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킹 (버티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러킹 (버티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18.80
Description
“체중의 10%만 짊어져라, 삶의 무게를 견디는 힘이 달라진다!”
편리함 속에서 약해진 현대인을 위한 몸과 마음의 리셋
《편안함의 습격》을 세상에 내놓은 뒤, 저자 마이클 이스터가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하나였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요?” 현대 문명은 인류가 수백만 년 동안 몸에 익혀온 움직임과 활동을 하나씩 제거해왔다. 우리는 더 이상 오래 걷지 않아도 되고, 무거운 것을 들지 않아도 되며, 불편함을 견디지 않아도 되는 삶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편리함이 커질수록 우리 몸과 마음이 지닌 본래의 강인함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잃어버린 강인함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가 찾은 답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원초적인 움직임, 러킹(rucking)이었다.
사실 이 깨달음은 《편안함의 습격》을 집필하던 바로 그 현장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취재를 위해 북극 오지에서 한 달을 보내며 살아남기 위해 매일 36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배낭을 메고 걸었고, 가혹한 툰드라 위에서 일종의 ‘육체적·정신적 재탄생’을 경험한다. 케틀벨, 크로스핏, 울트라 마라톤까지 온갖 운동 트렌드를 섭렵한 건강 광신도였던 그가, 정작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운동-무거운 것을 메고 걷기-을 놓치고 있었음을 깨달은 순간이었다.
러킹은 배낭에 무게를 넣고 걷는 단순한 운동이다. 그러나 600만 년 전 두 발로 일어선 순간부터 인간의 몸은 ‘짐을 지고 걷도록’ 설계되었다. 러킹은 새로운 운동이 아니라, 인간이 잃어버린 본래의 움직임을 되찾는 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역사와 과학, 전 세계에서 도착한 수천 통의 사례를 바탕으로, 걷기만 해도 근력·유산소·멘탈을 한 번에 단련하는 이 오래된 운동이 편리함 속에서 약해진 현대인에게 왜 강한 몸과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주는지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저자

마이클이스터

MichaelEaster

인간의잠재력과회복력을탐구해온저널리스트이자베스트셀러작가.현대인의삶을더편리하게만드는기술과환경이오히려몸과정신을약하게만들고있다는문제의식에서출발해,인간본연의강인함을되찾는방법을오랫동안취재해왔다.전세계의과학자,특수부대원,탐험가들을만나며얻은통찰을바탕으로《편안함의습격》을집필해큰주목을받았다.
그과정에서저자는러킹(rucking),즉배낭에무게를넣고걷는단순한활동이건강과삶에놀라운변화를가져온다는사실을발견했다.현대인이잃어버린신체적·정신적강인함을되찾는해답은복잡한운동프로그램이아니라,오랜세월인류가반복해온자연스러운움직임속에있었다.
《러킹》을통해그는역사와과학,실제사례를바탕으로러킹이건강과체력은물론회복력과삶의활력까지어떻게변화시키는지소개한다.누구나자신의속도에맞춰시작할수있는이단순한습관이왜강한몸과단단한마음을만드는지설득력있게풀어낸다.현재네바다주립대학교라스베이거스(UNLV)저널리즘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목차

한국어판서문
들어가면서

1부:지금우리가러킹을해야하는이유
1장짐을나를수없었다면인간은멸종했을것이다
2장당신은러킹을오해하고있다
3장오래사는것보다중요한것
4장인생전체에최적화된몸

2부:시작하려면,시작하라
5장완벽한준비보다불완전한시작이낫다
6장한발나아가고싶은사람을위해
7장문을나서기전몸과마음을깨우는법
8장의지보다환경이당신을움직인다

3부:2퍼센트마인드셋
9장조금더어려운길을선택하는사람들
10장자신의한계에도전하라
11장상상을현실로만드는실전코스

나오면서
감사의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편안함의습격》저자마이클이스터신작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이주목한화제의트렌드
★《질병해방》피터아티아강력추천

삶이이렇게편해졌는데,나는왜자꾸무너질까
문제는당신의의지가아니다
새해결심은사흘을넘기지못하고,조금만무리해도며칠을앓는다.예전같으면아무렇지않던일들이요즘은유독벅차게느껴진다.많은사람이이걸‘의지가약해서’라고자책한다.하지만저자마이클이스터의진단은정반대다.문제는당신이게을러서가아니라,당신의삶에서견딜만한무게가너무많이사라졌기때문이라는것.
인간은원래무언가를짊어지고살아온존재였다.식량을나르고,도구를옮기고,아이를안고이동하며세상을넓혀왔다.그무게를감당하는동안근육이붙었고,공동체가생겼고,‘나는해낼수있다’는믿음이자라났다.그런데바퀴달린캐리어와엘리베이터,당일배송이그무게를전부대신짊어지기시작하면서,우리는편해진만큼약해졌다.몸을강하게붙들어주던자극이삶에서통째로빠져버린것이다.
러킹은그사라진자극을가장간단하게되돌려놓는다.거창한결심도,헬스장등록도필요없다.배낭에무거운것을넣고문을나서는순간,몸은수백만년동안반복해온움직임을곧바로기억해낸다.이책이던지는메시지는“더무거운짐을지라”가아니다.삶의모든무게를덜어내려애쓰는대신,나를단단하게만드는무게하나쯤은기꺼이짊어질줄아는사람이되자는것.역설적이게도인간은무언가를짊어질때가장온전한자신이된다.


“걸을수록내가선명해진다”
지나치게편해진시대에나를지탱하는마지막근육

지금전세계가배낭을메고걷기시작했다.실리콘밸리의창업가부터할리우드의배우,수백만팔로워를거느린인플루언서까지-러킹(rucking)은러닝과요가를잇는새로운웰니스트렌드로떠올랐다.하지만이단순한운동이이토록빠르게번진이유는단지몸매나체력때문이아니다.사람들이러킹에서되찾은것은,편리함속에서어느새흐릿해져버린‘나자신’이었다.
우리는모든것이대신해결되는시대를산다.걷지않아도,들지않아도,견디지않아도되는삶.그런데그렇게편해질수록이상하게내가점점희미해진다.작은일에도쉽게흔들리고,무엇을원하는지조차모호해진다.저자마이클이스터는그해답을화려한자기계발이론이아니라,배낭하나를메고문을나서는가장원초적인행위에서찾는다.무게를짊어지고한걸음씩나아가는동안,사람은스스로가생각보다훨씬강한존재라는사실을몸으로깨닫게된다.
이것이저자가말하는‘2퍼센트마인드셋’이다.에스컬레이터대신계단을,편히앉아기다리는대신짐을지고걷기를택하는소수의감각.잠깐의불편을기꺼이끌어안는그선택이쌓이면삶을대하는태도자체가달라진다.실제로러킹을시작한사람들은몸이단단해졌을뿐아니라생각이또렷해지고삶의우선순위가선명해졌다고입을모은다.걷는동안머릿속을어지럽히던잡음이가라앉고,중요한가치들이제자리를찾아가는것이다.
이책은러킹이불러오는마음가짐의변화에서그치지않고어떤배낭에무엇을얼마나담아야하는지,초보자에게알맞은무게와속도는어느정도인지,문을나서기전몸을깨우는준비운동은어떻게하는지까지-오늘당장시작할수있는구체적인방법을단계별로담았다.그래서《러킹》이건네는메시지는명료하다.나를바꾸는일은거창한결심이나값비싼장비에서시작되지않는다는것.신발끈을묶고,배낭에무거운것을넣고,문을열고나가는것으로충분하다.그한걸음이흐릿해진몸과마음을다시또렷하게세우고,끝내내가어디로가야할지까지선명하게비춰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