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디카시는 사진이라는 전경(前景)과 후경(後景)인 시적 표현이 가슴을 맞댄 탱고와 같은 시문학이다. 그러므로 사진과 시가 살아있어서 서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강영준 시인은 여기에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하여 실험적인 예술디카시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이런 능력은 보통의 젊은이들을 뛰어넘는 수준이며 현대적 기법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열어가는 능력과 시적 대상을 포착하고 그 대상에서 얼굴을 찾아낼 줄 아는 시인이다.
디카시는 시의 개념에 바탕을 둔 디지털 문학이다. 또한, 디카시는 우선 사진이 먼저 읽히는 문학이므로 사진의 가독성이 담보되지 않은 작품은 독자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서로 설명하는 ‘사진시’와는 달리 “이 말하면서 저 뜻을 찾아내는 시문학이다.” 이 디카시집은 전경에 가려진 사건으로서의 이야기를 찾아낸 작품마다 사진의 기본적인 품질과 시적 미감까지 살려낸 강영준 시인의 역작이다. 후문학파(後文學派) 시인 중에는 관습의 감옥에 갇혀서 미세하고 다양한 표현의 확장성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이 디카시집의 사진과 시적 표현은 대체로 단단하고 심미적 감성이 살아있다.
강영준 시인의 이 디카시집은 영상과 음악, QR을 통한 멀티모달 예술디카시집이므로 디카시를 즐기는 독자는 물론 학습자의 길라잡이로 좋은 책이다. 저자의 다양한 실험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인생의 깊이를 관조하는 그의 첫 디카시집 출간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이어산(시인, 한국디카시학회 회장)
디카시는 시의 개념에 바탕을 둔 디지털 문학이다. 또한, 디카시는 우선 사진이 먼저 읽히는 문학이므로 사진의 가독성이 담보되지 않은 작품은 독자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서로 설명하는 ‘사진시’와는 달리 “이 말하면서 저 뜻을 찾아내는 시문학이다.” 이 디카시집은 전경에 가려진 사건으로서의 이야기를 찾아낸 작품마다 사진의 기본적인 품질과 시적 미감까지 살려낸 강영준 시인의 역작이다. 후문학파(後文學派) 시인 중에는 관습의 감옥에 갇혀서 미세하고 다양한 표현의 확장성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이 디카시집의 사진과 시적 표현은 대체로 단단하고 심미적 감성이 살아있다.
강영준 시인의 이 디카시집은 영상과 음악, QR을 통한 멀티모달 예술디카시집이므로 디카시를 즐기는 독자는 물론 학습자의 길라잡이로 좋은 책이다. 저자의 다양한 실험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인생의 깊이를 관조하는 그의 첫 디카시집 출간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이어산(시인, 한국디카시학회 회장)
끝없는 시작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