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가만히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리겠는가

어찌 가만히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리겠는가

$17.80
Description
《고전부적 : 어찌 가만히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리겠는가》는 조선의 제3대 국왕 태종 이방원의 삶과 통치 철학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태종 이방원은 혼란한 시대 속에서 명분보다 실행을, 망설임보다 결단을 선택하며 조선의 기틀을 세운 인물이었다. 이 책은 그의 냉철한 현실주의와 강력한 실행력을 통해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삶의 기준을 제시한다.
'칼은 휘두를 때만 칼이다. 휘두르지 않는 칼은 그저 쇠붙이일 뿐이다.'라는 상징적인 문장처럼, 행동하지 않는 능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태종의 철학을 중심으로, 핑계와 타협을 버리고 스스로 판을 설계하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 구축, 사병 혁파, 육조직계제 시행, 호패법과 신문고 설치 등 국가 운영의 핵심 제도를 만들어낸 태종의 통치 원리를 통해, 오늘날에도 통하는 결단력과 책임감, 그리고 진정한 리더의 조건을 만나볼 수 있다.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전하는 책이다.
저자

이방원

(李芳遠)
조선의제3대국왕.묘호는태종(太宗),휘는방원(芳遠),자는유덕(遺德)
여말선초의혼돈속에서대의명분에갇혀망설이던이들을꺾고조선이라는새로운국가의체제를완성한인물이다.무장집안에서태어났으나문과에급제할만큼뛰어난지적역량을갖추었던그는,결정적인순간에는무력을휘둘러역사의흐름을주도했다.아버지이성계가명분과도리에얽매여결단하지못할때정몽주를제거하여새왕조를향한문턱을넘었고,두차례의왕자의난을통해권력을장악하며조선의실질적인기틀을다졌다.
그는단순히권력을얻는데그치지않고,제도를통해권력이다시흩어지지않게묶어낸현실주의자였다.즉위후모든왕족과공신의사병을혁파해군사력을국가로귀속시켰으며,의정부의기능을축소하고육조직계제를시행하여국왕이직접국정을장악하는구조를확립했다.또한호패법을시행해백성을통치가능한단위로파악하고,신문고를설치해백성의억울함을듣는동시에관료와지방권력을견제했다.
그가이룩한강력한중앙집권과안정된국가시스템은훗날아들세종이찬란한태평성대를열수있었던완벽한토대가되었다.주어진조건과환경을탓하기보다실질적인권력과제도의안정에집중했던그의삶은,불확실한현실속에서자신만의명확한기준을세우고자하는현대인들에게묵직한교훈을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위선적인명분에갇혀스스로를갉아먹는자들에게◆04
1장.자비라는이름의무능을단칼에베어라
01좋은사람이라는가면이나를죽이고있다◆14
02타인의기대에부응하려는구차한미련◆20
03명분만앞세우는자들의우유부단함◆28
04망설이는순간내손에쥔칼날은녹슨다◆33
05내손에피를묻혀야비로소열리는길◆39
2장.나를갉아먹는관계는가차없이숙청하라
01정에이끌려스스로함정에빠지지마라◆48
02배신은언제나가장가까운곳에서자라난다◆53
03무례함을방관하는것은나침반을잃는것◆59
04사람을잃을까두려워영토를내어주지마라◆65
05거절하지못하는자는영원히지배당한다◆72
06동정심이라는사치스러운감정을거세하라◆79
3장.허락을구하는자는결코왕이될수없다
01남이만들어준자리에는미래가없다◆88
02권력은주어지는것이아니라탈취하는것이다◆95
03기다림으로점철된패자들의나약한변명◆102
04세상의잣대를부수고내규칙을강요하라◆107
05남의허락을기다리느니스스로판을엎어라◆114
4장.누구도믿지않는고독함이가장단단한갑옷이다
01모든것을쥐려면기꺼이고독을껴안아라◆124
02불안을땔감으로삼아통제력을벼려라◆130
03미움받기를두려워하면어떤영토도가질수없다◆136
04신뢰는증명된자에게만허락하는냉혹한사치◆142
05환호하는군중보다나침반을쥔자신을믿어라◆147
5장.오물을뒤집어쓸각오없이권력을구걸하지마라
01피튀기는쟁취없이주어지는왕좌는없다◆154
02세상의비난을비웃으며나만의역사를써라◆161
03대의를핑계로숨지말고욕망의주인이되어라◆166
04모두를품으려다모두를잃는어리석음을범하지마라◆172
05칭송받는패자보다욕먹는승자가되어라◆177
에필로그
왕관의무게는변명하지않는고독에서완성된다◆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