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꽃,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란 꽃,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17.00
Description
홀로 선다는 것은 외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삶에 치이고, 때로는 죽을 것 같고, 얼떨결에 살아온 시간. 그러나 그 모든 시간을 지나 저자는 말한다. 이제는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살아갈 자신이 있다고. 그리고 누구보다 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가족들의 몫까지 살아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한 사람은 다시 일어선다. 완벽해서가 아니다. 상처가 모두 사라졌기 때문도 아니다. 상처를 안고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순간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

이미란

이미란/시인.경북하양출생.어린시절엔그림을좋아했다.영화리뷰와책리뷰를쓰면서부터글쓰기를시작했고,이후자연스럽게시의세계에빠져들었다.시집『난피고있는꽃처럼있을테니』『정말예쁜사람은너였다』를출간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나는이렇게생각해
사랑이란/나비/사랑을하기엔인생은너무버겁다/이슬비/슬그머니/그아픔까지사랑한거야

제2장/눈물을삼키어
혼자일어설준비/눈물이빗물만큼흘러도/지옥같은나날들/나른한오후/나의이야기/나의볼에입맞춤하다

제3장/열정이넘쳐흘러
날아갈준비/누군가의손내밈이나를온전하게한다/빗방울/글쓰는일/외로운사람/사랑하는바다야/목각인형/사랑이라는이유로/눈물이주르륵

제4장/꿈을향해뛰어
애한의강/시집출간의꿈을안고/후회할지도눈물흘릴지도/쉬우면서도감동을주는시/이름

제5장/홀로설수있게
지금이순간/88편의시와삽화/북토크/마지막밤/어느오후/다시올새벽을기다리며

제6장/꿈꾸는소녀
내모습으로/현실에충실하며/아무것도하지않는것보다는

출판사 서평

상처가꿈으로바뀌는순간

누군가의인생이무너지는순간이끝이아니라새로운인생의출발점이될수있다는것.
꿈은거창한데서시작되지않는다.오늘펜을드는것,한편의시를쓰는것,책한권을내겠다고마음먹는것,다시사람들앞에서보는것.그작은선택들이모여결국한사람의인생을바꾼다.그리고이책은독자에게조용히묻는다.당신은지금,당신의삶을살고있는가?아직포기하지않은꿈이있다면,오늘다시시작할수있지않을까?
이미란의『나란꽃,세상에서단하나뿐인』은상처와이별을지나꿈을발견하고,글을통해자신을회복하며,마침내자신의두발로서기까지의기록이다.누구의인생도대신살아줄수없기에,결국우리는홀로설수있어야한다.그곳에비로소내가원하는삶을선택할수있는자유가있기때문이다.

이젠나를사랑하니까

누구에게나한번쯤삶이멈춰버린것처럼느껴지는순간이찾아온다.아무것도할수없을것같고,어디로가야할지도모르겠고,지금까지의삶이한꺼번에무너지는것같은순간.
이책은성공한작가의화려한이야기가아니다.오히려오랫동안자신의목소리를내지못했던한여성이조금씩자기안의목소리를찾아가는기록이다.상처와외로움,이별과두려움을지나마침내‘내가원하는삶’을향해한걸음씩나아가는과정을솔직하게담았다.
저자는처음부터작가가아니었고강한사람이아니었다.오히려상처받았고,흔들렸고,두려워했다.그러나그상처를숨기지않고글로꺼내놓았다.시를제대로배운적도없었고,책을내겠다는꿈이현실이될것이라고확신한것도아니었다.그러나어느순간가슴속에‘나도무언가를쓰고싶다’는마음이생겼고,그작은마음의불씨를놓지않았다.그리고그불씨는결국한권의책이되었다.
그렇기에이책은,지나간삶을정리하는책이아니라앞으로살아갈삶을선언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