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트 블레스 유 2 (초판 한정 부록 : 포토카드+접지 포스터)

멜트 블레스 유 2 (초판 한정 부록 : 포토카드+접지 포스터)

$17.00
Description
낭만과 오싹함이 뒤섞인 느와르 오컬트 로맨스
1960년대 뉴저지, 우당탕 소동 군상극이 펼쳐진다!
유일무이 장르 웹툰 《멜트 블레스 유》 1-3권 전격 출간!
“버드는 앞으로 죽지 못해. 내가 허락할 때까지!”

1960년대 뉴저지를 장악한 커스드 패밀리.
용병 버드는 오만 달러를 대가로 보스의 외동딸 멜트를 납치한다.

계획은 단순했다. 중개인을 만나 아이를 넘기면 끝.
그러나 거래 현장에서 중개인에게 돌연 총을 맞고,
철부지 소녀로만 보였던 멜트는 사람의 죽음까지 가능케 하는, 기이한 능력을 드러낸다.
상황은 단숨에 통제 밖으로 미끄러진다.

죽어 가는 버드에게 멜트는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아저씨한테 선택지가 두 개 있어.
첫째, 그대로 개죽음당하기. 둘째, 나랑 계약하고 목숨 부지하기.”

도덕이라곤 없는 섬뜩한 철부지의 제안.
버드는 이 위험한 거래를 받아들일 것인가?

낭만과 오싹함이 공존하는 느와르 오컬트 로맨스, 개막!

2권
“지금의 선배는 언젠가 불 속에 제 발로 들어갈 것 같아요.”

멜트의 기이한 능력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었다.
누군가는 기억을 잃고, 통증을 잃었다.
누군가는, 멜트 때문에 망가졌다.
버드는 깨닫기 시작한다.
이 납치극이 우연이 아니며, 멜트를 노리는 또 다른 손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한편, 통각을 잃은 채 패밀리의 사냥개로 살아가는 아샤.
스스로를 괴물이라 말하는 아샤를, 보바는 끝내 놓지 못한다.
타들어 가는 쪽이 누구든 상관없다는 듯이.
망가진 채 멈춘 아샤와, 그 곁을 떠나지 않는 보바.
쉬이 등을 돌리지 못하는 버드와, 끝내 ‘내 편’을 갈망하는 멜트.
축제의 불빛 아래,
쫓는 자와 쫓기는 자가 마침내 충돌한다.
저주와 선택이 뒤엉킨 2권.
저자

정원사

웹툰〈까라마조프의자매들〉완결
봄툰웹툰〈멜트블레스유〉완결
Instagram@gardener_gun
Bluesky@gardener-gun.bsky.social

봄툰에서보기https://www.bomtoon.com/detail/apfqmfdb

목차

15화 006
16화 026
17화 044
18화 060
19화 079
20화 100
21화 118
22화 138
23화 162
24화 186
25화 210
26화 232
27화 249
28화 267
부록(보바/아샤프로필&4컷만화2종) 288

출판사 서평

낭만과오싹함이뒤섞인느와르오컬트로맨스
유일무이장르웹툰《멜트블레스유》1-3권전격출간!
텀블벅펀딩603%달성,연극(리딩극)제작까지이어지며큰인기를끈〈까라마조프의자매들〉의정원사작가.그의화제의차기작〈멜트블레스유〉가마침내단행본으로출간됐다.〈멜트블레스유〉는느와르,로맨스,블랙코미디,퍼리라는이질적인요소들을과감하게결합한작품으로,연재당시부터“정신나갈것같다”,“너무재미있다”는반응을이끌어내며독자층을빠르게확장해왔다.
수많은독자들을섬뜩한즐거움과아드레날린의폭발로이끈〈멜트블레스유〉.이이야기는1960년대뉴저지를장악한패밀리보스이자‘개대가리‘더닝의외동딸멜트가납치되며시작된다.납치로시작된소동극은곧관계와집착,사랑과선택이뒤엉킨이야기로번져나가고,이번단행본1~3권에는그모든시작과기원이되는1부의전개가담겼다.

1960년대뉴저지,우당탕소동군상극이펼쳐진다!
이야기는뉴저지를장악한커스드패밀리보스의외동딸,멜트가납치되면서시작된다.스무살생일을맞은멜트는단한가지소원을말한다.혼자여행을가보고싶다고.그러나돌아온것은단호한거절이었고,그날밤그녀는외간남자버드에게납치당한다.
겉으로보면흔한범죄서사의도입처럼보이지만,〈멜트블레스유〉는그익숙한구조를빠르게무너뜨린다.거래는실패하고,중개인은죽으며,납치범은되레죽을뻔하고,피해자는예상치못한방식으로상황을뒤집는다.그리고그중심에는‘명령하면반드시이루어지는’멜트의기묘한능력이자리한다.
이때부터이야기는단순한추격전이아니라,각자의욕망과목적이충돌하는복합적인관계극으로확장된다.멜트를되찾기위해쫓아오는패밀리간부아샤와보바,그리고사건의배후에얽힌인물들까지등장하며,이야기는점점더깊은층위로내려간다.

장르요?‘멜트블레스유’그자체가장르입니다.
〈멜트블레스유〉는연재당시부터독자들사이에서쉽게정의되지않는작품으로언급되어왔다.느와르인가하면로맨스이고,로맨스인가하면블랙코미디이며,때로는가족극처럼읽히는이작품은장르적규칙을따르기보다그것을비틀며나아간다.각화가공개될때마다독자들은인물들의선택과감정선을두고다양한해석을내놓았고,특히멜트와버드의관계,보바와아샤의관계는“이것이사랑인지집착인지무언지”에대한논의를끊임없이낳았다.작품속대사와장면들은온라인과SNS를통해확산되었고,그과정에서〈멜트블레스유〉는‘미워할수없는악당들’,‘정상적인인간이단한명도없는이야기’라는평과함께강한인상을남겼다.

남자,납치범인가요?(네.)
아빠,개인가요?(네.)
여자,미쳤나요?(네니오.)
이가족,이커플,괜찮은가요?(아니오.하지만어쩌면….)
이작품의가장큰특징은등장인물들이하나같이‘어딘가비틀려있다’는점이다.사랑을받아본적없어사랑을명령으로이해하는멜트,죄책감을느끼면서도폭력에서벗어나지못하는버드,한사람에게모든것을걸어버리는보바,그감정을받아들이지못해밀어내는아샤,그리고자식을온전히사랑할수없는더닝.
이들은모두정상적인관계맺기에실패한인물들이다.그러나작품은이들을단순히비정상적인존재로소비하지않는다.오히려그들이왜그렇게되었는지를집요하게따라가며,독자로하여금자연스럽게질문을던지게만든다.“정말괴물은누구인가.”
그리고이야기가진행될수록,독자는이들이처음부터괴물이었던것이아니라,관계와환경속에서그렇게변해온존재들이라는사실을깨닫게된다.이지점에서〈멜트블레스유〉는단순한범죄극을넘어,상처입은인물들이서툴게나마사랑을배워가는이야기로확장된다.

이여자…미친여자아닙니다….슬픈여자입니다….
이작품의중심에는결국멜트가있다.겉으로는제멋대로구는철부지처럼보이지만,그녀의행동은‘사랑을몰라서’비롯된것이다.누군가를붙잡는방법을배우지못했기에,그녀는명령하고,통제하고,망가뜨리는방식을선택한다.
어찌보면위험하고,어찌보면안쓰러운이인물은이야기속에서여러관계를거치며조금씩변해간다.특히버드와의관계는단순한납치범과피해자의구도를벗어나,서로의결핍을건드리고드러내는방향으로흘러간다.
이과정에서독자는문득이런생각을하게된다.‘이인물은미친게아니라,제대로배운적이없는것아닐까.’
이처럼『멜트블레스유』는자극적인설정을바탕으로하면서도,그안에서인물의변화를차분히쌓아올린다.

느와르와블랙코미디,그리고이를아우르는연출과작화
〈멜트블레스유〉는어둡고무거운이야기위에의외로가벼운순간들을자연스럽게얹는다.긴박한상황속에서도어딘가엇나간대사와행동이튀어나오고,위험과웃음이동시에존재하는장면들이이어진다.이러한블랙코미디적요소는단순한긴장완화장치를넘어,인물들의비정상성을더욱또렷하게드러내는역할을한다.
여기에1960년대뉴저지를배경으로한빈티지한미장센과,거친선으로오히려더욱섬세하게표현된작화,섬뜩함을안기는강렬한연출과색채가더해지며,작품은시각적으로도강한인상을남긴다.

단행본으로완성된1부
이번에출간된 《멜트블레스유》 1~3권엔위와같은작품의매력을한껏담았다.본문은원래부터페이지였던것처럼,그래픽노블형식으로세심히편집되었으며,표지는미워할수없는악당들의한판소동극이담긴비디오콘셉트로제작되었다.
각권에는초판한정부록으로포토카드1종과고전영화콘셉트의포스터1종이포함된다.
또한‘1~3권한정세트’에는초판부록에더해,작품세계관을확장하는콘셉트신문(영한양면),포토카드6종,리무버블스티커3종을함께구성하여,작품을보다입체적으로즐길수있도록했다.
여전히많은독자들이‘함께보자‘며SNS에서간절히외치고있는 〈멜트블레스유〉.화면너머에서만존재하던이세계를,이제는손에닿는무게와종이의감각으로직접만나보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