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는 지구를 조금 지킨다 - 쉬는시간 청소년 에세이 1

오늘도 우리는 지구를 조금 지킨다 - 쉬는시간 청소년 에세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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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권민경외

저자:권민경
시인.시집『베개는얼마나많은꿈을견뎌냈나요』『꿈을꾸지않기로했고그렇게되었다』『온갖열망이온갖실수가』청소년시집『고양이가사료를아드득까드득』등을썼습니다.
좋아하는일과싫어하는일,해야하는일을구분하려애씁니다.할퀴지않고해치지않는사랑을익히는중입니다.고양시에서고양이와삽니다.

저자:김기창
소설가.장편소설『모나코』『방콕』『마산』『화성의판다』,단편집『기후변화시대의사랑』등을썼습니다.
인류는지구의주인이아닙니다.이런생각을하면기분이좋아집니다.지구에사는모든생명체와친구가된것같기때문입니다.

저자:김정
소설가.『노휴먼스랜드』를썼습니다.
기후문제가사라질거라믿고즐겁게삽니다.그미래를빨리보고싶어서,크고작은선택을마주할때마다지구를떠올리고고민합니다.

저자:나희덕
시인.서울과학기술대학교문예창작학과교수.
1989년중앙일보신춘문예로등단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고,시집『뿌리에게』『어두워진다는것』『가능주의자』『시와물질』등을썼습니다.
여성환경연대공동대표와『녹색평론』편집위원으로도활동하고있습니다.

저자:백수린
지구와그모든구성원의안녕을꿈꾸는소설가입니다.
소설집『폴링인폴』『참담한빛』『여름의빌라』『봄밤의모든것』,장편소설『눈부신안부』,중편소설『친애하고,친애하는』,짧은소설『오늘밤은사라지지말아요』등을썼습니다.

저자:서한용
소설가.2024년《현대문학》에서등단해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야구소설앤솔로지『혹시,야구좋아하세요?』에참여했습니다.
보세옷을걸쳤는데,브랜드를묻는DM이오지않아도기분이째집니다.제개성은시대를안탑니다.심플라이프하이씽킹(simplelife,highthinking)이삶의모토입니다.옷은잘안사지만책은좀삽니다.

저자:신해욱
시쓰는지구인입니다.지구인으로서아름답고싶은시인입니다.
시집『생물성』『무족영원』『자연의가장자리와자연사』,소설『미개봉박두』,산문집『창밖을본다』등이있습니다.

저자:유영은
소설가,번역가.2022년문화일보신춘문예에당선되며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
언어와언어사이,삶과이야기사이에서낡은우산처럼쉽게버릴수없는것들을충분히들여다보려합니다.오래된우산을다시펴보는일처럼이미곁에있는것을다시보고오래아끼는일이지구를돌보는다정한방식이라고믿습니다.

저자:윤은성
시인,기후생태활동가.
시집『주소를쥐고』『유리광장에서』『여름,연루』(공저)등을썼습니다.
환경단체에서일했고,지금은책방에서일하며팔레스타인연대활동에도함께하고있습니다.좌충우돌하지만세상에관해배워가는게즐겁습니다.저마다쉬는숨을떠올릴때힘을얻습니다.

저자:이소연
지구에게도움이되고싶은마음은굴뚝같은데잘안되고있는시인입니다.
시집『나는천천히죽어갈소녀가필요하다』『거의모든기쁨』『콜리플라워』,산문집『그저예뻐서마음에품는단어』『고라니라니』등이있습니다.
인간이인간을사랑하는마음을갖고있다는건인간이자연을사랑하는마음도갖고있단뜻일거예요.아직우리에게남아있는아름다운풍경을천천히깨닫는중입니다.

저자:정선임
소설가.『고양이는사라지지않는다』,『그밤의우리는』등을썼습니다.
요즘출퇴근길천변을따라걷다보면오리가족과마주칩니다.올봄에태어난아기오리들이엄마를따라물살을헤치고나아가는서툰움직임은귀여우면서도기특하고안쓰럽더군요.저를비롯해많은사람들이걸음을멈추고그모습을휴대폰에담고있었습니다.모두가같은마음으로웃으면서요.작고여린생명체들의미약한몸짓으로지구의생명은계속됩니다.여러분도지구에서태어나자라나는일이녹록지않겠지만힘내줘요.미래의지구를위해.

저자:최정화
소설가.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소설집『날씨통제사』,장편소설『호르몬체인지』,에세이『비닐봉지는안주셔도돼요』등을썼습니다.
지구를재난에빠뜨리는인간의삶이고민스러워기후정의작가행동을결성했습니다.
지구와나를살리는글을쓰고강연을합니다.
고양이셋과살면서동네고양이들을돌봅니다.

목차

프롤로그최정화2
사는게매일매일권민경9
쓰레기통과나김기창21
사라진섬으로가는길김정33
쓰레기는우리를연결하고있다나희덕47
쓰고,버리고,사는일백수린61
기분이째지는삶,베스트드레서의삶서한용73
미래라는관객신해욱91
일인분의지붕,그것으로충분하다면유영은107
생활의잔해들속에서윤은성119
내게남겨진것들이소연135
우리는이미늦었다정선임147
고양이한마리만큼의쓰레기최정화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