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소설×시 세트 (전5권)

SF 소설×시 세트 (전5권)

$50.00
저자

천선란외

저자:천선란
2019년장편소설『무너진다리』를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소설집『어떤물질의사랑』,『노랜드』,장편소설『천개의파랑』,『밤에찾아오는구원자』,『나인』,중편소설『랑과나의사막』,연작소설『이끼숲』,산문집『아무튼,디지몬』등이있다.2019년제4회한국과학문학상장편대상,2024년오늘의젊은예술가상등을수상했다.
수상:2022년SF어워드장편소설부문,2020년SF어워드장편소설부문,2019년한국과학문학상

저자:임솔아
2015년<문학동네대학소설상>을수상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소설집『눈과사람과눈사람』『아무것도아니라고잘라말하기』,장편소설『최선의삶』『나는지금도거기있어』,중편소설『짐승처럼』등이있으며,<신동엽문학상><문지문학상><젊은작가상대상>을수상했다.
수상:2026년현대문학상,2022년문학동네젊은작가상,2020년문지문학상,2017년신동엽문학상,2015년문학동네대학소설상

저자:이유리
소설가.소설집『브로콜리펀치』『모든것들의세계』『비눗방울퐁』,장편소설『구름사람들』,연작소설집『좋은곳에서만나요』,짧은소설집『웨하스소년』등을냈다.

저자:신이인
시인.시집『검은머리짐승사전』『나외계인이될지도몰라』등을냈다.

저자:현호정
2020년제1회박지리문학상을수상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소설집《한방울의내가》,장편소설《단명소녀투쟁기》《고고의구멍》,소설《삼색도》가있다.극단안티무민클럽AMC의일원이다.
수상:2020년박지리문학상

저자:임승유
2011년<문학과사회>에『계속웃어라』외4편을발표하면서작품활동시작.
시집으로『아이를낳았지나갖고는부족할까봐』『그밖의어떤것』『나는겨울로왔고너는여름에있었다』『생명력전개』,산문집으로『텍스트기억연습』이있다.
수상:2017년현대문학상,2016년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이수문학상),2011년문학과사회신인문학상

저자:예소연
소설가.소설집『사랑과결함』『너의나쁜무리』,장편소설『고양이와사막의자매들』,중편소설『영원에빚을져서』,소설『소란한속삭임』『어느순간을가리키자면』등을냈다.
사진출처:ⓒ목충헌
수상:2025년이상문학상,2023년문지문학상,2023년황금드래곤문학상

저자:유선혜
시인.시집『사랑과멸종을바꿔읽어보십시오』『모텔과나방』등을냈다.
수상:2025년문지문학상

저자:김희선
소설가.소설집『라면의황제』『골든에이지』『빛과영원의시계방』,장편소설『무한의책』『무언가위험한것이온다』『247의모든것』,소설『삼척,불멸』등을냈다.
수상:2024년대산문학상,2018년SF어워드장편소설부문

저자:김승일
시인.시집『에듀케이션』『여기까지인용하세요』『항상조금추운극장』『나우는연기잘하지』등을냈다.

목차

『선끝에』―천선란소설×임솔아시

소설?선끝에나룻배를탄타조와?
시?해양설MarineSnow??새이야기??받아쓰기기능??It'sMilky??선??텔레미터링??모두다른괴물?

『외계생물의잠』―이유리소설×신이인시

소설?냐츠?
시?꿈의상영이후??어리석음??실뭉치??중력??마음둘곳??석별3??거꾸로가는타임캡슐?

『청포도를줄게』―현호정소설×임승유시

소설?청포도의빛?
시?숙모??숙모??숙모??숙모??숙모??숙모??숙모?

『출력되는마음』―예소연소설×유선혜시

소설?월룽?
시?당신의영혼을알게될때,당신의눈동자를그릴게요??잘아는놀이??가정적픽션??러브레터??Abstract??장르의문제??진심으로앵콜을원하는인간은없다?

『천사가지구옆을스쳐갈때』―김희선소설×김승일시

소설?하늘에서도땅과같이?
시?과학밖픽션??들어주기??마지막건물주영상내레이션스크립트??생물이아닌존재에대한연민??순서가없습니다??슬픔을느낄줄아는나라는사람??주유소?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

그애도비슷한곳에있어요.물안에.다른점이라면,이렌즈로는볼수없는곳에있다는거예요.그저내상상이아이를죽이지않은채계속물속에둘뿐이에요.그애는아주서서히익사하고있어요.
---「천선란,선끝에나룻배를탄타조와」중에서

해양설이창문에부딪히는것을바라본다.창문을열고싶다고생각한다.무연이울때내가할수있는일이없었다는것을기억해낸다.눈동자가창문이라면.뜬눈으로밤을지샐것이다.
---「임솔아,해양설MarineSnow」중에서

이냐츠는언제죽었을까.남자가이야기했던기억중어디까지가냐츠의것이고어디까지가자기자신의것일까.어쩌면그남자는아주오랫동안,냐츠가아니라자기자신이들려주는기억에갇혀있었는지도모른다.
---「이유리,냐츠」중에서

극장이어두운건누가곁에있는지모르게하기위함이에요.사귀는사람인지적인지영혼인지들짐승인지…옆에서들여다보는이를알지못한채앞에서빛나는한때만이진짜라고믿게하기위함이에요.
---「신이인,꿈의상영이후」중에서

희망이안보여도너무안보이는날에는절망쪽으로손을흔들어라.그럼그림자속에서아버지가손을흔들게.
---「현호정,청포도의빛」중에서

산이와경이가돌리는줄을넘다가그길로빠져나와나이를먹었다.스물이되고서른이되고쉰이되었다.숙모가되었다.
---「임승유,숙모」중에서

그런데나는그런식의말따위는전혀바란적이없었다.나는언제나한번도바란적없는방식으로엄마의사랑을먹고자랐다.이열망의근원은우리가사이좋게나눠가진것이다.질이좀나쁘긴하지만그렇게나눠가진무엇은나름대로나를살게했다.
---「예소연,월룽」중에서

그버섯은내영혼과동족이다
나는그것도좋다
---「유선혜,당신의영혼을알게될때,당신의눈동자를그릴게요」중에서

어쩌면이세계와영주는서로소같은관계가아닐까.서로절대로겹칠수없는,그리하여한쪽의허구성이다른한쪽의실재조건이되는.
---「김희선,하늘에서도땅과같이」중에서

누구든지내게13번째어깨동무를하면그사람은이제내가부담스러워하는사람이고기회를봐서절교하곤했다
그리고어느날어깨동무라는행위가사라졌다
---「김승일,과학밖픽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