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 씨 1

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 씨 1

$12.80
저자

고이시유카,신쵸사

저자:고이시유카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대표작으로《비교하고,검토하는교열부의쿠쥬씨》,《카메라시작합니다!》,《나도매운카레를만들수있었어요!》등이있다.

저자:신쵸사
1896년창립한일본의대표적인출판사.다자이오사무,마쓰모토세이초,나쓰메소세키등고전소설가부터무라카미하루키,미야베미유키,미우라시온등현대의인기작가들까지,일본최고의소설가들이가장신뢰하는출판사다.
신쵸사의교열부는일본의출판계에서도섬세하고꼼꼼하기로정평이나있으며,《인간실격》,《1Q84》,《화차》등수많은책이이들의교정교열을거쳐완벽한책으로탄생했다.

역자:현승희
그림쟁이번역가.도쿄에서만화를전공했다.중학교1학년때만화책을원서로읽고싶다는마음하나로일본어와인연을맺게되었다.일한번역가이자외서기획자,그리고웹툰을종이책으로편집하는단행본편집디자이너로일하고있다.원문이지닌뉘앙스와분위기까지우리말로옮겨표현하고자노력중이다.옮긴책으로《패밀리레스토랑가자》,《가라오케가자》,《여학교의별》등이있으며,편집작으로《극락왕생》,《도토리문화센터》등이있다.

목차


제1화.읽어선안된다
제2화.이런글자가있다고?
제3화.손으로쓴원고
제4화.계승되는혼(전편)
제5화.계승되는혼(후편)
제6화.우선순위
제7화.오탈자
제8화.‘사실’이라는심해
제9화.책상은사람
제10화.파닥파닥

출판사 서평

“저에게책은‘물건’이에요.
누군가의손에건네질그물건에뜯어진실밥이나
덜조여진나가사없었으면좋겠습니다”

누구도알아주지않지만부끄럽지않을한권을
세상에내놓기위해살아가는사람들의이야기

매년책읽는사람들의숫자가줄어들고,아무리책을열심히만들어도책한권팔리는일이점점어려워지는시장이지만,출판사사람들은오늘도책을만든다.
모든게빨리만들어지고금방사라져버리는세상이지만책은그런일이드물다.작가들이원고를넘기기전까지문장을고치고또고치고,편집자와교정자들이마감직전까지정성을다해원고를비교하고검토하고,마케터들이출간이후에도책을정성껏홍보한다.수개월동안다양한사람들의손을거쳐책은비로소독자와만나게된다.
이과정은지난한일이기도하다.실제로도즐겁고설레면서일하는시간보다귀찮고하기싫은일을하는일을하는시간이더많다.하지만출판계사람들은책을향한애정하나로,오늘도각자의책상에서지난한싸움을벌이고있다.
무라카미하루키,다자이오사무등일본작가들이가장신뢰하는출판사신쵸사교열부직원은이렇게말한다.“저에게책은‘물건’이에요.책에담긴정보와이야기뿐아니라,무게,종이의촉감,페이지넘기는소리,냄새까지다포함된게책이에요.그래서일까요?누군가의손에건네질그물건에뜯어진실밥이나덜조여진나사가없었으면좋겠습니다.”
언어도다르고,문화도다르지만,책을만드는마음은만국공통일것이다.이책은책을향한애정하나로,오늘도책상에서작가의마음을무사히독자들에게전달되도록길을닦는사람들의이야기다.자기일에애정과자부심을품고일하는출판사사람들의다양한에피소드를보고있으면,출판인들의프로의식은물론,일을사랑하는모습에조용한감동까지느끼게될것이다.

추천사

“교열자는요정이라고생각합니다.날카롭고정확한지적으로작품의완성도를높여주는든든한존재지만,저는그들의모습을본적이없거든요.이책은수수께끼로가득한요정들의이야기입니다.빨간펜과연필을옆에두고교정지에출력된작가들의문장들을비교하고검토하는이들의모습에서한권의책을만드는데얼마나많은사람들의노력과정성이들어가는지를다시깨닫게됩니다.이책을읽고책에대한애정이더깊어졌습니다.”
-미우라시온(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