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에서 딱 하나, 오이를 못 먹는 오연두
이름도, 취향도 똑 닮은 동아리 회장 박초록
공통점이 있으면 마음이 더 잘 통하지 않을까?
이름도, 취향도 똑 닮은 동아리 회장 박초록
공통점이 있으면 마음이 더 잘 통하지 않을까?
연두는 가리는 음식이 없어요. 딱 하나, 오이만 빼고요. 강조하자면, 정말 ‘못’ 먹는 거예요. 오이는 향도 이상하지만, 쓴맛이 나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요. 그런 줄도 모르고 가족들은 연두에게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튼튼해진다고 해요. 억울한 마음에 집을 일찍 나선 날, 연두는 학교에서 새로 생긴 동아리 ‘오싫모’ 게시문을 발견해요.
세상에, 오이 싫어 모임이라니! 연두는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당장 동아리에 가입했지요. 알고 보니 동아리를 만든 초록이는 연두와 이름도, 취향도 닮은 점이 정말 많았어요. 그런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오싫모는 연두의 생각과 달랐고, 초록이에게는 연두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연두는 초록이가 멀게만 느껴지고요. 과연 연두는 초록이와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취향이 다르면 정말 친구가 될 수 없는 걸까요?
세상에, 오이 싫어 모임이라니! 연두는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당장 동아리에 가입했지요. 알고 보니 동아리를 만든 초록이는 연두와 이름도, 취향도 닮은 점이 정말 많았어요. 그런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오싫모는 연두의 생각과 달랐고, 초록이에게는 연두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연두는 초록이가 멀게만 느껴지고요. 과연 연두는 초록이와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취향이 다르면 정말 친구가 될 수 없는 걸까요?

오싫모 대 호싫모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