로의세력확장
-남중국해에서의동남아국가와의갈등
-중국과태평양도서국가의긴밀한관계
4.미국과중국의경쟁
-미국과중국의전면적경쟁과갈등
-중남미지역에서의대립
5.글로벌사우스그리고제3세계
-기회의국가로여겨지고있는글로벌사우스
-소비의제3세계용어사용
-제3세계의확대
-제3세계외의2개의세계
-2020년대의미국과제3세계
-기존의제3세계지역에대한선입관과편견제거의노력
6.패권주의에대한국제사회의경계와국제사회의길
-국제정치시계,과거로회귀
-오늘날식민지는존재하는가?
-신냉전시대,주목해야할지역과국제사회의길

[제2부글로벌사우스의주요안건]
1.분쟁과내전
-시리아내전
-소말릴란드와소말리아
-시에라리온내전
-수단의다르푸르분쟁,남수단
-과테말라내전
2.쿠데타
-사헬지대의부르키나파소
-칠레아옌데정권,군부와경찰의쿠데타
-미얀마의군사정권
3.제노사이드
-제노사이드의개념유래,국제형사재판소의판결
-20세기최초제노사이드,나미비아
-캄보디아의킬링필드(KillingField)
-아프가니스탄하자라족학살
-2026년이란의반정부시위와제노사이드
4.외세의개입과관여
-토르데시야스조약(1494)과사라고사조약(1529)
-베를린회의
-파쇼다사건,프랑스의사헬지역지배
-영국이초래한이스라엘-팔레스타인분쟁
-벨기에가만든민족차별,르완다대학살,프랑스의개입
-미국의개입
5.종교,여성,아동
-종교
-여성인권과성차별
-아동
6.기후변화,기아와가난,질병
-기후변화
-가난과기근
-기아
-질병
7.난민,불법이주민(이민자)
-난민
-불법이주민(이민자)
8.자원과자연
-자원
-자연
9.역사와민족
-역사와문명
-아프리카지역에대한폭력,수탈
-중남미지역문명
-민족,인종차별
10.민주화
-색깔혁명과민주화
-민주화의변화
-글로벌사우스국가의변화와한계

[제3부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국가사례]
1.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지역소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지역
2.국가사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국가
3.주요인물과문화(기념일,축제등)
-주요인물
-영화,드라마,문화상품
-세계의성인식문화
-문화재반환과식민역사에대한반성
-기념일과축제

[나가기]
-국민총행복(GNH),부탄
-국가지도자

참고문헌과읽을거리
지은이소개

출판사 서평

이책은2025년과2026년을관통하는격동의시기를배경으로,심화되는미국의패권주의와이에맞서세력을확장하는중국의전면적인경쟁을다룬다.저자들은현대국제사회가마치19세기제국주의시대로회귀한듯한모습을보이고있다고진단하며,강대국들이무력과경제압박을통해세계를통제하려한다고비판한다.
특히책의제1부에서는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의2기행정부출범이후나타난‘돈로주의(DonroeDoctrine,도널드트럼프+먼로주의)’와2026년1월베네수엘라무력침공등미국의노골적인신(新)제국주의적행태를분석한다.아울러‘일대일로’와‘운명공동체’를내세우며아프리카,중남미,중앙아시아등이른바‘글로벌사우스(GlobalSouth)’로영향력을급속히넓히고있는중국의팽창전략과이를견제하려는미국의대립을상세히짚어낸다.
제2부와제3부에서는두초강대국의이권다툼과패권주의속에서고통받고있는‘글로벌사우스’및제3세계국가들의현실에돋보기를댄다.과거식민지배의잔재부터현재진행형인내전과쿠데타,제노사이드(집단학살),강대국의내정간섭을비롯해기후변화,기아,빈곤,난민,자원수탈문제까지제3세계가직면한안건들을다양한국가사례를통해심도있게조명한다.
저자인공봉진박사(동아대정치외교학전공및국립부경대중국학과강사)와이정욱박사(부산외대아프리카연구소HK연구교수및아프리카마케팅센터장)는우리가제3세계에대해가진서구중심의선입관과편견을과감하게버려야한다고역설한다.나아가“특정강대국에의해좌지우지하는세계가아니라,모든국가가함께서로돕고존중하는지구촌을만들어야한다”며연대의메시지를전한다.
미국과중국의지정학적갈등이최고조에달하며전쟁의소용돌이로빨려들어가는현국제정세속에서,약소국들의생존현실과다가올국제질서를조망하고싶은독자들에게이책은훌륭한길잡이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