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한국어2

동원 한국어2

$23.00
Description
한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실전 한국어’를 익힌다
『동원 한국어 2』는 『동원 한국어 1』을 통해 한국어의 기초를 익힌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초급 2단계 한국어 교재다. 기본적인 문장과 표현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하고, 대학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한국어는 외국인 유학생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시험을 준비하고, 학교까지 가는 교통수단을 알아보고,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고, 모르는 길을 묻는다.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상담을 받고, 아르바이트와 일상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고, 친구와 여가 계획을 세우거나 함께 사는 사람과 집안일을 나누기도 한다. 한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되는 장면들이 곧 한국어를 배우는 교실이 된다.
문법 역시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ㄷ’·‘ㅅ’·‘르’ 불규칙과 ‘ㅡ’ 탈락 같은 활용에서부터 부정 표현, 이동의 방향과 수단, 조건과 의무, 계획과 목적, 조언과 추측, 시간의 선후 관계, 희망과 의지 등을 나타내는 표현까지 초급 후반 단계에서 필요한 핵심 문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문장 만들기를 넘어 이유를 설명하고, 방법을 묻고, 조언을 구하고, 계획이나 의사를 밝히는 등 보다 폭넓은 한국어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습 과정은 ‘배워 봅시다-표현해 봅시다-연습해 봅시다-활동해 봅시다’로 단계적으로 이어진다. 대화를 통해 새로운 표현과 문법을 익히고, 형태와 문장 연습을 거쳐 친구와 직접 묻고 답하면서 실제 말하기로 확장한다. 이어 듣기·읽기·말하기·쓰기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다양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네 가지 언어 기능을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국생활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문화와 생활 정보도 풍부하다. 어학당과 대학생활에서부터 교통 카드, 출입국 사무소, 캠퍼스 안내, 건강생활, 아르바이트, 동대문시장, 낙원상가, 분리수거 등에 이르기까지 외국인 학습자가 실제로 접하게 될 한국 사회의 모습을 학습 내용과 연결했다. 언어를 배우는 동시에 한국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활 감각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구성이다.
『동원 한국어 2』는 한국어의 기초를 넘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로 표현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학습자를 위한 교재다. 대학에서 공부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한국생활의 영역을 넓혀 가는 외국인 학습자에게 한층 더 자신 있게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박광준

동원대학교글로벌융합학부/북경사범대학교문학박사(비교문화)

목차

머리말04
일러두기06
교재구성표10
등장인물14

Ⅰ단원시험
1.평일에한국어수업을들어요.18
2.시험이라서파티에못가요.28

2단원교통
1.집에서학교까지30분쯤걸려요.40
2.학교에가려면버스를타야돼요.51

3단원은행
1.통장을만들려고왔는데요.64
2.외국인등록증을내면돼요.74

4단원길찾기
1.동원대학교에어떻게가는지아세요?86
2.쭉가다가왼쪽으로가세요.96

5단원상담
1.운동을해보는게어떠세요?108
2.피곤해보여요.118

6단원일상
1.금요일마다쉬어요.130
2.수업이끝난후아르바이트를해요.140

7단원쇼핑
1.옷이큰것같아요.152
2.어제산옷을교환하고싶어요.162

8단원여가
1.주말에기타를배우러가요.174
2.우리같이식사할까요?184

9단원집안일
1.제가방을청소할게요196
2.동원씨는요리를할래요?206

모범답안216

출판사 서평

교실에서익힌표현을대학생활과한국생활의언어로바꾸는『동원한국어2』
한국어를처음배울때는이름을말하고,물건의이름을묻고,날짜와시간을이야기하는것만으로도충분하다.그러나한국에서생활하는시간이길어지면필요한한국어도달라진다.학교까지어떻게가야하는지물어야하고,은행에서통장을만들어야하며,길을잃으면목적지로가는방법을알아내야한다.산물건에문제가있다면교환을요청해야하고,자신의몸상태나고민을설명하거나친구와계획을세우는일도생긴다.
『동원한국어2』는이렇게‘한국어를배우는단계’에서‘한국어로생활하는단계’로넘어가는외국인학습자를위한책이다.1권에서익힌기본어휘와문법을토대로표현의폭을넓히고,한국에서공부하고생활하면서실제로부딪히게되는문제를한국어로해결할수있도록구성했다.
이책의가장큰특징은학습내용과실제생활사이의거리가가깝다는데있다.“학교에가려면버스를타야돼요.”라고교통수단을설명하고,은행에서는“통장을만들려고왔는데요.”라고방문목적을밝힌다.“동원대학교에어떻게가는지아세요?”라고길을묻고,친구에게“운동을해보는게어때요?”라고조언한다.쇼핑을하다가옷이맞지않으면교환의사를표현하고,주말에는친구에게함께식사하자고제안한다.교재에서배운한문장이곧바로한국생활에서사용할수있는한마디가되는셈이다.
문법을제시하는방식도이러한방향과맞닿아있다.문법을하나의지식으로외우는데그치지않고‘언제,왜이표현을사용하는가’를실제상황속에서이해하게한다.의무를말하고,조건을제시하고,추측하거나조언하고,계획과희망을표현하는문법을다양한대화와연습에반복적으로적용한다.그결과학습자는짧고단순한문장에서벗어나자신의상황과생각을조금더정확하게설명할수있게된다.
언어뒤에있는한국생활도함께보여준다.어학당과캠퍼스,대중교통과교통카드,출입국사무소,아르바이트,동대문시장,낙원상가,분리수거등교재곳곳에담긴문화·생활정보는외국인학습자에게단순한읽을거리가아니다.한국에서공부하고생활하기위해알아두어야할현실적인정보이면서,한국어가어떤장소와상황에서사용되는지를이해하게해주는또하나의학습자료다.
한국어실력은알고있는단어와문법의수만으로완성되지않는다.필요한순간에필요한말을꺼내상대방과소통할수있을때비로소자신의언어가된다.『동원한국어2』는기초를익힌외국인학습자가한국어를‘배우는사람’에서한국어로공부하고,묻고,선택하고,해결하며생활하는사람으로성장하도록이끈다.『동원한국어1』이한국어와한국생활의문을여는첫걸음이었다면,『동원한국어2』는그문을지나더넓은한국생활속으로들어가는두번째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