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지능 (골드만삭스의 정점을 이끈 CEO가 증명한 압도적 자본 전략)

생존 지능 (골드만삭스의 정점을 이끈 CEO가 증명한 압도적 자본 전략)

$29.80
Description
리먼은 파산했고, 골드만은 살아남았다
시장이 무너질 때, 끝내 살아남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위기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통과하는 것이다”
붕괴하는 시장에서 끝내 살아남은 리더의 사고법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세계 금융 시스템이 붕괴 직전까지 몰렸던 그 순간, 월스트리트의 거대한 이름들이 하나둘 쓰러졌다. 리먼 브라더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메릴린치는 매각됐으며, 세계 최대 보험사 AIG조차 정부 구제금융 없이는 생존할 수 없었다. 신용 시장은 얼어붙었고, 금융기관들은 서로를 불신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끝내 살아남은 조직이 있었다. 바로 골드만삭스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 사람이 있었다. 뉴욕 브롱크스 빈민가 출신에서 세계 최강 투자은행의 CEO 자리에 오른 로이드 블랭크파인. 『생존 지능』은 그가 위기의 한복판에서 직접 체득한 생존의 원칙을 기록한 책이다. 단순히 ‘성공한 CEO의 회고‘가 아니라, 세계 금융시장이 붕괴하는 상황 속에서 리더가 어떤 사고 체계로 현실을 읽고,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며, 조직을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위기를 미화하지 않는다. 오히려 혼란과 불확실성을 있는 그대로 직시한다. 모두가 상승장에 취해 있을 때 그는 왜 시장을 의심했는지, 어떤 데이터를 통해 위험 신호를 감지했는지, 언제 공격보다 방어를 선택했고 언제 다시 베팅을 시작했는지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특히 이 책이 돋보이는 지점은 ‘생존’이라는 관점에서 리더십과 의사 결정의 핵심 원리로 재정의한다는 점이다. 저자에게 리더십은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기술이 아니다.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상정하고도 조직을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능력이다. 그는 좋은 뉴스보다 나쁜 뉴스를 먼저 듣는 조직을 만들었고, 완벽한 정보를 기다리는 대신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구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추상적인 성공론을 말하지 않는다. 시장이 무너질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공포가 조직 전체를 지배할 때 리더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단순히 리스크를 제거하는 대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숨김없이 보여 준다. 경기 침체, 지정학적 리스크, AI 전환, 급격한 산업 변화까지 또 다른 형태의 위기를 통과 중인 오늘날, 『생존 지능』은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위기는 반드시 온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저자

로이드블랭크파인

뉴욕에서태어나고자란로이드블랭크파인은하버드대학교에서학부와로스쿨을졸업한뒤,잠시법률가로활동했다.1982년,골드만삭스가인수한상품무역회사‘제이아론’에입사해귀금속트레이더로커리어를시작했다.이후빠르게두각을나타내며1994년부터1997년까지골드만삭스의통화및원자재부문을이끌었고,차기리더로주목받기시작했다.2004년최고운영책임자(COO)에오른뒤,같은해최고경영자(CEO)로취임해2008년글로벌금융위기를포함한격동의시기를이끌었다.그는재임기간동안골드만삭스를세계최고수준의투자은행으로자리매김시켰으며,《타임》이선정한‘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인물’에두차례이름을올렸고,2009년에는《파이낸셜타임스》‘올해의인물’로선정되었다.

목차

프롤로그7

1장이점들13
2장벗어나다37
3장더넓은세계를엿보다63
4장짧은변호사생활77
5장금빛기개93
6장골드맨에서골드만으로119
7장돌파구135
8장평가절하와평가절상151
9장혁신165
10장파트너가되다187
11장편집증은직업적필수요건201
12장첫번째‘세기의위기’217
13장‘까다로운사람’이라는평판233
14장로이드오브런던249
15장상장할것인가,말것인가263
16장예기치못한일들303
17장승계구도325
18장그는과연완전히길들었는가?345
19장현대의머천트뱅크367
20장파트너십문화387
21장폭풍전야417
22장어떻게든살아남아라449
23장위기에서살아남는법479
24장어떻게해낸것인가?499
25장또다른몇번의고난537
26장어느질병에관한기록557
27장그모든것과의작별573
28장리스크는위험한법이다585

에필로그:골드만삭스이후의삶607
감사의말617
사진부록621

출판사 서평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아마존경영학분야1위
★워런버핏·마이클블룸버그강력추천!

상시적위기의시대,
지금우리에게왜‘생존지능’이필요한가

고금리,경기침체,지정학적충돌,AI기술전환.오늘날기업과개인은한번도경험하지못한수준의불확실성의시대를통과하고있다.시장은계속해서변동하고,산업의질서는예상보다빠르게재편되고있다.한때정답처럼여겨졌던비즈니스모델은순식간에낡아지고,안정적이라믿었던커리어와조직도흔들리고있다.문제는위기가오느냐가아니다.언제,어떤모습으로,얼마나빠르게우리앞에닥치느냐다.실제로2020년대는‘상시위기(PermanentCrisis)’의시대에가깝다.팬데믹이후세계경제는회복과침체를반복하고있고,전쟁과지정학적갈등은시장을흔들며,AI는산업구조와노동환경자체를다시쓰고있다.이런시대일수록필요한것은낙관도비관도아니다.현실을읽는판단력이다.

『생존지능』이오늘날더욱설득력을갖는이유도여기에있다.로이드블랭크파인이경험한2008년금융위기는단순한경제위기가아니었다.누구도시스템자체를믿을수없었던그야말로붕괴의순간이었다.그러나저자는패닉에빠지기보다현실을직면했다.모두가희망을말할때위험을계산했고,확실한것과불확실한것을분리했으며,최악의상황에서도조직이살아남을수있는안전마진부터확보했다.이책은위기속에서실행할수있는판단의원칙을낱낱이공개한다.좋은뉴스보다나쁜뉴스를먼저듣는조직문화,감정이아닌데이터와시나리오기반의리스크관리,공포속에서도조직의신뢰를유지하는소통방식까지,저자가체득한리더십의언어가구체적으로담겨있다.

급변하는시장속에서방향을결정해야하는경영자에게는조직생존의전략을,변화와압박속에서선택을내려야하는중간관리자에게는판단의기술을,커리어의불확실성앞에서흔들리는직장인에게는시장과현실을읽는감각을제공한다.특히오늘날처럼무엇이정답인지아무도확신할수없는시대일수록저자의메시지는더욱강하게다가온다.그는말한다.위기를없앨수는없지만준비된사람은그것을통과할수있다고.그리고『생존지능』은바로그준비가무엇인지보여주는책이다.

빈민가출신에서골드만삭스CEO까지
자본을읽고,시장을움직이며,위기를수익으로바꾼리더

저자로이드블랭크파인의출발점은화려함과거리가멀었다.그는뉴욕사우스브롱크스공공임대주택에서태어났다.우편배달부아버지와교환원어머니밑에서자라며세상이공정하지않다는사실을일찍배웠다.부와권력의중심에서가장멀리떨어진자리였다.하지만그는현실을냉정하게읽는법을익혔다.계층의사다리를올라하버드로스쿨을졸업했고,이후귀금속트레이딩회사제이아론을거쳐골드만삭스에합류했다.숫자와시장의언어를읽는능력,군중심리보다위험신호를먼저감지하는감각은그를월스트리트의중심으로끌어올렸다.그리고2006년,그는골드만삭스CEO가된다.

그러나정점은곧시험대가되었다.불과2년뒤,세계금융시스템은역사상최악의붕괴를맞이한다.모두가낙관하던순간,로이드블랭크파인은정반대방향을바라봤다.시장이끝없이상승할것이라는기대대신위험을먼저계산했고,골드만삭스를보호하기위한방어막을세웠다.그선택하나가이후모든것을결정했다.『생존지능』은바로그갈림길에서위기를최대수익으로바꾼리더십의정수를보여준다.

위기는피하는것이아니라통과하는것이다
위기에무너지지않는사고의힘

『생존지능』이말하는생존은단순히위기를피하는능력이아니다.위기가언제든찾아올수있음을인정하고,그안에서무엇을봐야하는지,무엇을지켜야하는지,언제물러서고언제다시움직여야하는지를판단하는힘이다.저자는골드만삭스의성공을완전무결한선택의결과로포장하지않는다.되돌리고싶은결정도있었고,모든것을다잘해낸것도아니었다고말한다.그러나그럼에도조직을지탱한것은로이드블랭크파인의위험을외면하지않는태도,강인한리더십,그리고실패이후다시일어서는회복력이었다.

이책은월스트리트의역사나한CEO의성공담에머물지않는다.불완전한정보속에서결정을내려야하는사람들,변화의압박속에서중심을잡아야하는사람들,다음선택을고민하는모든사람에게필요한현실적인사고의기준을제시한다.위기는피할수없지만,위기앞에서무너질지통과할지는준비된판단력에달려있다.살아남는사람은운이좋은사람이아니라,위기를읽고,견디고,끝내다음기회를만들어내는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