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인류학적 오답 연구)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인류학적 오답 연구)

$22.00
Description
우리가 믿어온 ‘문명’은 정말 합리적이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은 인류가 쌓아 올린 역사와 문명을 낭만이 아닌, ‘오답의 기록’으로 다시 들여다보는 책이다. 로마의 기괴한 처벌 의식,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잔혹함을 제도화한 제국,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까지. 우리가 위대하다고 배워온 장면들 뒤편에는, 생각보다 훨씬 어둡고 기묘한 진실이 숨어 있다. 지식 유튜버 ‘다크모드’는 이 책에서 역사, 범죄, 전쟁, 심리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간이 반복해온 ‘판단 착오’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그리고 묻는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이성적인 존재였는가, 그리고 지금은 정말 달라졌는가.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이 단순히 인간의 어리석음을 폭로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가장 위대한 천재와 거대한 제국조차 사소한 오만과 착각으로 무너졌다는 사실은, 완벽하지 못한 우리에게 묘한 위로를 건넨다. 실수는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증거일 뿐이라고.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뒤집는 책. 읽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이전과는 조금 달라져 있을 것이다.
저자

다크모드

‘쓸데없지만조금어두운지식을알려드립니다’
유튜브채널〈다크모드〉를운영하는콘텐츠크리에이터.
역사,범죄,전쟁,공포,심리등어둡고
낯선지식을정리해
소개하는영상을만들고있다.
이책은그런관심에서출발해,
채널에서다뤄온이야기들을더깊이파고든결과다.
인간이어떤오류를어떻게반복해왔는지를
따라간기록이다.

목차

CONTENTS
004 PROLOGUE가장영리한실패
007 책을맛있게읽는법
PART1
형벌:정의와폭력

013 01 자루형벌ㆍ절차라는이름의면죄부
023 02 코끼리형벌ㆍ살려줄수도있다는공포
030 03 키홀링ㆍ바다위의질서
038 04 우블리엣ㆍ잊히는형벌
045 05 놋쇠황소ㆍ비명이음악이될때
052 06 보트형벌ㆍ살아남을수록죽는몸
PART2
감옥:통제와역설

063 01 블랙돌핀교도소ㆍ눈을가린건축물
072 02 빅타이거교도소ㆍ사람이감옥이되는곳
082 03 사우다드바리오스ㆍ국가가문밖으로쫓겨난감옥
091 04 CECOTㆍ찍히기위해지어진감옥
100 05 산페드로교도소ㆍ돈이법이되는감옥
108 06 ADX플로렌스ㆍ완벽해서무서운감옥
PART3
완전범죄:완벽과균열

123 01 BTK,더스트ㆍ관객없는완벽은견딜수없다
136 02 알렉산드르피추시킨ㆍ체스판에갇힌살인
146 03 바비조롱ㆍ놓아준손이무너뜨린통제
157 04 레오폴드와로엡ㆍ실수하지않는다는확신
PART4
전쟁무기:해답과재앙

173 01 판젠드럼ㆍ거대한문제,거대한착각
184 02 박쥐폭탄ㆍ자연은명령을듣지않는다
197 03 블루피콕ㆍ지키기위해묻은폭탄
209 04 마지노선ㆍ지난전쟁의완벽한정답
221 05 풍선폭탄ㆍ바람에맡긴폭탄
232 06 에이전트오렌지ㆍ성공이멈추지않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