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이 필요한 날 (전이수 5번째 그림 에세이)

따뜻함이 필요한 날 (전이수 5번째 그림 에세이)

$20.00
Description
차가운 날들에 필요한 온기,
삼 남매가 함께 건네는 마음의 기록
『따뜻함이 필요한 날』은 전이수 작가가 사춘기 시절을 지나며, 한층 깊어진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본 그림 에세이다. 여기에 동생 전유태, 전유담의 글과 그림 등이 함께 담겨, 서로 다른 마음들로 따뜻한 목소리를 더한다.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생겨나는 편견, 전쟁과 사람과의 갈등 등 사회 문제까지 바라보며 작가는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의 온도를 묻는다. 글과 그림, 사진으로 전하는 전이수 작가의 시선은 어두운 감정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차가운 하루를 견디는 독자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저자

전이수

8살때첫동화책을출간한뒤지금까지활발히작품활동을이어오고있다.어린시절제주도의자연환경속에서자유롭게성장하며그림그리는모습이매체를통해알려지면서‘영재작가’로불리며주목받았다.2019년제주도에갤러리〈걸어가는늑대들〉을열어작품활동을펼치고있으며,사회적약자를돕고환경운동에도참여하는등글과그림을넘어삶속에서자신의메시지를실천하고있다.

목차


위로7
따뜻함이필요한날
항상그러했고,항상그러할것이기에
수다
발자취를남기지않는물처럼
모자
화는행복과큰차이일까
주인을기다리며바깥을쳐다보는개
Nokidszone
무엇이다를까
사람의뜻대로
우리의삶
2065년어느여름바캉스
작은실천
괜찮아4
너가있어서
살아온흔적
아무리의도가선할지라도
삶1
삶2
나를이끌어주는힘
누군가내곁에있다는믿음
바람부는날5
Greediswar
snake
우리들의삶의중요한소리는
가장낮은곳에서부터들려온다
사려니숲길에서
피아노
사춘기
수줍음
우태의이야기
기타
우태의묘한자화상
빼앗긴시간
모를때가좋았어
남보기좋은얼굴말고
이것도저것도나다
유담이의이야기
꽃은참예쁘다1
꽃은참예쁘다2
산,바다그리고마을
강아지와고양이
우린참쉽다
도시속보금자리
우리집4
엄마의편지
나의작업실
햇살드는날
정물
세상은조용히돌아가고있어

출판사 서평

“눈이펑펑오는날그래도길이있다고믿고걷는것은
그작은사랑을가진사람들의믿음덕분이다.”

외롭고차가운날을지나는우리에게건네는
따뜻하고다정한마음

『따뜻함이필요한날』은어린시절부터글과그림으로자신만의시선을전해온전이수작가가조금더깊어진마음으로세상과사람을바라본그림에세이다.앞선책들이가까운사람들과자연속에서배워간사랑과위로의순간들을담았다면,이책은외로움과두려움,차별과배제,무관심처럼조금더어둡고복잡한감정까지바라본다.작가는차갑게느껴지는날들속에서도우리가잃지말아야할마음의온도를조용히묻는다.

이책에서전이수작가는서로다르다는이유로생겨나는편견,전쟁과서로간의갈등등사회문제까지시선을넓힌다.그러나그의글은세상의어두운일면을끄집어내는데서멈추지않는다.아이와어른,사람과동물,나와타인을가르는선앞에서작가는우리가함께살아가기위해무엇을기억해야하는지묻고,서로를존중하는마음이야말로차가운세상을견디게하는따뜻함이라고말한다.

『따뜻함이필요한날』에는전이수작가의글과그림뿐아니라동생전유태,전유담의글과그림도함께담겨있다.삼남매가각자의방식으로바라본세상은때로서툴고솔직하며,그래서더가깝게다가온다.전이수작가의깊어진시선에동생들의글과그림이더해져,한층깊은울림을전한다.서로조금은다른마음의표현들이한권의책안에서어우러지며,독자는따뜻함이란거창한것이아니라곁에있는존재를바라보고이해하려는작은마음에서시작된다는사실을느끼게된다.

차가운날들에필요한온기를전하는이책은평범한위로의말에머물지않는다.자기안의어두운감정을외면하지않고,세상의불편한장면들을지나치지않으며,서로를따뜻하게감싸주자는조용한외침을담고있다.『따뜻함이필요한날』은외롭고힘겨운하루를견디는이들에게,그리고조금더다정한마음이필요한우리사회를향해건네는따뜻한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