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글로 세상 읽기

옛 글로 세상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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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래된 문장이 오늘의 삶을 비추는 순간, 고전은 더 이상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수백 년의 시간을 지나 오늘까지 전해 내려온 고전의 문장들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인간이 삶을 살아가며 마주했던 고민과 선택의 기록이다. 시대는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갈등과 불안, 관계와 성장의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에, 고전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고전 속에 담긴 고사성어를 삶의 현장에서 다시 읽어내고자 하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어려운 한자 속에 담긴 의미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고,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경험과 상황을 통해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다.

궁하면 변해야 하고 변하면 통할 수 있다는 궁즉통의 지혜
너그러운 사람이 된다면 어떤 일을 하든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인자무적의 지혜
내가 한 일로 인해 모든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인과응보의 지혜

고전이 알려주는 지혜가 지금의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만든다. 고전이 알려주는 지혜는 막연한 교훈이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선택과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삶의 기준이 된다.
저자

배경혜

교원의25년차센터장이다.
수많은가정의학습상담과아이들의성장과정을지켜보며,아이의실력은재능이나속도보다는가정의분위기와부모의태도에서비롯된다는사실을확신하게되었다.
동양고전과고사성어속에서삶의기준과교육의방향을찾기시작했다.
짧은문장속에담긴오래된지혜를오늘의언어로풀어전하고자한다.

저서
『나의삶나의사회생활』
『어떻게도울것인가』

목차

프롤로그

1부사회생활
유수불부(流水不腐)
문질빈빈(文質彬彬)
항산항심(恒産恒心)
근묵자흑(近墨者黑)
기왕불구(旣往不咎)
수처작주(隨處作主)
실사구시(實事求是)
일이관지(一以貫之)

2부조직
권도(權道)
화이부동(和而不同)
시중(時中)
궁즉통(窮則通)
화광동진(和光同塵)
상하동욕(上下同欲)
숭본식말(崇本息末)
조명시리(朝名市利)

3부영업
박학강기(博學強記)
교부초래(敎婦初來)
쇄소응대(灑掃應對)
알묘조장(揠苗助長)
배중사영(杯中蛇影)
동기상구(同氣相求)
격물치지(格物致知)
지소선후(知所先後)

4부교육
인재시교(因材施敎)
자리이타(自利利他)
인자무적(仁者無敵)
새옹지마(塞翁之馬)
홍익인간(弘益人間)
자강불식(自強不息)
사념동화부소행현(思念動畵不逍行現)
인과응보(因果應報)

에필로그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고전이란시간을통해검증받은책이다.수많은세월의흐름속에서도살아남았다는사실은,그안에시대를초월하는보편적인삶의원리가담겨있다는증거이기도하다.고전은단순히오래된이야기가아니라,오늘을살아가는우리에게방향을제시하는길잡이와도같은존재다.어려운한자속에담겨있는문장들은삶의본질을통찰한지혜를품고있으며,각자의현실속에서마주하는문제들에대해다시생각해보게만든다.

저자는고전의문장을통해위로를받고,삶을살아갈힘을얻어왔다.때로는길을잃은순간마다문장하나가마음을다잡아주었고,선택의기로에서방향을제시해주었다.고전은막연한교훈이아니라,삶의현장에서적용가능한실천의언어로다가온다.

『맹자』에서는하늘이장차큰사명을맡기려는사람에게는반드시마음과몸을먼저단련시키는시련을내린다고말한다.내게찾아온고난또한감당할수있기에주어진과정이며,더나은사람이되기위한단련의시간일지도모른다.이러한믿음은삶을버텨내는힘이되고,앞으로나아갈수있는용기가된다.

이책은삶속에서직접겪은경험들을바탕으로,저자가이해한방식대로고사성어를새롭게풀어낸기록이다.고전속문장을오늘의언어로해석하고,일상속사례를통해그의미를되새기며,삶을살아가는데필요한태도와방향에대해함께고민해보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