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의 지혜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 인생길에서 균형을 찾다)

중용의 지혜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 인생길에서 균형을 찾다)

$16.00
Description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단 하나의 기준
윤진석 저자의 신간 《중용의 지혜》는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에서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이들을 위해 고전의 핵심 가치인 '중용'을 현대적 삶의 문법으로 재해석한 인문 교양서다. 이 책은 유교 철학의 정수인 중용을 딱딱한 이론이 아닌, 일상에서 마주하는 100가지의 구체적인 장면과 감정들을 통해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실천적인 삶의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가 정의하는 중용은 정적인 멈춤이 아니라, 끊임없이 불어오는 세상의 바람 속에서 나뭇잎이 흔들리면서도 끝내 제자리를 찾아가는 역동적인 균형이다. 이러한 관점은 자전거를 타듯 치우침과 회복을 반복하며 나아가는 우리네 삶의 속성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있다. 책은 총 10장에 걸쳐 자아의 확립, 언어의 절제, 관계의 거리, 그리고 삶의 상처를 대하는 태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유를 전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중용'을 산술적인 평균이나 어중간한 태도로 오해하지 않도록 명확한 철학적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 저자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잉'과 '결핍' 사이에서 어떻게 최적의 지점을 찾을 것인지 조망하며, 특히 절제를 개인의 자유를 확장하는 도구로, 반성을 성장을 위한 지혜로 치환하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또한, '가면(Persona)'과 '진실된 자아' 사이의 간극이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적절한 거리 두기 등 현대사회의 인간관계론을 중용의 시각으로 분석한 대목은 매우 흥미롭다. 이는 단순한 도덕적 훈계를 넘어, 관계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독자들에게 자신을 지키며 타인과 공존할 수 있는 심리적 여백을 마련해 준다.
나아가 저자는 상처를 '살아온 자국'으로 긍정하며, 무너진 중심을 다시 세우는 회복 탄력성에 주목한다. 치밀한 문장력과 따스한 감수성이 어우러진 이 산문들은 독자로 하여금 내면의 정원을 가꾸듯 자신의 삶을 정성스럽게 돌보게 만든다. 속도와 효율만을 강조하는 시대에 비움과 멈춤, 그리고 균형의 가치를 일깨우는 이 책은, 삶의 본질을 회복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품격 있는 인문학적 길잡이가 될 것이다다.
저자

윤진석

경상북도청송출생으로국립경상대학교를졸업했다.오랜세월중소기업을경영하며사람을이끌고결정을내리는실무의현장을걸어왔다.일터와일상에서마주하는수많은갈등과선택의순간마다고전의지혜에서답을찾고자했으며,'지나치지도모자라지도않게산다는것'에대한오랜물음은저자를중용(中庸)의세계로이끌었다.경영과삶의현장에서기울고바로잡기를반복하며체득한통찰을오늘의언어로풀어내는작업에매진해왔다.

목차

책을내며1장중심을잡다균형·중심·마음·비움·침묵고요·절제·자존·반성·사유2장스스로갈고닦다욕심·결심·버릇·실천·성장배움·도전·게으름·미룸·꿈3장감정은지나간다슬픔·분노·기쁨·절망·수치羞恥염려·의심·질투·시기猜忌·불평4장관계는말에서시작된다관계·인연·경청·말言·예의존중·우정·언쟁·삿대질·우리5장어떻게살것인가겸손·감사·용서·책임·실패실수·포기·경쟁·자유·기다림6장지금이순간이전부다어제·오늘·내일·속도·느림때時·추억·기억·나이·죽음7장무엇을위해사는가소유·재물·욕망·선택·선물이름·완성·본질·성공·축복8장보이지않는것을보다지혜·통찰·변화·운명·믿음모순·권유·분수·훈수·사유9장일상이선물이다건강·자연·쉼·기적·유머소음·사랑·자비·조화·나눔10장세상과마주하다용기·권력·권위·리더·천사악마·독毒·가면·상처·부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