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이 소리 (이두현 민조시집)

다듬이 소리 (이두현 민조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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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두현 시인이 처음 선보이는 민조시집에서 그동안 쌓아 온 문학적 내공
이 오롯이 드러난다. 자유시에서 출발해 오랜 문학 여정을 걸어온 시인에
게 이번 민조시집은 새로운 문학적 결실이다. 작품마다 우리 고유의 가락이
새롭게 숨 쉬며 민조시의 멋과 울림을 더한다. 첫걸음을 내디딘 이 시집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샘물처럼 끊임없이 솟아 더욱 깊고 풍성한 민조시 세계
를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
- 김운중(제28대 한국문인협회 민조시분과회장)

세상에는 시인이 많고 많지만, 시인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이두현
시인은 글을 맛깔스럽게 쓸 줄 아는 시인이다. 시인이자 칼럼니스트, 수필
가로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펼쳐 왔다.
이 시집에는 단민조시 150편이 실려 있다. 3·4·5·6조의 짧은 형식 속
에 서정과 해학, 풍자를 담아내는 민조시의 묘미가 살아 있다. 짧지만 가볍
지 않고, 간결하지만 울림이 깊다. 시인의 삶과 사유가 녹아든 예사롭지 않
은 민조시집이다. 일독을 권한다.

- 여윤동呂閏東(한국민조시인협회 회장)
이두현의 『다듬이소리』는 ‘종심(從心)’에 이른 한민족 소리혼의 울림이다.
새 정형시 민조시를 통해 ‘ᄒᆞᆫ’의 소리에 귀의하기 때문이다. 시인은 우주 자
연과 세상에 두 귀를 열고, 열여덟 소리 마치를 탄주하며 율려의 춤을 춘
다. 시어 하나에 붓칼을 세우고 토씨 하나에 촌철살인의 승부를 건다. 열
여덟 걸음의 시편은 바람길을 따라 오래 걷고, 가벼워진 언어는 오히려 깊
은 시울림의 잔향을 남긴다. 이것이 오늘날 K-정형시로 나아가는 민조시
의 지향이다.

- 김현수(시인·민조시평론가)
저자

이두현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출생
-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 전북대학교 대학원 교육학박사
-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객원교수, 전남대학교 교원강사 역임
- 아시아뉴스전북 논설위원 겸 기자
- 이두팜 복숭아·배 농장주
- 2008년 《문학저널》 신인문학상 시 등단
- 2024년 《表現》 신인문학상 수필 등단
- 2025년 《自由文學》 민조시부 2회 추천 완료 등단
- 한국문인협회, 한국민조시인협회, 자유문학회, 표현문학회, 미당문학회, 전북시인협회, 국제PEN전북지역위원회, 전북수필문학회, 전주문인협회 회원
- 전북특별자치도수필가협회 부회장 겸 상임이사
- 고하최승범문학기념사업회 이사
-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언론홍보국장
-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장 역임
- JB한국미래문화상, 고천예술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 시집 『세냇가 모래시계』, 『소리 없이 흐르지 않는다』 외
- 민조시집 『다듬이소리』

목차

작가의 말·4
서시·5

제1부 사랑은 오래 머문다
끌림 1·18
끌림 2·19
난초·20
맥문동·21
낮달 1·22
낮달 2·23
봄의 유혹 1·24
봄의 유혹 2·25
첫사랑 1·26
첫사랑 2·27
첫사랑 3·28
풋사랑 1·29
풋사랑 2·30
풋사랑 3·31
짝사랑 1·32
짝사랑 2·33
채송화·34
상사화 1·35
상사화 2·36
상사화 3·37
봉선화 1·38
봉선화 2·39
봉선화 3·40
나팔꽃·41
미련·42
갈증·43
보릿고개·44
시인 1·45
시인 2·46


제2부 어머니의 시간이 흐른다
고향집 1·48
고향집 2·49
고향집 3·50
입춘대길·51
목련화·52
군불·53
모지랑 달챙이·54
새참·55
모내기 1·56
모내기 2·57
모쟁이·58
다듬이소리 1·59
다듬이소리 2·60
다듬이소리 3·61
베틀 1·62
베틀 2·63
설렁탕 1·64
설렁탕 2·65
설렁탕 3·66
돼지 순대·67
당신·68
딸자식 혼례식·69
문고리·70
목욕탕·71
동전 한 잎·72
나팔꽃·73
겨울나무 1·74
겨울나무 2·75
어머니·76


제3부 꽃은 피고, 계절은 간다
겨울 새벽 1·78
겨울 새벽 2·79
고드름·80
꽃무릇 1·81
꽃무릇 2·82
달맞이꽃 1·83
달맞이꽃 2·84
동백꽃 1·85
동백꽃 2·86
진달래꽃 1·87
진달래꽃 2·88
맨드라미꽃·89
배롱나무꽃·90
복사꽃 1·91
복사꽃 2·92
복사꽃 3·93
복사꽃 4·94
늦여름 붉다·95
매미 1·96
매미 2·97
옥수수·98
장맛비 1·99
장맛비 2·100
울음 1·101
울음 2·102
풍랑주의보·103
해당화섬·104
단풍 1·105
단풍 2·106

제4부 삶의 깊이를 묻다
거문고·108
불면의 밤·109
불발탄·110
심연·111
허공·112
허상·113
품격·114
늙은 조선오이·115
샛별·116
열여덟·117
3차대전·118
막걸리·119
물국시 한 사발·120
세월의 주름 1·121
세월의 주름 2·122
워낭소리·123
간장종지 1·124
간장종지 2·125
간장종지 3·126
인생 1·127
인생 2·128
인생 3·129
인생 4·130
인생 5·131
우수雨水 1·132
우수雨水 2·133
고창 병바위 1·134
고창 병바위 2·135
묵언·136
노숙인·137

제5부 시대의 상처를 품다
5·18 민주화 운동·140
사람이 하늘 1·141
사람이 하늘 2·142
새창이 다리 1·143
새창이 다리 2·144
새창이 다리 3·145
다산 정약용·146
퇴계 이황 1·147
퇴계 이황 2·148
붓다의 수목장樹木葬·149
바다의 나이테 1·150
바다의 나이테 2·151
바다의 나이테 3·152
종이배·153
철새의 길 1·154
철새의 길 2·155
철새의 길 3·156
기억 1·157
기억 2·158
지구촌 일기 1·159
지구촌 일기 2·160
지구촌 일기 3·161
지구촌 일기 4·162
고장난 계절 1·163
고장난 계절 2·164
비상계엄 1·165
비상계엄 2·166
광복절 아침에 1·167
광복절 아침에 2·168
해바라기 연가·169
한 방울·170
삶·171
민들레·172

평론-김현수(시인·민조시평론가)·174
발문-민조시론·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