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를 전하며: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안부를 전하며: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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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계문화전집은 문학가와 예술가를 한 권 안에 나란히 놓는 시리즈다.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해외 유수의 박물관과 미술관, 학회 및 유족들의 협력 하에 시작된, 전 세계에 동일한 포맷이 없는 최초의 크로스 문화 전집 시리즈다.

1권 『안부를 전하며』의 주인공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와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다. 둘 다 아버지가 신학자였고, 둘 다 정신병을 앓았고, 둘 다 세상에서 쫓겨났다. 결정적인 차이는 하나였다. 안부가 향한 방향.

1장은 헤세가 23살에 자비 출판한 자전 소설 『헤르만 라우셔』로 구성되었다. 『데미안』, 『싯다르타』, 『수레바퀴 아래서』, 『황야의 이리』의 씨앗이 모두 여기에 있다. 1933년 군터 뵈머 삽화 포함 판본, 국내 최초 공개. 2장에는 반 고흐가 테오에게, 여동생에게, 어머니에게, 고갱에게 보낸 편지들이 친필 원문 이미지와 함께 수록되었다. 빈센트의 편지엔 '물감을 보내줘, 한 푼도 없어'라는 문장과 '밤이 낮보다 더 풍부하게 색채가 넘친다'는 문장이 공존한다.

3장에서는 반 고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원인을 추적한다. 928 통의 편지를 전수 조사한 끝에 발견한 새로운 가설로, 독일 국제 헤르만 헤세 학회 학술지에 논문이 실릴 예정이다. 4장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직계 후손이 직접 선별해 제공한 수채화와 미공개 편지 3통이 처음으로 한국에 공개된다.

칼프 헤르만 헤세 박물관장 티모 하일러의 특별 에세이, 반 고흐 뮤지엄 제공 친필 편지 원본 이미지, 군터 뵈머 삽화 원화, 유화 및 드로잉 30여 점이 풀 컬러로 수록되었다.

헤세가 평생 주변에 전한 말은 ‘안부를 전하며’였다. 반 고흐의 마지막 편지는 서명 없이 주머니에서 발견되었다.

지금, 살아 있는 당신은 누구에게, 어떤 안부를 전하겠는가.
저자

헤르만헤세

HermannHesse,1877-1962

독일칼프출생.1946년노벨문학상수상.열세살에“시인이되거나,아니면아무것도되지않겠다”고선언하고신학교담을넘어도주했다.서점견습생으로일하며쓴자전소설『헤르만라우셔』로출판계의눈에띄었고,이후『페터카멘친트』,『수레바퀴아래서』,『데미안』,『싯다르타』,『황야의이리』,『나르치스와골드문트』,『유리알유희』를썼다.1차세계대전당시,반전글을썼다는이유로조국인독일에서매국노로불렸고,아내는정신병원에입원했으며,세아들과함께살지못했다.그시기에처음붓을들었다.이후3천점의수채화를그렸다.평생팬들이보낸편지에손수답장해야한다는자신만의원칙을따라4만4천통의편지를작성했다.1962년85세의나이로스위스몬타뇰라에서잠들듯숨을거뒀다.

목차

서문티모하일러,헤르만헤세박물관관장ㆍ8
들어가며서명의가치ㆍ14
안부를전하며,ㆍ18
왜헤르만헤세와빈센트반고흐인가?ㆍ23

1.스물세살의헤르만헤세ㆍ29
나의유년시절ㆍ51
11월의밤튀빙겐의어느기억ㆍ89
잠못이루는밤들ㆍ111
1900년일기ㆍ133
마지막시들ㆍ161
헤르만헤세문학의원천ㆍ174

해바라기ㆍ177

2.빈센트반고흐의편지ㆍ197
테오에게쓴편지|여동생에게쓴편지|
어머니에게쓴편지|폴고갱에게·고갱으로부터

3.반고흐를죽인안부ㆍ307
4.헤르만헤세를살린안부ㆍ323
5.시간을건너온답장ㆍ343
6.지나친사랑,지나친이성ㆍ355
7.두사람의세나클ㆍ373

엮은이의말안부란무엇이었는가ㆍ408
이책을읽을때곁들이면좋은클래식ㆍ414
더깊은세계로의초대ㆍ419

특별에세이원문및전문ㆍ429
티모하일러:헤르만헤세와빈센트반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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