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째비골의 착한 도깨비

도째비골의 착한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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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권석순 동화집 『도째비골의 착한 도깨비』에는 동해시의 명소를 배경으로 엮은 이야기가 동심으로 녹아 있다. 아동문학이 아동이나 동심세계를 동경하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듯, 이 책은 다양한 독자들을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동화의 문학성과 순수성, 환상성, 그리고 교육성 등을 잘 조화시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엮어 놓았다.
저자

권석순

ㆍ1976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1986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ㆍ저서로는 동화집 『1등 아빠』 외 7권, 평론집 『강원문학의 현주소와 문학적 상상력』이 있다.
ㆍ최인희문학상, 김영일아동문학상, 관동문학상, 강원문학상, 강원여성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ㆍ동해문인협회장과 초대 동해여성문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강원지회 자문위원과 한국아동문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ㆍ강원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글쓰기와 문학을 강의하였고, 정년 후 동해시립도서관 ‘문예창작반’에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목차

1. 도째비골에는 착한 도깨비들이 살아요
2. 무릉별유천지에는 거인 할아버지가 살아요
3. 촛대바위에는 해님이 빛나고 있어요

출판사 서평

권석순 작가가 등단 50년을 기념해 펴낸 『도째비골의 착한 도깨비』는 많은 사람의 발길이 머무는 동해시의 아름다운 명소와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한데 엮은 창작동화집이다. 도째비골과 논골담길, 무릉별유천지, 추암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한 세 편의 동화는 어린이 나래의 순수한 시선을 따라 흥미롭게 펼쳐진다. 각 작품에는 도째비골의 옛 생활상과 지명, 석회석 채굴지에서 생태·관광 공간으로 거듭난 무릉별유천지, 추암과 능파대에 얽힌 이름의 뜻과 역사 등 지역 명소의 유래를 자연스럽게 전하려는 작가의 뜻이 담겨 있다. 어부의 길을 밝혀준 도째비불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으로, 거인 ‘무릉정령’은 광부들의 땀과 헌신으로 되살아나며, 촛대바위의 해님은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아이의 사랑과 희망을 비춘다. 동화적 상상력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삶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낸 이 책은 어린이에게는 고장에 대한 호기심과 자긍심을, 어른에게는 고향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