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현대의 영국은 음악과 스포츠, 연극, 영화 등 문화 강국으로서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세계사 전체에서 영국이 차지하는 존재감은 더 크고 강렬합니다. 한때 ‘대영 제국’이라 불리며 모든 대륙에 걸쳐 식민지를 건설했으니까요. 영국이 세계사에 끼친 가장 큰 영향 중 하나는 민주주의입니다. 민주주의가 시작된 나라는 그리스이지만, 의회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근대 민주주의를 꽃피운 나라는 영국이었어요.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산업 혁명입니다. 인류가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한걸음 나아가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이를 바탕으로 자본주의가 탄생했고요. 그러나 제국주의 시대, 오직 자국의 이익을 위해 식민지 약소국들을 괴롭힌 역사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오점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영국 역사 여행을 떠나 봅시다!
LIVE 세계사 12: 영국 (인물로 보는 세계 역사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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