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을 흔들려야 피는 꽃

천번을 흔들려야 피는 꽃

$19.00
저자

이현옥

저자:이현옥
26년차현직교사.중학교에서특수교사로18년째근무중이다.사춘기를겪는많은중학생을접하며모두를위한특수교육을꿈꾸고있다.10대에게비문학의가치를알려주기위해많은책을쓰고있다.혼란스럽고변화무쌍한중고등학생자녀를둔부모님들을위해유튜브<중학탐구생활>을운영중이다.

대표저서로특수교육이어려운선생님을위한특수학생지도,중등필독신문1,2,3,중등필독고전,현명한부모는사춘기를미리준비한다,『디지털리터러시』토론쫌하는중딩이되고싶어,101가지수행평가주제글쓰기,천번을흔들려야엄마가된다,10대를위한비판적사고력수업,초등똑똑한질문법,초등문해력비문학의힘,사춘기마음사전,완벽한수행평가,사춘기핵인싸의비밀등이있다.

목차

(주)광문각출판미디어&광문각출판사&북스타&사이언스주니어:경기도파주시파주출판문화도시광인사길161
TEL(代):031-955-8787|FAX:031-955-3730|E-mail:kwangmk7@hanmail.net

Chapter1.봄날의따스한햇살이반짝
01.넌정말특별한사람이야
02.천사를보셨나요?
03.선생님혹시할머니세요?
04.왁자지껄생일파티
05.잊지않았어요
06.네가참좋아
07.절대당황하지않습니다
08.선비도화를낸다
09.나랑같잖아?
10.초등학생의취향-초등아님주의
11.믿음의힘
12.사춘기가정말중요합니다
13.‘장애이해교육’이아니라‘아이이해교육’입니다

Chapter2.여름햇살이따가워
01.선생님의일이란다
02.감사감사또감사
03.친구가제일어렵습니다
04.가능성을보는사람
05.괜찮아
06.특수학급에선무슨수업을하나요?
07.이걸가장중요하게가르치고있습니다
08.교통카드가없어졌어요
09.아,그렇구나!
10.나도사랑받고싶어
11.세가지약속
12.어떻게말할까?
13.IQ75느린학습자입니다

Chapter3.가장찬란한순간떨어지는낙엽
01.축제의주인공
02.이심전심
03.저는이번에빠질게요
04.함께하지못할것같습니다
05.네날개를마음껏펼쳐보렴
06.함께지도하시죠
07.개인맞춤형입니다
08.이런아이가왜일반학교에
09.중2는정말못말려
10.나도이해하고싶습니다만
11.따로가야할거같아요
12.잘부탁드립니다
13.엄마는세상에서제일무섭다

Chapter4.겨울그리고다시봄
01.나중에하면되지
02.어머니의마음
03.장애학생아니고학생입니다
04.느리게아주느리게
05.나대지마
06.네가춥지않았으면해
07.너희도아직미완성이라
08.나에게도제자가있습니다
09.돌아와서정말다행이야
10.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11.한발한발뚜벅뚜벅
12.함께해볼래
13.변신금지
14.통합학급담임은처음입니다.처음이라더건강할지도

출판사 서평

특수학급교사의학교생활이야기
“특수교사는학교에서아이들의엄마입니다.저를믿고맡겨주세요.”

특수교사는학교의또다른엄마입니다
-외로운길위의희망,25년의교실일기

“장애인을돕고싶은마음에특수교육을전공했는데이렇게외로운일인줄몰랐어.”
20여년을함께특수교사로살아온친구의말입니다.함께더불어사는세상을만들고싶었습니다.하지만우리의패기는때론쓸쓸하고아팠습니다.누군가우리를왕따시키려고한것도아닌데시스템이그랬습니다.장애인의인권과교육에대해나누기에일반교육이짊어진짐이너무무거웠습니다.특수교육과일반교육.서로다른체계안에서통합을이뤄간다는게나도아이들도참쉽지않았습니다.
내교실에서아이들을가르치는보람을찾자하였지만,그또한만만치않았습니다.아이들의성장은시간이오래걸리는데,그과정을함께지켜봐주는학부모님이없을때는교사로서무척힘이빠졌습니다.과도한요구를하거나아이를괴롭힌다는투로비난하는학부모앞에서는많이흔들렸습니다.무엇을바라고어디로가야하는지알수가없었지요.그래서3년차때이길은내길이아니라며사표를던질까,생각도했습니다.
외로운길을26년째걷고있습니다.그리고조금씩세상이달라짐을느낍니다.지금은우리아이를기꺼이자신의반학생이라고생각해주는담임선생님이많아졌습니다.우리아이를유령취급하지않고잘못했을때는혼내주는분들도계시지요.가끔은수학시간에무기력하게앉아있는우리반아이가너무짠하다며도와줄방법을묻는선생님도계십니다.
학부모님들도달라졌습니다.특수교사가자신의아이를위해얼마나노력하는지알아봐주고감사하다고인사도하십니다.예전에는자신의아이만우선시하던분이었습니다.나와3년지내면서이제는같은반친구들을먼저배려하는모습에울컥하기도합니다.친구들과어떻게든어울리고싶어하는우리반아이들과부족하고서툴지만,함께지내주려고노력하는친구들사이에서감동하기도하지요.이렇게되는데나를비롯한많은사람이무던히도애를썼다싶습니다.

그렇게아물어가던내마음은2023년직격탄을맞았습니다.학부모와교사간의분쟁이전국적으로쟁점이되었습니다.아이가의사소통이안된다며녹음기를들려보낸학부모와막말을한교사.누구의잘못이라고꼬집기어려운상황이었습니다.더마음아픈것은그사건을바라보는사람들의시선이었지요.
“장애인은죽어야해.장애인은장애인끼리모아놓아야지.특수학교로모두보내자.”
이제껏조금이라도더장애를이해시키고통합하고자했던나의26년이낱낱이부서지는기분이었습니다.나에게갑질을했던학부모와관리자들이생각나서우울했습니다.다시개학이오는게두려웠지요.아무잘못도없는해맑은우리반아이들과더없이협조적인학부모님에게미안한마음이들었습니다.
‘다시시작해야겠다.’
학교로돌아와일반아이들을대상으로‘장애이해교육’부터시작했습니다.잘못된댓글들을바로잡아주었습니다.이세대의아이들이자랐을때는조금더성숙한의식이생겼으면싶었습니다.사춘기때한번은고민해봐야평생그기억으로장애인에대해배려하고나눌테니까요.
나는특수학급소속인아이들만의특수교사가아닙니다.내가맡고있는이학교의모든아이의장애이해교육을책임져야할사람이라는생각에더무게를실었지요.

교실에선우리반아이들이나를치유해주었습니다.더없이순수하고밝고따뜻한아이들과의행복한시간이이어졌습니다.이시간을기록하고알려야겠다싶었습니다.특수학급이불편하거나낯설게느껴지는곳이아니라사랑이피어나는행복의공간임을보여주고싶었지요.그래서아이들과의일상을기록하기시작했습니다.
아직통합교육은갈길이멉니다.같은공간에있지만,서로를이해하지도,배려하지도못하니까요.하지만처음엔완전히왕따였던특수교사가조금은학교울타리안으로들어왔듯이그렇게바뀔거라믿습니다.우리아이들의세상과특수교육을이해하는데이책이도움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이세상누구보다착하지만,표현에서툴러주눅이들어있는우리아이들이세상과조금은더친해지는기회가되기를바랍니다.
“특수교사는학교에서아이들의엄마입니다.저를믿고맡겨주세요.”
내가하는이교육이아이들의미래와부모의상처,친구들의인성과교사들의교육에도움이될거라믿어의심치않습니다.

[추천사]

장애가있는자녀를학교에보낼때엄마들은밤잠을설칩니다.학교에서무슨일이생길지매일조마조마….혹시라도선생님전화가오면가슴철렁하면서받게되지요.특히나일반학교통합수업일경우에는더욱그렇습니다.학교에서의일상을알수가없으니대응하기도교육하기도힘들어요.
이럴때엄마들은전문가들의도움을찾게됩니다.
그일환으로책을봅니다.특히일선에서아이들과함께하시는선생님들의책이면더좋아요.저도여러선생님의책을보았습니다.경건한마음으로두손은무겁게책을보았어요.제가알지못했던개념,이상,관점들이책속에있어서좋기도하지만한편으론무겁기도했어요.

이현옥선생님께서쓰신책도처음에는경건하고무겁게읽기시작했는데,웬걸책장이쉽게넘어가더라구요.학교에서일어나는아이들의일상이소소하면서사실적으로보여지고,작은문제상황때어떻게대처해야할지구체적으로쓰여있어서좋았어요.큰이론이나개념도좋지만,이렇게소소한상황별구체적인대응방법이더와닿았습니다.
또한,아이들의학교생활을엿볼수있어서너무좋았어요.

현재장애학생들에게있어어떤선생님을만날지는복불복입니다.
학년이바뀔때마다기원합니다.제발좋은선생님만나기를….그러면서얘기해요.중학교복불복대성공이라고.
이현옥선생님같은분들만계신다면특수학교갈지일반학교통합학급갈지고민안한다고요.

이책속에녹아있는이현옥선생님의노하우는엄마들은물론일선선생님들께도도움이될거같아요.그어떤이론보다실질적인도움이될겁니다.
끝으로바쁘신데이런책을써주신이현옥선생님께
감사드리고고등학교때도계속만나고싶어요.

특수학급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