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를 졸업한 후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국제 협력 프로젝트(Global Engineering Project, 국제 영어 콘텐츠 공동 개발)를 수행하며 글로벌 교육 환경 전반을 경험했다. 이후 입시학원 수석강사로 재직하며 학습자 집단 간 영어 읽기 방식의 구조적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름 기반으로 모든 학습자의 이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영어 읽기 접근법 연구에 집중해 ‘청크 잉글리시(Chunk English)’ 교수법을 개발하였다. 동 교수법은 5년간 150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적용되어, 그중 68%가 6개월 내 3등급 이상을 달성하는 유의미한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청크 잉글리시 대표원장 겸 프로그램 디렉터로서 교육 기관 운영과 더불어 콘텐츠 및 커리큘럼 개발을 총괄하며, 영어 읽기 교육의 기초 체계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왜 당신의 영어는 평생 제자리일까? 단어장은 수십 권인데, 시험 지문이 길어지는 순간 머리가 새하얘지는 중·고·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실전 독해 시스템 리셋 가이드’, 영읽기. 이 책은 학교와 학원이 주입한 “끝까지 읽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해석”하는 한국어식 역주행 독해를 걷어 내고, 영어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주어·동사를 기준으로 블록처럼 끊어 읽는 새로운 읽기 습관을 몸에 박아 넣는다. 수능·내신·토익·토플·취업 영어까지, 아무리 복잡한 문장도 결국 ‘S+V 뼈대 + 살붙이기 블록’이라는 하나의 구조로만 보이게 만들고, 전치사구·관계절·분사·to부정사·구동사를 모두 ‘설명 블록’이라는 직관적인 언어로 정리해 준다. 문법 설명을 늘어놓는 대신, 독자가 직접 괄호를 치고 뼈대를 찾는 블록 독해 훈련으로, 학생에게는 “지문 구조부터 먼저 읽는 시험형 두뇌”를, 성인에게는 “실무 문서·리포트·논문을 빠르게 해석하는 읽기 근력”을 동시에 설계한다. 점수는 그럭저럭인데 여전히 영문 메일 하나 마음 편히 못 읽는 성인, 단어는 아는데 긴 문장만 나오면 속도가 0이 되는 학생이라면, 이제는 또 다른 문제집이 아니라, 당신의 영어 읽기 방식을 통째로 업데이트해야 할 때다.
영어를 읽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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